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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맛있다! ‘메추리알’ 간식

식품첨가물 걱정 없는 엄마표 건강 간식! 두 번째 시간은 달걀 대신 메추리알을 이용한 아이 간식 레시피를 전한다.

‘달걀 대란’이다. ‘아이가 1일 1달걀 하는데 큰일’이라며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다행히 우리 두 딸은 며칠 달걀 구경을 못해도 투정이 없다. 문제는 엄마의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 

 

좀 더 싼 가격에 달걀을 사보겠다고 창고형 마트에 들렀다가 텅 빈 진열대를 보고 나서야 사태를 실감했다. 그냥 맨손으로 오기 섭섭해 메추리알을 두 팩 집어 들었는데 친환경 제품인데도 가격이 제법 착하다.한입에 쏙 들어가는 고소한 맛이라 요즘 같은 달걀 품귀 시대에 더없이 고맙다.


 

메추리알샐러드
샐러드 뷔페에 가면 흔히 먹을 수 있는 메추리알샐러드. 의외로 손쉽고 집에서 만들면 더 맛있다. 절인 오이의 아삭한 맛, 당근과 옥수수의 달큼한 맛이 고소한 메추리알과 잘 어울린다. 메추리알을 잘게 다져 넣고 고루 섞어 샌드위치에 발라 먹어도 좋다. 

 

How to cook

재료 메추리알 20개, 게맛살(작은 것) 2개, 당근·오이 30g씩, 알 옥수수(통조림) 2큰술, 물 2컵, 마요네즈 3큰술, 허니머스터드소스 1큰술, 소금 약간
 

➊ 냄비에 1시간 이상 상온에 둔 메추리알과 분량의 물, 소금을 넣고 중불에서 완숙으로 삶아 껍데기를 벗긴다. 

➋ 오이는 반 갈라 씨를 도려내고 송송 썰어 소금 1작은술에 10분 정도 절여 물에 가볍게 헹군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꼭 짠다. 

➌ 당근은 1.5㎝ 길이로 채 썰어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➍ 알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게맛살은 결대로 잘게 뜯는다.
➎ 볼에 손질한 재료와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넣고 고루 버무린다. 설탕을 약간 넣어 감칠맛을 내거나 구운 땅콩을 부셔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도 좋다.



메추리알구이

구운 달걀 만들기 응용 버전. 전기밥솥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메추리알을 넣은 다음 잡곡밥 코스로 익히면 되는데 소금 대신 간장을 조금 넣으면 고소하고 달큼하면서 짭조름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단, 알에 간장물이 스며 껍데기를 벗길 때 손에 흐르기도 하니 주의할 것.


How to cook

재료 메추리알 1팩, 물 1컵, 간장 ¼컵
 

➊ 전기밥솥에 1시간 이상 상온에 둔 메추리 알을 넣고 물 1컵을 부은 뒤 간장을 넣는다. 아이 연령에 따라 간장의 양을 가감하면 되며 간장 대신 소금  2작은술을 넣어도 된다.
➋ 잡곡밥 코스로 취사 버튼을 누르고 다 완료되면 30분 이상 그대로 뜸을 들인다.

➌ 완전히 식으면 꺼내 까먹는다. 


+ Plus Tip
메추리알은 상온에 두었다 삶아야 터지지 않는다. 냉장고에 보관해둔 것은 미온수에 잠깐 담가두었다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약불에 서서히 삶는다. 완숙으로 삶은 메추리알을 찬물에 담갔다가 밀폐용기에 물과 함께 넣고 마구 흔들면 껍데기에 금이 가서 벗기기 훨씬 수월하다.

정혜숙 씨는요…

정혜숙 씨는요…

<베스트베이비>와 요리 잡지 <에쎈> 편집장으로 일하다 전업맘으로 변신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엄마들을 위해 제철 식품으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엄마표 간식을 소개한다.

식품첨가물 걱정 없는 엄마표 건강 간식! 두 번째 시간은 달걀 대신 메추리알을 이용한 아이 간식 레시피를 전한다.

Credit Info

기획
황선영 기자
글·요리
정혜숙
사진
한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