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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발달, 공감 능력 키우는 0~3세 거울놀이

On July 10, 2018 0

영유아기에 도구를 활용해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신체의 다양한 부위와 뇌에 자극을 주어 성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그중에서도 거울놀이는 공감 능력을 키워주고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아이들은 ‘따라하기’라는 모방 행위를 통해 언어와 행동을 배운다. 이때 ‘거울 뉴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는 뇌의 여러 곳에 분포하는 신경세포로서 관찰 혹은 간접경험만으로도 마치 내가 그 일을 직접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실제로 아이들은 엄마가 하품을 하면 따라서 하품을 하거나 엄마의 미소 짓는 얼굴을 보며 따라서 미소를 짓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은 모두 거울 뉴런이 작용한 결과다.

행동을 따라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공감도 가능한데, 아픈 사람의 모습을 보고 슬픈 감정을 느끼는 등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게 된다. 이 시기에 거울은 유용한 도구다.

아이들은 거울을 무척 좋아하는데 생후 9개월 전에는 거울 속의 모습이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점점 깨달아가면서 자신의 모습에 호기심을 갖는다. 거울 속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인지 능력과 자아 개념을 발달시키는 것도 거울놀이의 주요 효과다.





 엄마와 함께 하는 거울놀이 5 


1 거울 잡기
준비물 장난감 거울
HOW TO PLAY -> 아기의 얼굴 위에서 거울을 둥글게 천천히 돌려가며 비춘다. 아기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반응을 보일 때 아기의 이름을 불러주고, 손을 뻗어서 거울을 만질 때는 ‘딩동’ 같은 소리로 반응해준다.

효과 외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발달시키고, 시각적 자극을 통해 감정 반응을 이끌어낸다.
추천 월령 0~12개월




2 거울 까꿍놀이
준비물 장난감 거울
HOW TO PLAY -> 아기를 거울 앞에 앉힌다. 엄마가 옆에서 눈을 가리고 “까꿍” 하며 아이가 따라하도록 유도한다. 엄마랑 함께 할 때는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등을 엄마 가슴에 기대게 한다. 거울을 함께 보며 아기의 얼굴을 엄마의 두 손으로 가렸다가 치우며 “까꿍” 하고 반갑고 즐거운 목소리로 반응한다.

효과 즐거운 놀이 활동을 하며 아이가 양육자와 애착을 쌓을 수 있다.
추천 월령 0~12개월




3 거울 포인팅
준비물 아이 몸보다 큰 거울
HOW TO PLAY -> 거울을 마주보고 아이를 앉힌다. 엄마가 아이의 신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코, 입, 귀” 등 신체 명칭을 말해준다. 나중에는 “○○이 코는 어디 있나?” 물어보고 아이가 가리키면 충분히 칭찬해준다.

효과 신체에 대한 감각과 신체의 명칭을 배우고, 거울 속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보게 된다.
추천 월령 12~36개월




4 거울로 빛 반사하기
준비물 작은 손거울
HOW TO PLAY -> 햇볕이 좋은 날 거실 창가에 앉아 손거울에 빛을 반사해 벽에 그림을 그려보자. 동그라미, 해, 눈사람, 별, 네모, 식빵, 자동차, 나무, 꽃 등의 모양을 그린 뒤 무엇인지 아이가 맞히게끔 한다. 완벽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도 아이는 거울의 움직임에 따라 빛이 움직이는 걸 보고 즐거워한다.

효과 호기심을 키우고 상상력을 발달시킨다.
추천 월령 12~36개월




5 거울에 그림 그리기
준비물 아이 몸보다 큰 거울, 수성 파스텔
HOW TO PLAY -> 아이가 거울을 도화지 삼아 수성 파스텔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게 한다. 그림 그리기가 익숙한 아이는 아이의 손과 발을 거울에 대고 엄마가 테두리를 따라 형태를 그린다. 그다음엔 아이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따라 그려보게끔 도와주자.

효과 시지각과 소근육의 협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추천 월령 12~36개월

 

영유아기에 도구를 활용해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신체의 다양한 부위와 뇌에 자극을 주어 성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그중에서도 거울놀이는 공감 능력을 키워주고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이성우
도움말
김난희(새담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모델
김은우(13개월)
의상협찬
모이몰른(02-517-0071)

2018년 7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이성우
도움말
김난희(새담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모델
김은우(13개월)
의상협찬
모이몰른(02-517-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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