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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박사 문석현이 전하는 미래형 아이로 키우는 비법

On January 03, 2018 0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 낯설게만 느꼈던 단어들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사회가 급변할 것이라는 각 분야의 예측도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진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잘 적응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무얼까? 인공지능 전문가 문석현 박사에게 그 해답을 들었다.

 


쿠팡, 넥슨 등 인터넷·게임 서비스 기업에서 데이터 분석 및 연구를 해온 문석현 박사가 이번엔 육아서를 냈다. 신간 <미래가 원하는 아이>는 사랑하는 딸 세라에게 보내는 조언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일종의 미래 생활 가이드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을 해온 그가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책을 낸 이유는 명쾌하다. 다가올 미래는 바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부모 세대와 우리가 다른 것처럼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도 지금 세상과는 다를 겁니다. 변화가 빠른 만큼 차이가 더욱 크겠죠.

그런데 대부분 어른들은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를 키우려고 해요. 세상이 바뀌고 있는 만큼 엄마 아빠도 사회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직업 세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학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고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20년 뒤에는 현재 직업의 절반가량이 사라질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가 수두룩하다. 문석현 박사 역시 미래 사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무섭게 들릴 수도 있지만, 지금보다 혹독한 승자 독식의 세상이 올 거예요. 기술과 도구가 발달하면서 여럿이 나누어 하던 일을 지금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1인 기업, 1인 미디어 등이 등장했듯이 능력 있는 사람 1명이 평범한 사람 10명, 20명이 하는 일 이상을 해내는 세상이죠. 앞으로 직업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고 기계로 대체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1등과 1등이 아닌 사람들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겁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문석현 박사는 자신만의 분야를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는 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인 셈.


“나만의 분야를 개척하려면 여러 번 시도하고 실패도 하면서 내게 맞는 게 무엇인지, 내가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의지와 상처를 받아도 툴툴 털어내는 회복탄력성이 중요하죠. 이런 성향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많은 경험과 도전을 통해 조금씩 쌓아나가야 합니다.”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은 미래 시대에 필요한 자질 중 하나인 창의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경험한 것이 많을수록 이를 응용해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문 박사 역시 딸아이의 도전을 언제나 반긴다.

아이가 난관에 부딪쳤을 때 나서서 도와주기보다 스스로 해보고 해결책을 찾도록 기다려주는 편이다. 실패할 때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낼 것이고, 넘어져도 쉽게 상처받지 않는 마음이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는 불안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새로운 시대를 좀 더 현명하게 맞이할 수 있다. 그러니 부모가 먼저 세상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아이에게 알려주자. 아이들은 스스로 해답을 찾아낼 것이다.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 낯설게만 느꼈던 단어들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사회가 급변할 것이라는 각 분야의 예측도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진다. 과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잘 적응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무얼까? 인공지능 전문가 문석현 박사에게 그 해답을 들었다.

Credit Info

기획
전미희(프리랜서)
사진
안현지

2018년 01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전미희(프리랜서)
사진
안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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