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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디지털 페어런팅을 위한 부모 가이드

On December 29, 2017 0

TV보다 유튜브에 열광하는 아이들에게 디지털 미디어를 무조건 멀리하라고 다그치는 게 과연 맞는 걸까?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디지털 세상은 더욱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오늘도 스마트폰을 숨기고 있는 부모를 위한 디지털 페어런팅 가이드.

 



 

-> INTERVIEW
“디지털 미디어는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존 육아서가 디지털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만 다루었던 것과 달리, 긍정적인 측면을 균형있게 알리고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는 현명한 디지털 육아법을 제안하는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시작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아>의 저자인 정현선 교수를 만나 디지털 시대 현명한 부모의 자세에 대해 물었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아이가 어릴수록 디지털 미디어는 최대한 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정설처럼 여겨졌다. 디지털 미디어가 아이의 뇌 발달을 저해하고 폭력적으로 만들며 학습 능력까지 저하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이러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더욱 부추겼다.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미디어 교육 전문가인 정현선 교수도 아이가 태어난 뒤 괜한 불안감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저도 초등학교 1학년생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인데, 이 책에 대한 모티브를 아이에게 얻었어요. 제가 디지털 미디어 교육에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지만 막상 자녀가 생기니 연구자인데도 걱정이 되더군요.

아이가 돌 무렵 스마트폰에 큰 관심을 갖는 걸 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 혼란스러웠죠. 미디어 교육학자인 저조차 이렇게 당황스러운데 다른 부모들은 과연 어떨까요?”


최근 정 교수는 다양한 곳에서 강연 요청을 받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 등 대안 육아를 선택한 부모들의 모임이 많다. 자녀 교육에 소신을 갖고 어릴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최대한 멀리하는 걸 택했지만 이게 과연 맞는 건지 현실적인 고민에 빠진 것이다.

직접 만나본 부모들은 너무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이다 보니 디지털 미디어를 통제하는 게 오히려 아이를 뒤처지게 하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정 교수는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처럼 디지털 미디어 역시 자연스러운 문화의 한 흐름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디지털 미디어를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는 독약이나 무슨 마약처럼 여겨서는 안 됩니다. 2009년 우리나라에 처음 스마트폰이 들어왔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지금 우리의 생활은 그때와는 너무나 달라졌습니다.

지금 자라는 아이들은 어떨까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고, 표현하며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게 될 겁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통제가 답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부모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우리가 받아들이고 친숙해져야 할 문화라고 여기고 접근하는 게 좀 더 쉬울 거예요.”


어릴 때부터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를 길러줘야 아이 스스로 안목이 생기고 제대로 이용하는 법을 깨친다고 강조하는 정 교수. 물론 이를 위한 원칙도 필요하다. 생후 3세까지는 미디어 노출 원칙을 세우고, 4세부터 7세까지는 디지털 적기 교육을 시작한다.

디지털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아이의 상황에 적합한 규칙을 만들고 협상하며 때에 따라 변경하는 유연성도 지녀야 한다.

가족이 함께 디지털 미디어 사용 규칙을 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규칙을 정해놓고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 규칙 없이 사용하는 경우보다 유아의 주의집중력, 의사결정력 등 인지 조절 능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정 교수는 이러한 습관을 밥상머리 교육에 비유한다. ‘동영상을 볼 때는 엄마 아빠와 같이 대화한다’ 식으로 온 가족이 합의해 룰을 정하는 것이다.


책을 쓰며 여러 사람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정 교수. 친분이 있는 한 해외 학자와 나눈 대화가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것은 ‘완벽한 부모란 없으며 실제로 우리의 삶도 그렇게 단정하지 않고 엉망진창인 경우가 많다. 우리가 정돈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걸 부모들에게도 꼭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그의 말처럼 이 책에는 정 교수가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며 느낀 고민과 시행착오가 그대로 담겨 있다. 디지털 미디어가 아이에게 무조건 유해하기만 한 것은 아니며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디지털 미디어의 긍정적인 영향을 연구한 국내외의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가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리적인 통제 전략을 배우고, 변화하는 세상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기초체력이 될 것이라 설명한다. 이렇게 디지털 미디어의 의미와 장점, 위험을 피하기 위한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 선택은 부모와 아이의 몫으로 남겨두었다.


“지금 부모 세대는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을 키워본 경험이 없어요. 부모들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인 셈이죠. 그러나 어려워하지 마세요.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새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규칙을 정해 최대한 노력하며, 잠재된 위험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아이가 현명하게 대처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  부모를 위한 유튜브 시청 가이드라인

정현선 교수의 인터뷰와 유튜브키즈코리아 전문가의 도움말을 토대로 유튜브 시청 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가이드라인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게 바로 유튜브다.

수많은 영상 콘텐츠를 쉽고 간단하게 검색해볼 수 있다는 게 유튜브의 매력. 그만큼 부정적인 측면도 많다. 포털사이트처럼 유해한 콘텐츠가 자동으로 걸러지지 않고,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영상 콘텐츠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지난 6월 아이들을 위한 ‘유튜브 키즈’ 앱이 론칭했는데,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잘만 활용하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1 만 2세 이전에는 시청을 제한한다
미국 소아과의사협회에서는 생후 18개월까지는 부모와 영상통화 하는 걸 제외하고는 TV, DVD, 스마트폰 등 영상 매체에 노출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이 시기 아이들의 인지 능력은 실제로 눈앞에 있는 사람과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한다.

영상물을 보더라도 상징적 의미와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시청은 피하는 게 좋다. 18개월이 넘은 아이의 경우 부모의 판단하에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다.

단, 하루에 총 1시간 이내로 제안할 것. 또한 산만하거나 폭력적인 내용의 영상은 이해하기 어렵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시청을 금한다.



2 유튜브를 시청할 때는 부모가 같이 본다
부모가 아이랑 같이 앉아 영상물을 보면서 말을 걸어가며 이해를 돕는다면 아이의 언어·인지·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아이는 이런 콘텐츠를 부모와 함께 보며 영상 미디어가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 혼자 영상물을 보도록 방치하지 않고 아이의 인지 수준에 적합한 것을 선별해 보여주며 도움을 주는 부모의 안목과 노력이다.



3 아이와 합의해 유튜브 시청 규칙을 정한다
영상물을 시청할 때마다 아이와 실랑이하지 않으려면 미리 규칙을 정해두자. 어린아이는 스스로 시청 시간을 통제하기 힘들므로 부모가 신경 쓸 것.

어린이 영상물은 보통 한 편에 10~20분 내외이니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무엇을 얼만큼 볼 건지 정하도록 한다. “이 영상은 10분짜리니까 오늘은 두 개만 보자”, “오늘은 놀이터에 나가 놀기로 했으니 한 개만 보자” 식으로 미리 약속하는 것.

단, 잠자기 1시간 전에 아이는 물론 어른도 동영상을 볼 경우 눈에 잔상이 남아 숙면을 취하기 힘들므로 피한다. 이러한 규칙은 평소 습관처럼 몸에 배게 하는 게 좋다.



4 다양한 제한 기능을 활용하라
다양한 콘텐츠가 공유되는 만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자녀의 동영상 시청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유튜브 키즈의 경우 부모가 직접 자녀의 시청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검색 기능 설정을 통해 자녀에게 적합한 수백만 개의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허용하거나, 자녀가 일부 콘텐츠에만 접근하도록 검색을 제한할 수 있는 것.

또한 시청 시간을 제한하는 내장 타이머가 있어 정해진 시간이 되면 유튜브 키즈 화면에 알람이 뜨고 앱이 잠긴다. 부모가 잠깐 한눈판 새 아이 혼자서 동영상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암호를 설정하거나 자녀보호 정보 기능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



5 스마트폰 대신 태블릿PC를 사용한다
태블릿PC는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커서 눈의 피로가 덜하며, 책상에 세워놓고 의자에 앉아 보면 허리와 목에도 무리가 덜 간다. 이때 태블릿PC의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영상물을 그만 봐야 할 때 배터리가 부족하다며 아이를 납득시키기 쉽다.


6 디지털 미디어에 과도하게 집중한다면 아이의 일상을 점검해보자
아이가 유튜브에 지나치게 빠져 있다면 그 원인을 찾는 게 급선무. 일단 아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옆에서 관찰해본다. 연구가들이 흔히 쓰는 방식은 시간대별로 아이가 뭘 보는지 기록하는 것. 미디어 기기는 무엇을 사용하고, 즐겨 보는 콘텐츠는 무엇인지 세심히 지켜보자.

그다음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콘텐츠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본다. 이때 아이를 무턱대고 비난하는 건 금물. 아이에게 “뭘 보고 있어? 뭐가 그렇게 재밌어?”라고 물었을 때 정말 호기심에서 물어보는 것과 ‘도대체 뭘 보고 있느냐’는 비난의 뉘앙스에 따라 아이의 반응은 천지 차이다.



7 아이가 동영상의 유행어를 따라할 때는 차분하게 대응한다
동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원치 않게 무분별한 말에 노출되기도 한다.

실제로 정 교수의 아들도 <베이블레이드>를 한 번 더 보려고 유튜브에 들어갔다가 장난감 VJ가 출연한 영상을 보게 됐는데 VJ가 “구독 부탁드려요. 좋아요! 눌러주세요. 경품 나갑니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 “구독이 뭐야? 좋아요는 왜 눌러달라고 하는 거야?”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

그럴 때는 “그런 건 몰라도 돼”라고 무시하지 말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 차분히 설명해주는 게 바람직하다. “구독자나 좋아요 수가 늘어나면 유튜브에서 광고를 붙여줘. 광고에 따라서 이 사람이 돈을 벌게 돼. 네가 이걸 보면 그 사람은 돈을 벌고 있는 거야” 식으로 설명해 줄 수 있다.



8 아이가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할 때는 우선 가족 채널에 올린다
유독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가 동영상을 직접 만들어 올리고 싶어 한다면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전에 우선 우리 가족만 접속할 수 있는 방송 채널을 만들어 가족이 먼저 볼 수 있게 하자.

영상을 바로 유튜브에 올리는 건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아이를 처음 자전거에 태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영상에 악플이 달렸을 때 어린아이라면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아이가 겪을 가능성이 있는 안 좋은 상황에 대해 부모가 정확히 알려주어야 한다.

“네가 만든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가면 재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심 재미없네’처럼 나쁜 댓글을 달 수도 있어”라고 디지털 세상의 위험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것이 좋다.






 ->  아이에게 보여줄 만한 유튜브 키즈 채널
 ANIMATION 
 +  뽀로로 <뽀롱뽀롱 뽀로로> 애니메이션부터 뽀로로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동요 콘텐츠 등 해당 캐릭터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다.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동영상 조회 수는 27억 뷰에 이른다.

 +  로보카폴리TV <로보카폴리> 애니메이션과 주인공들을 본뜬 페이퍼 토이 콘텐츠 등 캐릭터와 관련된 여러 영상을 선보이는 채널. 현재 러시아, 프랑스, 중국, 태국을 포함한 9개국의 주요 채널에서 방송될 정도로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 본편 및 하이라이트 영상과 더불어 터닝메카드 장난감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한다. 현재 터닝메카드 채널은 약 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4300만 뷰의 전체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  미니특공대TV 인기 3D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채널.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4명의 캐릭터가 본부의 부름을 받으면 변신해 악당과 맞서 싸우는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  안녕 자두야 <안녕 자두야>는 한국의 1970~1980년대를 배경으로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의 일상을 그린 만화책이 원작인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시리즈물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장난감 플레이 영상, 팬아트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인다. 중국어와 영어 영상도 함께 업로드되어 외국어 공부를 하기도 좋다.

 +  Peppa Pig 귀여운 돼지 캐릭터 Peppa가 주인공인 영국의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수영장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평범한 생활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  쌔서미 스트리트 40년간 사랑받아온 미국의 유명 아동 프로그램 <쌔서미 스트리트>를 감상할 수 있는 채널. 9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는데 알파벳, 숫자, 노래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물이 매주 업로드된다.


 LEARNING  
 +  EBS Learning 교육방송 EBS의 다양하고 핵심적인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로 공부하는 법, 한국사, 수학, 역사 등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 약 4만8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1900만 뷰 이상의 전체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  깨비키즈 유아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어동요, 한글동요, 과학교육 등 유아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안전교육, 예절교육 등 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영상도 보유하고 있다.

 +  리틀팍스 어린이 대상의 영어교육 채널로 애니메이션 동화와 동요를 감상할 수 있다. 하루 5개의 동화 영상을 업로드하며, 유익한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어린이를 위해 선별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채널. 지리부터 자연, 문화, 인류, 환경, 우주, 동물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물로 ‘지구’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채워준다. 학술적인 주제가 많은 만큼 평소에 접하지 못한 학문적인 영어 어휘와 표현을 접할 수 있다.

 +  Mother Goose Club 마더 구스 클럽은 유아들이 영상을 따라 노래하고 춤추며 학습하는 교육 채널이다. 영상에는 6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영어, 수학,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를 소개하고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  SciShow Kids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채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업로드 되며 과학과 관련된 흥미있는 질의응답과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약 11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3천 2백만 뷰 이상의 전체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MUSIC  
 +  핑크퐁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자체 제작한 동요와 동화 동영상을 제공하는 채널. ‘상어 가족 시리즈’, ‘공룡 동요’, ‘동물 동요’, ‘신나는 처음 영어’, ‘동화 시리즈’ 등 어린이 대상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

 +  JOUJUYOUNGTOYS 여자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국산 캐릭터 ‘콩순이’, ‘시크릿 쥬쥬’와 관련된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상을 만날 수 있는 영실업의 유튜브 채널.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국내 채널별 키즈 인기 영상 Top 10에 포함된 동요 ‘콩순이의 율동교실-콩순이 진찰송’을 포함해 현재 100편이 넘는 여러 시리즈 영상물을 선보인다.

 +  코코몽 냉장고 속 식재료를 모티브로 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과 관련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Wheels on the Bus, 정글 호키포키 등 영상에 코코몽 캐릭터들이 등장해 한글·영어 동요를 불러준다.

 +  Larva KIDS TUBA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의 캐릭터 레드, 옐로가 등장하는 동요 영상을 만날 수 있다. 레드, 옐로, 그리고 친구들이 율동과 함께 동요를 부르는 영상부터 구독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도록 반주만 나오는 영상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TV보다 유튜브에 열광하는 아이들에게 디지털 미디어를 무조건 멀리하라고 다그치는 게 과연 맞는 걸까?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디지털 세상은 더욱 빠르고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오늘도 스마트폰을 숨기고 있는 부모를 위한 디지털 페어런팅 가이드.

Credit Info

기획
황선영 기자
사진
조병선
일러스트
이현주
모델
우진(4세), 아린(6세), 윤하(7세)
도움말
정현선(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시작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아> 저자), 유튜브 키즈 코리아
스타일리스트
김유미
헤어·메이크업
박성미
의상협찬
펜디키즈(02-6911-0792), 오즈키즈(02-517-7786)
참고도서
<시작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아>(우리학교), <디지털 시대, 위기의 아이들>(오늘의책)

2017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황선영 기자
사진
조병선
일러스트
이현주
모델
우진(4세), 아린(6세), 윤하(7세)
도움말
정현선(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시작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아> 저자), 유튜브 키즈 코리아
스타일리스트
김유미
헤어·메이크업
박성미
의상협찬
펜디키즈(02-6911-0792), 오즈키즈(02-517-7786)
참고도서
<시작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아>(우리학교), <디지털 시대, 위기의 아이들>(오늘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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