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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나들이 필수용품 가이드북

무더운 여름, 아이와 나들이를 갈 때는 챙겨야 할 것이 더 많다. 여름철을 겨냥해 기능성을 높인 아이디어 외출용품에 눈을 돌려보자.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편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소개한다.

2016-07-07

아이와 떠나는 여름 나들이, 뭐가 필요할까?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다 보면 탈수가 오기 쉽다. 특히 아이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성인보다 수분 필요량이 높다. 외출할 때 유아용 물컵을 

챙겨 수시로 물을 먹여야 하는 이유.

 

아이의 체중에 따라 필요 하루 수분 섭취량이 다른데 9kg 아이는 500㎖, 16kg는 1.2ℓ정도다. 물컵은 아이의 작은 손으로도 잡기 편하고 보랭 기능이 있는 제품을 택하도록 한다. 

 

자가용을 타고 나들이를 간다면 아이용 카시트는 필수다.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은 상태로 사고가 나면 아이가 엄마의 에어백 역할을 해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 

 

카시트는 허용 무게가 정해져 있으며, 아이에게 너무 크거나 작아도 위험하다. 제품이 아이의 연령에 알맞은지 확인하고, 성장하는 아이 몸에 맞춰 조절되는 것을 고른다. 

 

참고로 유모차나 카시트에 까는 메시 라이너는 쿨링 효과를 볼 수 있는데다 땀으로 오염되더라도 세탁이 간편해 자주 갈아주며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야외에서 쉴 틈 없이 뛰어놀다 보면 넘어져서 찰과상을 입기도 한다. 찰과상은 마찰에 의해 피부가 벗겨져 피가 나는 상처로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상처 부위가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연고를 발라줄 것. 

 

약국에서 1회 분량씩 포장된 연고를 판매하니 가방에 하나쯤 챙겨가면 아이가 갑자기 다쳤을 때 유용하다. 

 

  

< Check! 나들이 안전사고 대책 >

1.아이를 잃어버렸어요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에는 부모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아이와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가보고 아이가 입은 옷, 키, 헤어스타일 등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그래도 아이가 보이지 않으면 즉시 안내데스크나 미아보호소를 찾아가 안내 방송을 부탁한다. 이런 시설이 없거나 아이를 잃어버린 지 30분 이상 지났다면 국번 없이 182(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에 전화를 걸어 신고한다.

 

사람이 많은 관광지에 갈 때는 혹시 아이를 잃어버릴 상황에 대비해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쉽도록 알록달록한 원색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옷, 특별한 소품 등 눈에 띄는 차림새를 하는 게 좋다. 

 

2.멀미를 해요 

아이들은 어른보다 멀미를 하기 쉬운데 자율신경계 조절 능력이 미숙해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더 잘 느끼기 때문이다. 아이가 멀미를 하면 먼저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한다. 

 

옷이 조여서 답답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벨트나 단추를 풀어 느슨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아이가 앉은 카시트에 목베개를 대주면 머리의 진동을 줄여줘 멀미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3.탈수 증상을 보여요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입술과 혀가 바싹 마르고 몸에 기운이 빠지는 게 주요 증상. 이럴 때는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먹여서 수분을 보충 해준다. 땀을 많이 흘리며 힘들어한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풀어준다.  

 

4.햇볕에 일광화상을 입었어요 

야외 활동을 하며 장시간 햇볕을 쬐면 일광화상을 입기 쉽다. 피부가 벌겋게 익은 정도는 1도 화상으로 물집이 잡히진 않지만 꽤 화끈거린다.

특히 물놀이를 할 때는 차가운 수온 때문에 따가운 햇볕을 느끼지 못하다가 뒤늦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래시가드 같은 긴소매 옷을 입히는 게 좋다. 아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면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해 열기를 가라앉힐 것. 

 

 

< 여름 외출이 더 즐거워지 육아용품 >

 


 

상처 연고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작은 상처는 대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자칫 세균에 감염돼 곪거나 덧나면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빠르게 2차감염을 

막는 것이 상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 

 

나들이나 여행을 갈 경우에는 약국이나 병원을 찾기 어려우므로 가방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상비약을  챙겨 가면 요긴하다. 


editor's pick 나들이 필수 상비약 동화약품 ‘후시딘 연고 휴대용’   


‘부채표 후시딘 연고’를 1회 사용 분량씩 낱개 포장한 제품. 뛰어난 항균 효과와 딱지 위에 발라도 흡수되는 우수한 피부 침투력으로 상처를 빠르게 

치유한다. 스테로이드 성분을 배제해 아이들 상처에 안심하고 발라줄 수 있다. 

 

후시딘의 고유한 치료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갑, 파우치, 가방 등에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것이 장점. 바깥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상처를 처치하고 필요한 만큼 바로 사용해 위생적이다.1회 분량(0.5g) 15개로 구성. 가격 7000원대 

문의 080-023-1897(수신자 요금 부담) 

 


 

​유모차 액세서리 

외출할 때 카시트와 유모차를 가져간다면 전용 라이너와 목쿠션도 함께 챙기자. 라이너는 유모차와 카시트가 세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출시한 제품으로 손세탁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목쿠션은 영유아기에 머리가 흔들려 생기는 뇌 손상인 ‘흔들린 아기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ditor's pick 디자인·실용성·안전성을 모두 갖춘 ‘엘리펀트이어스 

유모차와 카시트에 장착해 사용하는 외출용품 액세서리 브랜드로 이국적이고 화려한 감성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2016 S/S 디자인의 테마는 ‘French Fairy Tales’로 프랑스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꿈과 여행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핑크, 블루, 그레이의 색감이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가격 3종 세트(사계절 목쿠션&라이너, 엘리 뱀부 블랭킷) 12만3000원 

문의 www.petitelinstore.com 

 

 


 

​물놀이 장난감 

여름에 가장 많이 가는 나들이 장소는 역시 강이나 바다 같은 물가. 이때 물놀이 장난감을 챙겨 가면 더욱 재미있게 놀 수 있다.물놀이 장난감을 고를 때는 아이의 호기심과 오감을 자극하는지 살펴보고 휴대하기 좋은 제품을 택한다. 

 

editor's pick 즐거운 물놀이 시간! 누비 ‘물놀이 장난감’ 

누비는 미국의 유아용품 브랜드로 빨대컵, 치발기, 장난감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를 더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해 제품을 제작하는 게 특징. 모든 제품이 BPA Free 소재라 더욱 안전하다.

문의 www.nuby.co.kr 

 

 

​카시트 

아이와 여행을 갈 때에는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게 편한데 이때 카시트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다. 간혹 아이가 카시트를 불편해 

한다고 엄마가 안고 타는 경우가 있는데 차량 추돌 및 충돌 사고 시 아이에게 무척 위험하므로 절대 금물. 

 

카시트를 구입할 때는 성장하는 아이 몸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지, 안전검사를 통과했는지 꼼꼼히 살펴 골라야 한다. 

 

editor's pick 아이 성장 맞춤형 카시트 순성 ‘제나(XENA)’ 

순성이 2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한 성장 맞춤형 주니어 카시트. 성장하는 아이의 신장과 체형을 고려해 설계하여 영유아부터 주니어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8단계까지 조절되는 헤드레스트가 아이의 머리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 

 

헤드쿠션과 측면부에 2중 우레탄 충격흡수제를 사용해 충격을 2중으로 완화한다. 5점식 벨트 대신 임팩트 쉴드를 장착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아이는 손과 발을 더욱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12개월~12세용 ‘제나(XENA)’와 4~12세용 ‘제나 주니어(XENA Junior)’가 있으며,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 딥 블루, 클라레 퍼플 총 3가지. 가격 제나(XENA) 35만원, 제나 주니어(XENA Junior) 30만원  문의 031-574-9555 

 

​아기띠 

유아는 나들이 길에 계속 걸어 다니면 쉽게 지치므로 유모차나 아기띠를 챙겨 가야 한다. 그런데 유모차는 가파른 언덕이나 계단이 많은 곳에서는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으니 이럴 때는 아기띠가 유용하다. 아기의 체중이 안는 사람의 엉덩이와 어깨로 고루 분산되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하게 안을 수 있다. 

editor's pick 아이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스토케 ‘마이캐리어’ 업그레이드 출시 

스토케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능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맞춤형 아기띠 ‘마이캐리어’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아이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외출 시 아이를 편하게 안을 수 있고, 부드러운 면 소재라 피부가 민감한 아이도 안심이 된다. 

 

성장하는 아이 몸에 맞춰 손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벨트의 길이와 높낮이 조절 기능을 강화하고 탈착이 손쉬워 조립과 보관이 간편하다. 마주보기와 앞보기가 가능한 ‘투 인 원 마이캐리어’와 업기 자세가 추가된 ‘쓰리 인 원 마이캐리어’ 2종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레드, 브라운, 딥 블루, 블랙, 메쉬 블랙 총 5가지로 신생아부터 3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 투 인 원 마이캐리어 19만9000원, 쓰리 인 원 마이캐리어 24만9000원 문의 1544-8342 

 

​물컵 

아이들은 어른보다 땀을 많이 흘리므로 나들이 중에도 틈틈이 물을 먹여야 한다. 외출용으로는 흘림방지 컵이 제격인데, 전용 캡이 있어 가방 안에서 물이 새거나 아이 옷에 쏟을 걱정이 없다. 

 

editor's pick 쏟지 않고 마실 수 있는 YKBnC ‘미라클 360컵’ 

하트보호밸브가 물의 양을 조절해 아이가 360도 어느 방향에서 물을 마셔도 쏟아지지 않으며, 흘림방지 리드가 물을 쏟거나 흘리지 않도록 한 번 더 막아준다. 입으로 빠는 힘을 이용해 물을 마시는 원리로 아이의 구강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하트밸브, 흘림방지 리드, 컵’을 차례로 분리해 간편하게 세척하면 된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물이 나오는 속도가 다른 손잡이컵과 시피컵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색상은 그린, 블루, 오렌지, 핑크 총 4가지. 가격 시피컵(295㎖) 1만6000원, 손잡이컵(207㎖) 1만8000원 문의 1544-9420 

 

무더운 여름, 아이와 나들이를 갈 때는 챙겨야 할 것이 더 많다. 여름철을 겨냥해 기능성을 높인 아이디어 외출용품에 눈을 돌려보자.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편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소개한다.

Credit Info

기획
황선영·위현아 기자
사진
김진섭, 한정환
모델
김다율(11개월), 양해윤(4세), 양윤지(6세), 윤아람
스타일리스트
유민희
헤어, 메이크업
박성미
의상협찬
오즈키즈(02-517-7786), 타미힐피커즈(02-6911-0796), 브루노말리(02-514-9006), 유니클로(080-722-3300), H&M키즈(070-888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