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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봄소풍 도시락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도시락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봄소풍 소식에 아이들은 설레고 들뜨지만, 엄마들은 도시락 고민이 쌓이기 마련. 하지만 몇 가지 요령만 알아두면 아이들이 으쓱하는 멋진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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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1  냉장고에 있는 기본 재료로 충분하다 
도시락을 만든다고 하면 요리에 서툰 엄마들은 지레 겁을 먹는다. 어떤 재료를 구입해서 뭘 만들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 이럴 때는 냉장고 문을 열어보자.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훑어보고, 할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지 미리 체크해본다. 달걀이나 오이, 당근 등 필수 재료뿐 아니라 아이 반찬을 만들고 남은 재료인 햄이나 참치, 김 등도 도시락을 만들 때 좋은 재료다. 이런 재료로 김밥이나 주먹밥을 만들어 담아도 썩 괜찮은 도시락이 완성된다. 집에 식빵이 있다면 잼을 바르거나 햄, 오이 등을 넣어 샌드위치 도시락을 준비해도 좋다. 여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더하거나 모양이나 담음새에 조금만 신경쓰면 훌륭한 엄마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STEP 2  도시락 음식의 영양 균형을 맞춘다 
도시락도 엄연한 한 끼 식사이기 때문에 고른 영양에도 신경써야 한다.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먼저 메뉴를 정할 것. 메인 음식에 따라 곁들이는 반찬이나 후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 김밥에는 단무지나 장국, 샌드위치에는 샐러드나 과일주스를 곁들인다. 요즘에는 이런 구분 없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씩 만들어 담아주기도 한다. 미니버거에 닭튀김, 주먹밥, 꼬치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고루 도시락에 담는 것. 이때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과일과 채소 등도 활용한다. 고른 영양 섭취를 생각하고 아이가 잘 먹을 수 있게 신경써서 만들어주는 것이 엄마표 도시락의 장점이다.

 STEP 3  급할 때는 주문 도시락의 도움을 받는다 
아이가 먹을 도시락이니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수제 도시락 업체에 주문하는 것도 방법. 수제 도시락은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하면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하루 전이나 당일에 배송해준다. 가격대는 1만~4만원 정도로 싼 편은 아니지만 소풍이나 행사, 생일파티 때 주문하는 엄마들이 꽤 많다. 수제 도시락을 주문할 때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지, 메뉴 구성은 괜찮은지 꼼꼼히 살펴보자. 정해진 메뉴 이외에 원하면 메뉴 구성을 바꿔주기도 한다. 아이가 먹지 못하는 재료, 싫어하는 음식 등을 미리 말하면 맞춤식 도시락을 만들어 보내준다.

 STEP 4  도시락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소품에 신경쓴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다 보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도시락을 싸야 할 일이 생긴다. 소풍이나 현장학습, 특별활동 등 야외로 나갈 때마다 도시락을 싸줘야 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이때는 도시락을 돋보이게 해주는 소품의 도움을 받아보자. 먼저 구입해야 할 것은 도시락 용기. 음식을 골고루 잘 담을 수 있으면서 아이가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를 선택한다. 가벼운 소재로 식욕을 돋우는 빨간색이나 노란색이면 더 좋다. 음식을 예쁘게 담아주는 반찬 컵, 쉽게 집어 먹기 좋은 앙증맞은 꼬치 등도 요긴한 아이템이다. 아이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모양틀로 찍어 모양을 내주는 것도 좋다. 별, 하트 모양부터 다양한 캐릭터 모양까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들이 많아 틀로 찍어내기만 하면 손쉽게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봄 소풍 도시락의 정석!
샌드위치&김밥 레시피

 PART 1  아주 쉽고 간단한 샌드위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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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크림치즈샌드위치

블루베리크림치즈샌드위치
재료 치아바타 2개, 블루베리 적당량, 크림치즈·라즈베리잼 2큰술씩, 에멘탈치즈 조금

HOW TO COOK
치아바타는 팬에 살짝 구워 중간 부분에 칼집을 깊숙이 넣는다.
치아바타 밑면에 크림치즈와 라즈베리잼을 골고루 바른다.
②에 얇게 슬라이스한 에멘탈치즈와 블루베리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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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샌드위치

훈제연어샌드위치
재료 크루아상 2개, 슬라이스 훈제연어 4조각, 오이 ½개, 샬롯 1개, 케이퍼 1작은술, 드레싱(마요네즈 2큰술, 호스레디시·다진 양파·레몬즙 ⅓큰술씩, 올리고당 1작은술, 소금 약간)

HOW TO COOK
크루아상은 중간 부분에 칼집을 깊숙이 넣는다.
오이와 샬롯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드레싱 재료는 고루 섞는다.
크루아상 밑면에 훈제연어를 깔고 오이, 샬롯, 케이퍼를 올린 다음 드레싱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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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치즈샌드위치롤

햄치즈샌드위치롤
재료 식빵 4장, 슬라이스 햄·슬라이스 치즈·치커리 4장씩, 드레싱(마요네즈 2큰술, 머스터드·꿀 ½큰술씩, 다진 마늘 ⅓큰술)

HOW TO COOK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밀대로 밀어 얇게 만든다.
슬라이스 햄은 팬에 굽고, 드레싱 재료는 고루 섞는다.
식빵에 드레싱을 골고루 바르고 햄, 치즈, 치커리를 올린 다음 돌돌 만다.




 PART 2  영양 듬뿍!, 맛도 있는 김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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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마요김밥

닭가슴살마요김밥

닭가슴살마요김밥
재료 따뜻한 밥 2공기, 김밥용 김 2장, 닭가슴살 2쪽, 당근 ¼개, 슬라이스 햄 4장, 시금치 100g, 단무지 2줄, 청상추 8장, 소금·참기름·깨소금·식용유 약간씩, 조림장(다시마국물 3큰술, 간장 2큰술, 설탕·올리고당·청주 1큰술씩)

HOW TO COOK
닭가슴살은 얇게 포를 떠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운 뒤 조림장을 뿌려가며 윤기 나게 조린다.
당근은 곱게 채 썰어 식용유를 두른 팬에 소금을 치고 볶은 뒤 식힌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친 뒤 소금으로 간해 무치고, 단무지는 곱게 채 썬다.
밥에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약간씩 넣고 버무린다.
김을 마름모 모양으로 펴고 ④의 밥 ½을 올린 다음 청상추, 당근채, 닭가슴살, 햄, 시금치, 단무지, 청상추, 남은 밥 순으로 올린다.
김을 오므려 예쁘게 모양을 잡고 반으로 썬다.

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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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불고기채소회오리김밥

숯불불고기채소회오리김밥

숯불불고기채소회오리김밥
재료 밥 3공기, 김밥용 김 4장, 소고기(불고기용) 200g, 불고기양념(간장 1½큰술, 설탕·올리고당 ½큰술씩, 깨소금·참기름 2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오이 1개, 당근 ¼개, 사각어묵 1장, 게맛살·단무지·우엉조림 2줄씩, 시금치 100g, 달걀 2개, 소금·깨소금·참기름·식용유 약간씩

HOW TO COOK
소고기는 불고기양념에 버무린 뒤 팬에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바짝 볶아 식힌다.
오이와 당근, 단무지, 우엉조림은 채 썰고, 사각어묵과 게맛살은 길게 썰어 소금으로 간한 뒤 식용유 두른 팬에 볶는다.
달걀은 곱게 풀어 팬에 도톰하게 부친 뒤 굵게 채 썬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김 2장을 이어 붙인 다음 밥을 1½공기씩 얇게 펴고 손질한 재료를 일렬로 올린다.
끝에서부터 돌돌 말아 회오리 모양을 만든 뒤 예쁘게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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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달걀프라이반숙김밥

스팸달걀프라이반숙김밥

스팸달걀프라이반숙김밥
재료 뜨거운 밥 2공기, 김밥용 김 2장, 스팸 ½캔, 달걀 2개, 시금치 150g, 단무지 2줄, 소금·깨소금·참기름·식용유 약간씩

HOW TO COOK
스팸은 도톰하게 썰어 식용유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달걀은 소금을 치고 곱게 풀어 팬에 붓고 반숙 프라이로 익힌다.
시금치는 식용유 두른 팬에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해 재빨리 볶아 식힌다.
단무지는 곱게 채 썰고, 밥은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비벼 간한다.
김을 마름모 모양으로 깔고 밥을 ½공기씩 올린 다음 스팸, 달걀프라이, 시금치, 단무지, 밥 ½공기 순으로 올린다.
김을 오므려 예쁘게 모양을 잡고 반으로 썬다.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도시락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봄소풍 소식에 아이들은 설레고 들뜨지만, 엄마들은 도시락 고민이 쌓이기 마련. 하지만 몇 가지 요령만 알아두면 아이들이 으쓱하는 멋진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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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님(ST.형님), 김영빈(수라재)
사진
서울문화사 자료실, 게티이미지뱅크(www.gettyimage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