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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학습지 활용 노하우

아이의 첫 번째 사교육으로 홈스쿨링의 장점을 살린 ‘프린트 학습지’를 선택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연령별 프린트 학습지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3월 새 학기를 앞둔 이 시기는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더라도 1년간 아이 교육 계획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새삼 고민해보게 되는 때다. 실제로 방문학습지의 신규 등록이 가장 많은 시점도 2월 말부터 3월 초. 아이의 첫 번째 사교육이라고 하면 으레 ‘방문학습지’를 떠올렸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서점 학습지, 한 달에 한 번씩 집으로 배송되는 통신 학습지, 집에서 직접 프린트해 사용하는 프린트 학습지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프린트 학습지’ 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영역의 학습지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무제한 출력해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 장점으로, 홈스쿨링을 해주고 싶지만 막상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한 번 색칠하고 문제를 풀고 나면 재활용할 수 없는 교재에 대한 아쉬움을 느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가 원하는 학습지를 온라인 사이트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프린트 학습지’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으며 아이가 어렵게 느끼거나 부족한 부분은 얼마든 반복 학습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보통 만 1세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4~7세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이지만 초등 저학년까지 이용하기도 한다. 아이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목표를 갖고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무료 프린트 학습지도 많지만 샘플 제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이에게 맞는 프린트 학습지를 찾아 샘플을 먼저 체험한 뒤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용료는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결제하며, 사이트에 따라 이용료는 1년 기준 1만~9만원으로 금액대가 다양하다.

 

 

프린트 학습지 이렇게 시작하자! 

놀이와 학습을 함께하는 2~4세

대부분 프린트 학습지를 처음 시작하는 연령은 만 2세 이후. 연필을 손에 쥘 수만 있다면 선긋기나 색칠하기 같은 단순한 놀이 활동으로 학습에 접근해보자. 같은 개수의 모양을 찾아 선을 이으며 수 개념을 익히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기, 그림찾기를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창의 활동 위주로 학습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계절에 따라 주제를 정하는 것도 좋다. 봄에는 꽃이나 과일, 채소, 동식물 등이 있는 학습지를 프린트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 동요도 들려주면 학습 효과가 배가될 것이다. 한글 낱말카드를 출력해 아이와 함께 오린 뒤 그림과 단어를 번갈아 보여주며 한글 교육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본격 학습이 시작되는 4~7세

처음 표현 학습지로 시작해 학습 습관을 어느정도 잡아주었다면 4~7세는 한글과 쓰기, 수학을 집중 공략해도 좋은 시기. 거기에 영어, 한자 등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과목을 하나씩 추가하자. 너무 많이 하면 분량이 많아져서 관리가 어렵고, 진도가 밀리면 아이도 성취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과목인데 아이가 안하려 한다면 아이 수준보다 너무 높거나 낮은 단계는 아닌지 점검해볼 것. 우선 아이의 흥미가 덜한 영역을 먼저 풀게 한 뒤 좋아하는 영역을 시키는 것도 학습 능률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을 시키고 싶다면 동영상이 지원되는 곳을 선택하자.

 

 

학습효과 200% 프린트학습지 활용법

1. 정해진 시간에 학습하기

우선 학습에 대한 뚜렷한 계획과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계획 없이 시작하면 바쁠 때는 그냥 지나치거나 흐지부지될 수 있기 때문. 매일 같은 시간에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데 학습 시간에 알람을 맞춰놓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에 학습할 분량을 정한 다음 연령에 따라 프린트를 10~20장 정도 공부하게 해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자. 매일 필요한 만큼만 프린트해 일정한 양을 학습하는 것이 포인트.

 

2.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라

프린트 학습지도 공부의 한 부분이므로 암기 위주로 진행한다면 아이가 금세 지루해할 수 있다. 이때는 한글, 수학, 영어 등 학습적인 내용과 관찰, 창의, 그리기, 만들기 영역을 적절히 섞어보자. 색칠공부를 한 날에는 가위로 오려 가면을 만들어 연극놀이를 하거나 종이접기로 교구를 만들어 역할놀이를 하는 등 아이디어만 발휘하면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3. 깔끔한 보관은 필수!

프린트 학습지인 만큼 ‘프린터’는 필수 아이템. 잉크 값이 부담스러우니 꼭 컬러를 고집하지 않아도 괜찮다. 가정에서 일일이 한 장씩 프린트를 하고 정리해두지 않으면 잃어버리기 쉽다. 과목별로 묶어두거나 그날 또는 일주일 분량을 미리 출력해 파일에 정리해두거나 스프링을 이용해 책처럼 만들어두는 것도 방법. 좀 더 깔끔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제본 해두는 걸 추천한다.

아이의 첫 번째 사교육으로 홈스쿨링의 장점을 살린 ‘프린트 학습지’를 선택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연령별 프린트 학습지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Credit Info

기획
이원지 기자
사진
성나영
모델
김유은(5세)
스타일리스트
김유미
헤어·메이크업
박성미
의상협찬
유니클로(02-344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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