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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을 위한 종이 기저귀 탐구생활

On May 21, 2018 0

아기가 태어나면 초보맘은 모든 게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진다. 특히 종이 기저귀는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해 내 아이에게 딱 맞은 걸 찾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은 아이템. 초보맘이 궁금해하는 신생아 기저귀를 철저 분석했다.

 


아기가 세상에 나오면 2년 이상 기저귀를 차고 생활한다. 그런데 신생아는 피부가 연약하고 예민해서 잘 맞지 않는 기저귀를 채우거나 관리를 잘못하면 엉덩이가 짓무르기 쉽다.

최근에는 성별, 밤·낮, 계절, 재질, 허벅지 두께까지 고려한 제품이 출시되어 아기의 체형이나 상황에 따라 적당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남들이 좋다고 해도 막상 우리 아기에게 채웠을 때 불편해하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 수 있으니 여러 제품을 써보고 잘 맞는 기저귀를 찾도록 하자.



 ->  종이 기저귀 고를 때 꼭 확인할 3가지
신생아는 배변 횟수가 잦고 피부가 예민해 발진이 생기기 쉬워 수시로 기저귀를 갈아줘야 한다. 기저귀는 아기가 축축한 불쾌감을 느끼기 전에 갈아줘야 하는데 전문가들은 기저귀가 젖으면 바로 갈아주라고 이야기한다.

이때 갓난아기는 말을 하지 못하니 보호자인 엄마가 수시로 기저귀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것. 아기 기저귀를 고를 때는 소변을 잘 흡수하되 공기가 잘 통해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인지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

그다음 아기의 체형에 맞춰 사이즈를 선택하는 게 요령이다. 개봉한 기저귀는 변질되지 않도록 잘 관리할 것.



 POINT 1  통기성과 흡수성
민감한 아이 피부가 보송보송하게 유지되도록 통기성과 흡수력이 뛰어난 제품을 고른다. 변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샘 방지 기능이 있는지, 아기가 움직여도 불편하지 않도록 밴드의 신축성이 뛰어난지 등도 꼼꼼히 살필 것.

신생아용 기저귀 중에는 아기가 오줌을 누면 기저귀에 표시가 되는 제품도 있어 기저귀 교체 시기를 잘 모르는 초보맘에게 유용하다.



 POINT 2  사이즈
보통 기저귀 사이즈는 아기의 몸무게가 기준이다. 브랜드마다 제시한 몸무게가 조금씩 다르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직수입 제품은 서양과 동양 아기의 체형이 달라 몸무게에 맞춰 주문해도 실제로 채워보면 작은 경우가 더러 있어 사이즈 가이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다.

또 기저귀를 채웠을 때 아기 몸에 빈틈없이 조이는 것보다 손가락 한두 개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 있는 걸 골라야 아기가 편안하다. 그리고 신생아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기저귀를 한꺼번에 많이 사놓는 것보다 성장 속도를 봐가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쓰는 게 좋다.



 POINT 3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밀봉된 것은 제조일로부터 3년, 개봉한 후에는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사용할 것을 권한다. 기저귀에 습기가 차면 딱딱해지거나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개봉 후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기저귀를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습하고 먼지 많은 곳을 피하고, 에어컨이나 히터 근처 등 기온 변화가 큰 곳도 적절치 않다.





 ->  종이 기저귀를 처음 채운다면?
아기가 태어난 뒤 처음 기저귀를 갈아줄 때 꽤 많은 엄마들이 애를 먹는다. 기저귀쯤이야 당연히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막상 여리디여린 아기를 앞에 두면 어디를 어떻게 잡고 기저귀를 채워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엄마가 많다.

병원이나 조리원에 있을 때는 신생아실에서 기저귀를 갈아주다 보니 엄마가 채워줄 기회가 거의 없다. 그러니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미리 배워두거나, 스마트폰으로 기저귀 교체하는 영상을 찾아 공부하자.




 ->  신생아 종이 기저귀 착용 순서
기저귀를 갈아주기 전 손을 깨끗이 씻는다.
배냇저고리를 올리고 아기의 두 다리를 잡은 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살짝 든다. 한쪽 다리만 들면 아기의 골반에 무리가 가니 두 다리를 꼭 함께 들어야 한다.

아기의 엉덩이 밑에 새 기저귀를 펴서 깐다. 이렇게 새것을 깔아두면 젖은 기저귀를 교체하는 사이에 아기가 용변을 보아도 옷이나 패드에 묻지 않는다.

젖은 기저귀를 푼 다음 물티슈로 아기 몸에 묻은 대소변을 꼼꼼히 닦아내고 젖은 기저귀만 쏙 빼낸다. 이때 아기의 피부와 대변 상태를 확인한다.

새 기저귀의 밴드를 채운다. 아직 배꼽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허리 밴드를 아래쪽으로 접어서 배꼽에 밴드가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또 허벅지와 허리 부분의 밴드와 날개를 손으로 잘 펴야 대소변이 새지 않는다.




 ->  브랜드별 대표 제품 LIST


1 리베로 뉴본 밴드형
북유럽의 환경인증 마크인 스완 라벨을 획득한 친환경 기저귀. 탄력 밴드가 아기의 활발한 몸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탯줄 케어 시스템으로 아기의 배꼽에 닿는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한 소변 닿는 부분에 있는 폴딩 라인을 따라 소변이 흘러 밖으로 새지 않으며, 아기 몸에 맞게 접혀서 움직임이 편하다. 무향, 무로션 처리로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줄였다.


 +  문의 031-765-4430, www.liberomall.co.kr



2 마미포코 보송허그
아기의 몸에 맞춤 설계한 파워흡수층이 소변량과 횟수에 관계없이 빠르게 흡수해 아기 피부가 항상 보송하다. 안쪽 커버를 순면 감촉의 엠보싱으로 처리해 피부 접촉면을 줄여주고 부드럽게 감싸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또한 배꼽 위치에 옴폭 파인 ‘배꼽 케어존’이 있어 신생아의 배꼽을 보호한다.

 +  문의 080-562-4922, www.mamypoko.co.kr



3 슈퍼대디 오리지널 밴드
‘더 하이퍼(The-Hyper) 흡수층’이 소변이 닿는 순간 빠르게 흡수해 잦은 소변에도 장시간 보송함을 유지한다. 또한 ‘내츄럴 실키 패드’는 연약한 아기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러워 엉덩이가 짓무르는 걸 방지한다. 허리 밴드는 아기의 체형에 따라 잘 늘어나고 줄어들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  문의 1566-3951, www.jw.co.kr



4 보솜이 리얼코튼
100% 미국산 코튼을 함유한 안쪽 커버가 허리까지 감싸주는 제품. ‘3단계 파워 흡수’ 기술로 소변을 100% 순간 흡수해 보송보송함이 12시간 유지되며, 역류 케어로 소변이 되묻는 걸 최소화했다.

또 ‘360도 에어커버’가 기저귀 속의 습기를 배출하고, ‘안심 가드’와 다리 밴드는 소변이 옆으로 새는 것을 막아준다. 초슬림 가공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옷맵시를 만들어준다.


 +  문의 1544-1565, www.bosomimall.co.kr



5 군 마시멜로 테이프
마시멜로처럼 폭신하고 볼륨감 있게 소재를 가공하여 아기 피부에 닿는 마찰을 줄였다. 한여름에 써도 부담 없는 얇은 두께와 통기성 커버가 무더운 날씨에도 아기 엉덩이를 지켜준다.

또 ‘3D 엠보싱’이 소변을 쭉쭉 흡수해 기저귀 안쪽을 보송하게 만들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등 밴드는 셔링으로 처리해 묽은 변이 새어나오는 걸 방지한다.


 +  문의 070-7826-2345, www.elleairgoo-n.co.kr



6 하기스 매직핏
가랑이까지 편안한 체형 맞춤 핏과 초고속 흡수 기능 덕분에 아기 엉덩이가 자극 없이 보송하게 유지된다. ‘2배 쭉쭉 매직벨트’와 부드럽게 다리를 감싸는 ‘3줄 다리 밴드’는 아기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움직임을 편안하게 해준다.

허리로 묽은 변이 새지 않도록 ‘듀얼샘방지 포켓’을 적용해 안에서는 변을 막아주고 밖의 공기가 잘 통해 누워 있어도 배변이 샐 염려가 없고 피부가 보송하다.


 +  문의 080-022-7007, www.ykbrand.co.kr/huggies




 

 PLUS TIP  우리 아기 엉덩이에 기저귀발진이 생겼다!
기저귀발진의 가장 흔한 원인은 기저귀에 의한 피부 마찰과 습기. 이외에도 대소변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가스, 세균에 의한 자극성 접촉피부염의 일종인 아토피피부염이나 지루피부염이 있는 경우 자극에 더욱 민감해 기저귀발진이 생기기 쉽다.

또한 칸디다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에 의한 이차적인 세균 감염은 기저귀발진을 더욱 악화시킨다. 그 밖에도 일회용 기저귀에 함유된 성분, 아기 옷 세탁 후 섬유에 남아 있는 세제 잔여물, 피부에 맞지 않은 연고나 파우더로 인해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려면 수시로 기저귀를 확인하고 젖은 기저귀는 바로바로 갈아주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피부가 더러우면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니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목욕 후에는 피부의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아기 옷에 의한 피부 마찰도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순면 소재를 입힌다. 또한 배변 뒤처리에 많이 쓰는 물티슈가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물로 씻기는 게 좋다.

 

아기가 태어나면 초보맘은 모든 게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진다. 특히 종이 기저귀는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해 내 아이에게 딱 맞은 걸 찾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은 아이템. 초보맘이 궁금해하는 신생아 기저귀를 철저 분석했다.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안현지, 서울문화사자료실

2018년 5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안현지, 서울문화사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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