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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HOME INTERIOR

On July 12, 2018 0

자연주의 라이프를 표방하는 ‘내추럴리즘’이 유행하며 라탄, 리넨, 대나무 등 천연 소재로 만든 소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간을 한층 더 감성적이고 내추럴하게 만들어주는 소품으로 꾸민 단우네 집을 소개한다.

 

나무의 질감과 패턴을 살린 내추럴한 느낌의 매트는 봄봄매트에서 구입한 것. 
아기 바구니는 해외 직구로 구입한 것으로 기저귀, 로션, 물티슈 등 아이용품을 담아둔다.


-> 내추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이소영 씨네 집  @thelimehome 

에스닉한 인테리어 소품과 카펫을 판매하는 온라인 숍 더라임홈(smartstore.naver.com/tlhome)을 운영 중인 단우(7개월) 엄마 이소영 씨. 그녀가 사는 집은 빌라의 탑층으로 지붕의 구조가 그대로 드러난 높은 천장이 특징이다.

넓은 평수는 아니지만 층고가 일반 집보다 높아서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인다. 소영 씨는 이 독특한 지붕 구조에 반해서 신혼 때부터 쭉 이곳에 살고 있다.


예전부터 인테리어 관련 자료를 꾸준히 스크랩해온 터라 조금 다른 시각으로 집을 꾸밀 수 있었는데 특히 평범한 배치를 피하고 싶어 가구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고민을 많이 했다.

거실에는 TV 장식장 대신 벽난로를 설치해 높은 벽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했고, 반대쪽 벽에는 라탄 바스켓을 여러 개 달아 꾸몄다. 신혼 초에는 골드 인테리어가 유행해 골드 프레임 액자와 거울을 달았는데 최근 내추럴 소재인 라탄, 리넨 소재 아이템으로 변화를 줬다.

소파는 원래 TV 반대쪽에 두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창문 쪽으로 가는 걸 막으려고 창문 쪽에 배치했다.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집을 꾸밀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이곳저곳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소품을 고르는 것.

소영 씨는 소파나 테이블같이 늘 사용하는 가구는 그대로 놓되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 공간 배치를 바꾸고, 소품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집 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집을 꾸미며 성취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이소영 씨. 


헤드가 없는 침대는 쿠션이나 침구만 교체해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게 장점.
얼마 전 이케아에서 구입한 라탄을 덧대어 시원하게 연출했다. (사진 왼쪽)
해먹 그네는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것으로 요즘 단우의 최애템이다. (사진 오른쪽)


태국 방콕의 한 카페에서 영감을 얻어 꾸민 안방의 모습.
딥그린 컬러와 원목이 조화를 이루고 해외에서 사온 소품을 진열해 마치 동남아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감성적인 소품으로 꾸민 아이 방
보통 아이가 생기면 인테리어를 포기해야 한다고 말들 한다. 하지만 소영 씨는 그 말이 무색하게도 여전히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있다. 그 비결은 바로 아이용품 하나하나를 고심해 고르는 것. 요즘엔 잘 찾아보면 아이용품도 예쁘고 감성적인 디자인이 많다.

라탄으로 만든 아기 바구니와 흔들 목마는 온라인 해외 직구로 구입한 것인데, 국내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소품이라 인스타그램에서 본 엄마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늘어나는 육아용품이나 장난감은 주로 라탄 바구니에 담아 보관하는데, 집 안 전체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수납력도 뛰어나다.

방바닥엔 요즘 한창 기어 다니는 아이를 위해 폭신한 러그를 깔고, 사슴 헌팅 트로피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벽면을 장식했다. 다른 한쪽에는 마크라메 매듭으로 나뭇가지를 천장에 걸어 아이가 자주 입는 옷을 걸어둔다.

이 나뭇가지는 주로 아이 옷을 걸어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가끔씩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평범한 물건 하나라도 새로운 공간에 배치되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이 된다.



단우의 방 역시 집 전체 콘셉트에 맞춰 내추럴한 색감의 소품으로 꾸몄다. 


아이 옷을 걸어놓은 행어는 친정 아버지가 손수 깎아서 만들어준 것으로 벽면에 포인트가 되어준다. 



아이의 인형 하나에도 엄마의 취향이 가득 담겼다. (사진 왼쪽)
따뜻한 색감의 모빌은 단우를 임신했을 때 남편이 만들어준 것. 원래 흰색이었으나 최근에 색을 입혀 단우 방에 달았다. (사진 오른쪽)

 

자연주의 라이프를 표방하는 ‘내추럴리즘’이 유행하며 라탄, 리넨, 대나무 등 천연 소재로 만든 소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간을 한층 더 감성적이고 내추럴하게 만들어주는 소품으로 꾸민 단우네 집을 소개한다.

Credit Info

기획
강지수 기자
사진
안현지

201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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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강지수 기자
사진
안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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