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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On January 25, 2016

요즘은 영양 과잉 시대다. 그런데도 결핍되는 영양소는 많아지고 있으니 아이러니. 칼슘과 칼륨 같은 미네랄과 비타민 B2, 비타민 D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 DHA와 오메가3지방산, 식이섬유는 요즘 아이들에게 대표적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다.

 


오메가3지방산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포화지방,트랜스지방과는 달리 혈관에 좋은 지방이다. 염증을 치유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뇌 발달을 돕기도 한다. 뇌신경 세포는 일반 세포를 비롯해 오메가3지방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뇌신경 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인 시냅스와 뇌신경 회로망을 만들 때 꼭 필요한 것이 오메가3지방산이다. 이는 필수지방산으로 아이들 성장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는 잘 합성되지 않는 게 특징. 성장기에 오메가3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뇌 발육에 도움이 된다. 정어리, 고등어, 연어, 삼치 같은 등푸른 생선과 들기름, 호두 등에 풍부하며, 붉은살 생선은 흰살 생선에 비해 오메가3지방산이 10배 많다. 

 

아연

아연은 정상적인 단백질 합성과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아연이 부족할 경우 성장 지연뿐 아니라 식욕 감퇴, 면역력 기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한다.

모유의 아연 함량은 철분 함량보다 높지만 출산 후6개월이 지나면 그 양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물론 모유는 조제분유보다 아연 함량이 높고 체내 이용률도 더 높다. 하지만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모유만으로 아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으므로 아연이 풍부한 굴, 콩, 김 등을 이유식 재료로 사용해 보충해줘야 한다.

 

미네랄

미네랄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체내의 각종 생리현상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동시에 세포활동을 촉진하며 효소나 호르몬의 중요한 영양성분이 되기도 한다. 

 

 

 

칼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섭취상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동 및 청소년의 칼슘 섭취량이 점점 더 부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칼슘은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 하지만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30%밖에 되지 않는 까다로운 영양소이며 무작정 많이 먹는다고 능사도 아니다. 지나친 칼슘 섭취가 무기질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이는 게 관건이다. 대표적인 칼슘 공급원인 우유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편. 하루 한 잔이면 그날 필요한 칼슘 양을 충족할 수 있다. 만일 아이가 우유를 싫어한다면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시금치·케일 등의 짙은 녹황색 채소를 먹일 것. 또한 비타민 D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므로 달걀, 버섯, 고등어 같은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함께 먹이는 것도 좋다.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산이 함유된 가공식품이나 카페인이 든 탄산음료는 피하자.

 

 

 

식이섬유

부드러운 가공식품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이 씹기 힘든 음식을 기피하면서 식이섬유 섭취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뉘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과일, 콩, 보리, 해조류 등에 풍부하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현미, 통밀, 보리, 콩, 과일, 채소의 줄기 등에 풍부하다.

 

칼륨

나트륨 섭취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 칼륨은 꼭 필요한 영양소. 나트륨이 혈압을 높이고 수분을 몸 안에 가둬둔다면,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칼륨은 호박, 수박, 콩, 고구마 등의 과일과 채소, 다시마 등에 풍부하다.

 

요즘은 영양 과잉 시대다. 그런데도 결핍되는 영양소는 많아지고 있으니 아이러니. 칼슘과 칼륨 같은 미네랄과 비타민 B2, 비타민 D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 DHA와 오메가3지방산, 식이섬유는 요즘 아이들에게 대표적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다.

Credit Info

기획
박시전
사진
이보리 , 서울문화사 자료실
도움말
김소영(고시환소아청소년과·내과 영양사)
자료
대한영양사협회(www.dietitian.or.kr),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애주기 영양관리 정보관(www.foodnar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