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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홍콩 유아용품박람회

On March 06, 2018 0

지난 1월, 홍콩에서 전 세계 유아용품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콩 유아용품박람회’가 열렸다. 지난해보다 참가 브랜드는 물론 방문객 수 또한 증가해 유아용품 시장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새해가 되면 유아용품 및 완구 브랜드들이 발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수많은 전시회를 오간다. 그중에서도 매년 1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 유아용품박람회’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빅 이벤트 중 하나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박람회로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홍콩의 중심지인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27개국에서 580개 이상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무려 3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는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해마다 더 높아지는 세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홍콩 유아용품박람회’에서는 하이테크 제품을 비롯해 유모차, 카시트, 유아용 침구 및 가구, 유아용 식품 및 스킨케어 제품, 수유용품, 임부용품, 장난감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수백 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홍콩 완구 및 게임박람회’에는 유명 브랜드와 신생 브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 2100개 이상의 완구 브랜드가 참가해 완구 시장의 트렌드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아울러 반려동물용품과 관련 장난감을 전시한 펫토이관, 장난감용 폭죽과 무대 폭죽 등을 선보인 폭죽관, 증강현실·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게임을 전시한 스마트테크토이관 등 다양한 이색 테마 전시관이 새롭게 신설되어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직 시장에 출시하지 않은 신제품을 포함해 여러 혁신적인 제품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인 만큼 국내 박람회와 달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고 관련 업체와 바이어, 프레스만을 대상으로 출입증을 발부해 출입 시 꼼꼼히 확인하는 등 보안이 철저했다.

올해는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포르투갈 등의 유아용품 브랜드가 처음으로 참가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30개 이상의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로 구성된 한국관 역시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개설되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했다.


 

2018 홍콩 유아용품박람회가 열린 홍콩 완차이 컨벤션센터. 


이번 박람회에서도 유모차와 카시트 브랜드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브랜드 네임 갤러리관에서 아기 침대를 선보인 투티밤비니(Tuti Bambini).


함께 개최된 ‘홍콩 완구&게임박람회’ 에서는 STEAM 교육 완구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STEAM 교육 완구와 스마트폰에 가상현실을 접목한 게임 등 혁신적인 제품들이 화제를 모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유모차 겸용 승용완구 벤틀리 트라이사이클. 


포터블 베이비 모니터, 보이스모니터 등 혁신적인 디바이스를 선보인 베이비 케어 브랜드 누비타. 


홍콩 유아용품박람회 한국관에서 만난 생활가전 브랜드 쿠첸. 




 2018 유아용품&완구 트렌드 4 
 1  한국 유아용품의 꾸준한 인기
‘한한령’으로 인한 우려의 시각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한국 브랜드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브랜드는 31개로, 작년 대비 전시 규모가 더욱 커진 한국관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관에는 스마트 젖병소독기를 선보인 해님 베이비, 주력 상품인 범퍼침대로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은 꿈비, 유아용 놀이매트를 선보인 알집매트, 생활가전 브랜드 쿠첸 등 다양한 제품군이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첫 회전형 카시트인 원픽스 360을 선보여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2  STEAM TOYS 열풍
최근 키덜트 시장의 확대와 기술력의 발전에 힘입어 떠오르기 시작한 것 중 하나가 바로 ‘STEM’ 토이다. STE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예술(Art)을 추가해 ‘STEAM’이라고도 한다.

‘STEM 교육’이라 불리는 융합교육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이를 활용한 장난감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쉽게 말해 ‘과학기술 분야를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뜻.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팀완구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홍콩 브랜드 플레이어블(Playable Creation)은 AR 기술을 접목한 활쏘기 장난감 ‘ARcher-The Hunter’를 선보여 2018 홍콩 완구&유아용품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3  High-Tech를 입은 유아용품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순기능은 물론 부모의 사용 편리성까지 고려한 스마트 육아용품이 대거 출시되는 추세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다양한 하이테크 제품를 확인할 수 있었다.

베이비 케어 브랜드 누비타에서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베이비 모니터, 휴대용 디지털 비디오 베이비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마이크로 USB 잭과 배터리가 내장되어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휴대도 간편한 유니맘의 미뉴엣 전동유축기, 블루투스 기능의 젖병소독기를 선보인 해님 베이비 등 국내 브랜드 역시 높은 기술력으로 해외 프레스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  유모차와 카시트 브랜드 강세
유모차와 카시트 시장의 끊임없는 규모 확장에 힘입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World of Strollers&Gear Ⅱ’가 컨벤션 홀에 새로이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유모차와 카시트뿐 아니라 하이체어, 베이비 바운서 등 다양한 발육용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우수한 프리미엄 제품이 대거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i-Wood 유모차는 나무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접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프리미엄 유모차로 눈길을 끌었으며, 독일 브랜드 Qplay GmbH는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6가지 방식으로 탈 수 있는 유모차 겸용 트라이사이클 MODI T500을 선보였다.

 

지난 1월, 홍콩에서 전 세계 유아용품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홍콩 유아용품박람회’가 열렸다. 지난해보다 참가 브랜드는 물론 방문객 수 또한 증가해 유아용품 시장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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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조
홍콩무역발전국

2018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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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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