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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세뱃돈은 CMA 통장에 들이십시오

On February 01, 2019

세뱃돈을 확실하게 모으는 방법, 재테크 고수 맘의 생생한 조언을 전적으로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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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통장은 캐릭터가 그려진 적금 통장이나 은행 직원이 적극 권유한 주택청약 적금이 보통이다. 금리가 높은 아동 적금과 바우처를 제공하는 주택청약 적금의 혜택은 재테크로서 챙겨야 할 부분. 재테크 고수 엄마는 여기에 하나 더! 금리가 1%인 증권사의 CMA 통장을 추가로 개설하기를 추천했다. 소액이더라도 이자가 매일 붙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CMA 통장만의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다.


 >  ‘첫돌’, ‘세뱃돈’ 등 기록하며 모아주기
아이가 태어났을 때 가족들이 목돈을 챙겨줬다면 곧장 은행으로 가자. 돌 때 하겠노라고 통장 개설을 미루다 보면 어느새 “아이 돈이 내 돈인데” 하면서 써버리기 쉽다. 아이에게 통장을 떳떳하게 보일 훗날을 기약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모아야 한다. 이때 엄마 통장에서 아이 통장으로 스마트폰 계좌 이체를 할 것. ‘백일 기념 가족’, ‘첫돌 엄마친구들’ 등 입금 내역을 간단하게 기록하자.
훗날 글을 읽을 줄 알게 된 아이가 거래 내역을 보고 그동안 꼬박꼬박 축하받아왔다는 사실에 크게 기뻐할 것이다. 하지만 너무 자세히 적는 건 금물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외할머니 5만원, 할머니 2만원’ 등 내용을 보고 금액을 비교하며 곤란한 질문을 할 수도 있으니!


 >  경제가 눈에 보이는 CMA 통장
아이에게 저금통보다 저축이 좋은 이유는 이자가 붙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만기가 차야 이자가 확인되는 적금통장, 입금만 가능한 주택청약통장을 보고 정확히 얼마의 이자가 생기는지를 답하기는 어렵다. CMA 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기에 그 실체를 아이에게 증명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잔고를 확인하면서 저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얼마나 이자가 붙었나 헤아리며 숫자 계산을 연습하기도 좋다.
소비 습관도 출금이 쉬운 CMA 통장으로 가르쳐나가자. 책상, 피아노 등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하도록 제안하고, 원하는 제품을 고르도록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물가를 이해하고, 물건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되며, 잔고가 줄면 이자가 적게 붙는다는 점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한 자릿수 덧셈보다 1만원 다섯 장이 5만원 한 장과 같다는 걸 더 빨리 이해한다. “엄마가 모아줄게”라면서 돈을 감추기보다는 내 돈에 대한 책임감과 고마움을 배우도록 지도하는 엄마표 통장 교육이 효과적인 이유다.


 >  아이의 CMA 통장을 만들고 싶다면?
미성년 자녀 명의의 계좌를 대리로 개설할 때는 3개월 이내에 발급한 자녀 기준의 가족관계 증명서(일반) 1부와 기본 증명서(특정) 1부,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법정 대리인의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의 도장이 필요하다. 단, 금융기관과 상품마다 개설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한 뒤 챙기자.

도움말을 준 슈엔슈 님은요….

도움말을 준 슈엔슈 님은요….

두 딸을 키우며 재테크를 삶의 활력소로 여기는 엄마로 올 1월에 펴낸 <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원 벌다>의 저자. 블로그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blog.naver.com/xuenxu)’를 운영하고 있다.

세뱃돈을 확실하게 모으는 방법, 재테크 고수 맘의 생생한 조언을 전적으로 믿어보자.

Credit Info

진행
김의미 기자
도움말
슈엔슈(<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원 벌다> 저자)

2019년 02월호

이달의 목차
진행
김의미 기자
도움말
슈엔슈(<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원 벌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