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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로 만드는 이유식 ④

미세먼지 많은 날씨 체내 독소 배출하는 버섯 이유식

버섯은 예부터 영양이 풍부하고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뛰어나 감염 또는 암을 치료하는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버섯은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 역시 뛰어나므로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섭취하기 좋다.

이유식 초기 5~6months
이유식 초기에는 모든 재료를 곱게 갈아 모유나 분유와 비슷한 농도로 조리해 먹이는 게 좋다. 이유식은 아토피나 알레르기 위험이 적은 쌀미음부터 시작하는 게 기본. 그다음 채소, 과일, 고기 순으로 한 가지씩 재료를 첨가하되 2~3일 정도 아이의 반응을 살핀 뒤 다른 재료를 넣어보는 식으로 진행한다. 생후 6개월이 되면 반드시 철분 함량이 높은 고기를 먹여야 하는데, 지방 함량과 알레르기 위험이 적고 소화 흡수율이 높은 소고기와 닭가슴살이 적합하다.



이유식 중기 7~9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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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두부아기덮밥
HOW TO COOK
재료 쌀 6큰술, 다진 느타리버섯‧다진 두부 2큰술씩, 다진 양파 1큰술, 다시마물 ½컵, 쌀가루 약간

➊ 쌀은 잘 씻어 쌀알이 굵직하게 보일만큼 손절구나 믹서에 간 다음 물을 부어 끓인다.
➋ 느타리버섯은 뿌리 부분을 잘라낸 뒤 사방 5mm 크기로 다져 끓는 물에 데치고 물기를 제거한다.
➌ 두부와 양파는 각 사방 5mm 크기로 다진 뒤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한다.
➍ 냄비에 ②와 ③을 담고 분량의 다시마물과 쌀가루를 약간 넣은 뒤 중약불로 되직하게 조린다.
➎ ①의 흰쌀죽 위에 ④를 올려 살살 섞어 먹인다.
 TIP  아이가 중기 이유식을 시작했다면 죽으로 만들어 먹이고, 이가 나면서 중기 후반에 접어든 다음은 덮밥 형태로 조리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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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고구마조림
HOW TO COOK
재료 다진 새송이버섯‧다진 호박고구마 3큰술, 물 ½컵, 아가베시럽 약간

➊ 새송이버섯은 사방 5mm 크기로 다진 뒤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한다.
➋ 호박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사방 5mm 크기로 다진 뒤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제거한다.
➌ 냄비에 ②를 담고 분량의 물을 부어 중약불로 끓이며 익힌다.
➍ 고구마가 알맞게 익으면 ①과 아가베시럽을 약간 넣고 우르르 끓여 낸다.
 TIP  고구마의 전분기를 제거한 뒤 조려야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된다. 새송이버섯은 오래 데치면 수분이 빠져 질겨지므로 고구마가 완전히 익은 뒤 넣어 살짝만 조릴 것.



이유식 후기 10~11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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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팽이밥전
HOW TO COOK
재료 다진 표고버섯‧다진 팽이버섯 2큰술씩, 다진 당근‧다진 양파 1큰술씩, 찬밥 3큰술, 달걀노른자 1개, 식용유 약간

➊ 표고버섯은 갓 부분만 사방 7mm 크기로 다진 뒤 끓는 물에 데쳐 수분을 제거한다.
➋ 팽이버섯은 사방 7mm 크기로 다진 뒤 끓는 물에 데쳐 수분을 제거한다.
➌ 당근과 양파는 깨끗이 씻어 사방 7mm 크기로 다진다.
➍ 볼에 ①,②,③과 찬밥을 넣고 밥을 살짝 으깨어가며 고루 섞은 다음 한입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는다.
➎ 달걀노른자를 고루 풀어 ④에 입힌 다음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노릇하게 부쳐 낸다.
 TIP  버섯은 익으면서 수분이 나와 전의 식감이 질어지고, 조리 도중 분리되기 쉬우므로 완전히 익혀 넣는다. 밥을 살짝 으깨며 버무리면 밀가루를 넣지 않아도 점도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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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아기미트볼
HOW TO COOK
재료 다진 양송이 2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당근 ½큰술, 다진 쇠고기 안심 4큰술, 방울토마토 6~8알, 다시마 물 3큰술

➊ 방울토마토는 잘 씻어 다시마 물을 약간 넣고 중약불로 조린 다음 체에 내린다.
➋ 양송이와 양파, 당근은 깨끗이 씻어 사방 7mm 크기로 다진 뒤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한다.
➌ 쇠고기안심은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한 다음 사방 7mm 크기로 다져 볼에 담는다.
➍ ③에 ②를 넣어 고루 섞은 다음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는다.
➎ ①의 토마토 물을 냄비에 담고 중약불로 끓인 뒤 ④를 넣어 굴려가며 조린다.
 TIP  버섯은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넣어야 미트볼이 갈라지지 않는다. 이 시기에는 토마토 씨나 껍질을 소화하기 어려우므로 소스를 만들 때는 반드시 체에 내릴 것.



이유식 완료기 12 months~
완료기에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점차 사라져 토마토, 돼지고기, 딸기 같은 식품과 다양하게 조리한 여러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단, 한꺼번에 많이 먹이거나 끼니마다 먹이는 것은 피하고, 아이의 소화력과 알레르기 여부를 살펴 재료의 양을 점차 늘려가는 게 바람직하다. 아이가 진밥과 다양한 식품에 익숙해지면 일반 쌀밥에 반찬을 곁들인 유아식을 병행해 적응을 돕도록 하자.

버섯은 예부터 영양이 풍부하고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뛰어나 감염 또는 암을 치료하는 슈퍼푸드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버섯은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 역시 뛰어나므로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섭취하기 좋다.

Credi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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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매거진

기획
심효진 기자
진행
김도담 기자
사진
정택
요리
김영빈(수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