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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는 6가지 방법

On September 14, 2018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98.2㎏으로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물론 일회용품을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다.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비닐봉지 소비량은 연간 420여 개다. 1993년부터 비닐봉지에 세금을 부과한 덴마크의 경우 연간 4개인만큼 우리나라의 비닐 사용량은 상당히 높은 편. 앞으론 편의점이나 마트에 갈 땐 장바구니를 챙기자.

요즘 대형마트에서는 비닐봉지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투를 사용하긴 하지만 이 역시 나무를 베어 만드는 것이므로 장바구니나 종이상자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친환경 빨대 사용하기
전 세계가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해야 할 일회용품 1순위로 뽑는 이유는 사용량이 가장 많으면서 재활용은 유독 어렵기 때문이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려면 세척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빨대의 특성상 세척 면이 좁다 보니 대부분 그냥 버려진다.

사실 어린아이나 노인, 장애인 등이 아니고서야 굳이 빨대를 쓰지 않아도 큰 불편함이 없다. 빨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종이, 스테인리스, 대나무 소재를 사용하자.


대나무 칫솔 사용하기
매일 쓰는 플라스틱 칫솔이 분해되려면 100년이 넘게 걸린다. 요즘은 플라스틱 칫솔의 대안으로 대나무로 만든 칫솔이 각광받고 있다. 대나무는 성장이 빠를 뿐 아니라 살충제나 화학비료가 필요치 않아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이기도 하다.

또한 사용 후 생분해되므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나무 소재라 습한 환경에 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사용한 후에는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야 한다.


매일 아침 손수건 챙기기
음식물을 흘렸을 때나 청소할 때 간편하게 뽑아 쓰는 물티슈, 화장실에서 주로 쓰는 핸드타월도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특히 핸드타월은 분해되는 데 5~10년이나 걸린다.

그러니 물티슈나 핸드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해보자. 면 소재 손수건이 흡수율이 빨라 실용적이다. 위생상 하루 사용 후엔 바로 세탁해야 하니 넉넉히 여러 개 사두고 쓰는 게 좋다.


배달 음식 이용 줄이기
배달 음식을 한 번 시키면 어마어마한 양의 일회용품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배달 음식을 아예 안 먹을 수는 없는 노릇.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땐 나무젓가락이나 플라스틱 숟가락, 포크, 빨대 등 일회용품은 빼고 보내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음식을 주문한 뒤 집에서 쓰는 그릇을 가져가 직접 담아오는 것도 좋다.


외출할 때 텀블러 챙기기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

카페에 갈 때 텀블러만 있으면 일회용 컵을 사용할 일이 줄고, 물을 담아 외출하면 불필요하게 생수병을 사는 일도 없어진다. 얼음을 넣어두면 하루 종일 녹지 않고 겉에 물방울이 생기지 않아 휴대성이 좋은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유용하다.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은 연간 98.2㎏으로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물론 일회용품을 퇴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다.

Credit Info

기획
강지수 기자
사진
이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