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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3

DO YOU HAVE ANY PLANS FOR THE CHRISTMAS?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날,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아이에게 장난감 선물하고, 밤중엔 집에서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하루를 마무리했다면? 맛있는 것도 좋고 선물도 필수지만 올해는 좀 더 색다른 걸 찾아보자! 12월 중 단 하루, 가족과 함께 보내는 따뜻한 시간을 위한 크리스마스 플랜 A to Z.


 

PART 1 기억보다 오래 남을 가족사진 한 장
특별한 날이 아니면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기 쉽지 않다. 가족사진을 찍은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이번 크리스마스를 노려보자. 특별한 날에 걸맞은 아주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사진관 4곳.

 


세상에 하나뿐인 습판 사진 등대사진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남겨두기 위해 ‘아날로그 사진’을 고집하는 이곳의 촬영 기법은 바로 습판 사진. 촬영 후 결과물을 바로 볼 수 있어 19세기의 폴라로이드라고도 불리는데, 모든 사진이 수작업을 거쳐 불규칙한 얼룩과 짙은 모노톤을 띠는 게 특징이다.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29길 29 1층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7시
가격 주말 8만원, 주중 7만원(4×5인치 기준)
문의 02-3785-3014, www.lighthousetintype.com




사진사 없는 셀프 사진관 포토매틱
작은 스튜디오 포토매틱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다. 완벽하게 세팅된 카메라와 조명 아래서 리모컨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정해진 시간 동안 컷 수의 제한 없이 마음껏 찍을 수 있으니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에게는 최적의 장소인 셈.

위치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36
영업시간 오후 2~9시
가격 7만원(2인 15분 촬영 기준)
문의 010-6476-2018, @photomatic_seoul




보정 없는 흑백사진의 감성 연희동사진관
현상과 밀착, 인화 과정을 거치는 필름 사진을 촬영하는 흑백사진 전문 사진관으로 작업 과정이 까다로워 결과물을 받으려면 한 달 정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근래 보기 힘든 필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흑백사진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사진에 담아내 인기가 높다.

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1마길 2
영업시간 화~금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무)
가격 필름 촬영 20만원, 즉석 사진 4만원
문의 010-9207-4742, yhsajin.com




셀프로 남기는 인생샷 #인생사진관
수십 개의 촬영 부스가 늘어선 전시장으로, 세트마다 콘셉트 조명을 설치한데다 각 부스의 특색을 살리는 이색 소품과 미디어아트 등 특수효과를 적용한 게 특징. 시간 제한 없이 촬영이 가능하고 드레스룸, 메이크업룸 등을 갖추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위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첨단과학관
영업시간 주중 오후 1시~9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가격 성인 1만5000원, 소인 1만2000원(48개월 이하 무료)
문의 1544-1657, @lifestudio_markn




 

PART 2 셀프 촬영도 느낌 있게!
돈과 시간을 투자해 사진관을 찾기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엄마표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방법. 요즘은 스마트폰의 화질이 뛰어난데다 누구나 쉽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앱도 많아서 집에서도 퀄리티 높은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우리 가족만의 크리스마스 스튜디오 꾸미기
인터넷 쇼핑몰이나 SNS 채널에서 미니 트리는 물론 각종 코스튬과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공간을 지정해 취향에 맞게 꾸며보자.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게 트리다. 다 장식한 뒤 남기는 사랑스러운 남매의 투샷은 덤! @sooran_b


촬영 소품이 마땅치 않다면 아이의 장난감이나 인형을 함께 세팅하자. 아이외 몸집(!)이 비슷하면 금상첨화. @sunnne29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반짝이는 LED 전구를 활용할 것. @hg__o.o


바닥에 깔끔한 러그를 깔고 벽에 금박 수술 커튼을 달면 멋진 스튜디오로 변신한다. @dovely_chu



떼샷(!)의 정석
단체사진을 찍고 싶다면 드레스코드를 맞추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 컬러나 디자인을 맞추면 특별한 장식 없이도 훌륭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레드나 그린 계열 컬러를 선택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 @mjkim0108


연령대가 다양하다면 디자인보다는 색감을 맞추어 통일감을 살리는 편이 낫다. @__binnn


아이들을 일렬로 앉혀두고 카메라 앵글 아래에 담으면 그 모습만으로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jjeon_ye



사진의 완성은 패션이다!
뭘 먹을지도 걱정이지만 센스 있는 엄마들은 여기에 고민 하나가 더해진다. ‘도대체 뭘 입혀야 하느냐’가 바로 그것. 기념사진 촬영을 ‘크리스마스 플랜 1번’으로 정해두지 않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특별한 장소에 가면 자연스레 카메라를 들게 되기 때문. 사실 멋들어진 패션만 갖춰진다면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 없다. 앵글 안에 담기만 해도 멋진 작품이 될 테니.

크리스마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적절히 활용하되 밸런스를 맞추는 게 포인트. 브라운이나 블랙, 그레이 등 차분한 계열을 함께 매치하면 좋다.
(사진 왼쪽) @no1.love, (사진 오른쪽) @schoen_du


아이가 활동하기 좋은 옷은 뭐니 뭐니 해도 단연 캐주얼이다. 특히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컬러는 추운 날씨에도 잘 어울린다. @yoonvely_x_tol



 

PART 3 직접 만들면 크리스마스가 더 즐거워진다!
세련된 오너먼트가 완벽하게 달린 트리도 좋지만 엄마표 크리스마스트리는 아이에게 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SNS에서 찾은 따뜻하고 기발한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 #엄마표 #트리 #오너먼트

종이박스를 동그랗게 잘라 구멍을 뚫고 실을 엮어 오너먼트를 완성했다. 알파벳부터 눈송이 결정 모양까지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다.
오너먼트는 트리뿐만 아니라 집 안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을까? 집 앞에서 주워 온 나뭇가지를 엮어 벽 트리를 만들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별, 눈사람, 아이와 함께한 순간을 담은 즉석사진을 걸어 우리 가족만의 따뜻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해보자.


 

 

엄마와 아이가 미술놀이로 트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손바닥에 물감을 묻히고 종이에 꼭꼭 찍은 다음 손바닥을 오려 트리 모양으로 붙여주면 OK!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내 아이의 손바닥 트리가 완성된다. 

 

 

잔잔한 캐럴을 들으며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넘버 트리를 그려보자. 
같은 숫자를 찾아 도트 마커로 알록달록하게 칠한 오너먼트는 하루하루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재미를 줄 듯.

 

 



무늬가 인쇄된 종이로 오너먼트를 만들어보자. 크기가 각기 다른 오너먼트를 연결해 가랜드를 만들어도 좋다. 
패턴이 있는 종이는 선물 포장할 때도 쓸 수 있어 일석이조.

 

 


아이들이 종이컵 입구에 물감을 묻힌 뒤 찍어 완성한 패브릭 트리. 군데군데 알록달록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완성된 패브릭 트리 뒤에 반짝이는 조명을 달아 한층 포근한 느낌이 든다.


#크리스마스준비 #선물포장 #양초 #루돌프 종이백

양초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의 필수 아이템. 
화선지에 캘리그래피 펜으로 글씨를 쓰고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다음 양초에 풀칠해 붙이고 다림질하면 완성된다. 

 

 



종이와 펠트지, 털실 등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 붙이고 실로 테두리를 장식한 카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한 레드와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선물은 받는 기쁨도 크지만 주는 기쁨이 더 크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루돌프 종이백을 준비해보자.
빨간색 폼폼을 붙여 루돌프의 코를 표현하면 심플하면서도 앙증맞다.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날,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아이에게 장난감 선물하고, 밤중엔 집에서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하루를 마무리했다면? 맛있는 것도 좋고 선물도 필수지만 올해는 좀 더 색다른 걸 찾아보자! 12월 중 단 하루, 가족과 함께 보내는 따뜻한 시간을 위한 크리스마스 플랜 A to Z.

Credit Info

기획
김도담 기자, 지은경
사진
이성우
모델
이네스(4세)
의상협찬
봉쁘앙(02-3444-3356), 에뜨와(02-527-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