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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보다 맛있다! 제철 오이 간식

웬만한 과일보다 더 달고 맛있다는 마트 직원의 외침에 오이 두 봉지를 사들고 집에 왔다. 역시 여름 오이다. 아삭아삭 향긋한 맛에 음식을 만들기도 전에다 먹어치울 지경이다.

대표적인 여름 채소인 오이는 땀으로 배출되기 쉬운 무기질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참 고마운 먹거리다.


수분 이외에 별다른 영양가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연, 철분,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혈당을 낮추며 고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


칼로리가 거의 없어 비만 아동의 간식으로 제격인데, 싱싱한 오이를 깨끗이 씻어 스틱 모양으로 썰어 출출할 때마다 집어 먹게 하면 좋다. 오이를 맛있게 즐기려면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고, 소금에 살짝 절여 아삭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맛을 살린 메뉴도 그만이다.
 

오이샌드위치
여름 피크닉 간식으로 잘 어울리는 오이샌드위치. 다른 재료 넣지 않고 오직 오이 하나로도 완벽한 맛을 낸다. 오이를 소금에 오래 절이면 짠맛이 강해지므로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절인다.

 


How to cook
재료 (1인분) 식빵 2장, 오이 ½개, 꽃소금 1작은술, 허니머스터드소스 1½큰술, 마요네즈 1큰술, 굵은소금 적당량
 

➊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꼭지의 진한 껍질은 필러로 살짝 벗겨낸다. 

➋ 오이는 0.3㎝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 꽃소금을 뿌리고 고루 버무려 20분간 절인다.

➌ 절인 오이를 재빨리 헹군 뒤 손으로 꼭 짜고 키친타월이나 면보 등으로 감싸 물기를 다시 한 번 제거한다.

➍ 절인 오이에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소스 ½큰술을 넣고 고루 버무린다. 

➎ 식빵 한쪽 면에 허니머스터드소스 1큰술을 고루 바르고 ④를 얹는다. 나머지 식빵을 덮어 살짝 누르고 가장자리를 잘라낸 다음 2~4등분한다

오이꼬마김밥
일본식 미니 김밥을 우리식 양념으로 아이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봤다. 갓 지은 밥을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한 뒤 아삭한 오이를 도톰하게 썰어 넣으면 자꾸만 손이 가는 별미 간식 완성!


How to cook

재료 (1인분) 밥 ½공기, 김밥용 김 2장, 오이 ½개, 깨소금 1큰술, 참기름(또는 들기름) 1작은술, 꽃소금 ¼작은술, 굵은소금 적당량


➊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꼭지를 잘라내고 반으로 썰어 3~4등분한다. 

➋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 한 김 식혀 깨소금, 꽃소금, 참기름을 넣고 고루 비벼 밑간한다. 

➌ 김밥용 김은 4등분한 뒤 밥을 얇게 펴고 오이를 얹어 돌돌 만다.
➍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거나 하나씩 손으로 집어 먹게 한다.
 +  TIP 밥 양념을 심심하게 한 뒤 새콤한 초간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다

plus tip + 
오이를 씻을 때 굵은소금으로 문지르면 색감을 파랗게 살려주기도 하지만 잔류 농약이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크다. 굵은소금을 양손에 쥐고 물에 적신 오이를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정혜숙 씨는요…

정혜숙 씨는요…

<베스트베이비>와 요리잡지 <에쎈> 편집장으로 일하다 전업맘으로 변신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른 엄마들을 위해 제철 식재료로 후다닥 준비할 수 있는 엄마표 간식을 소개한다.

웬만한 과일보다 더 달고 맛있다는 마트 직원의 외침에 오이 두 봉지를 사들고 집에 왔다. 역시 여름 오이다. 아삭아삭 향긋한 맛에 음식을 만들기도 전에다 먹어치울 지경이다.

Credit Info

기획
황선영 기자
글·요리
정혜숙
사진
이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