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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임신부의 겨울나기 비법

On December 22, 2015 0

추운 날씨 탓에 바깥 활동을 자제하게 되고, 난방기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산후조리에는 겨울이 좋다. 그러나 임신부들에게 겨울은 조심해야 할 계절이다. 특히 워킹맘이라면 걱정은 배가 된다. 임신 주기별로 살펴보는 겨울철 건강 특강.

 

1. 유산 위험을 조심한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있다. 과로한 업무는 몸에 무리가 되고, 스트레스 역시 위험 요인.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게 몸 관리에 더욱 신경쓰고, 출퇴근길에는 빙판길을 조심하는 등 혹시 모를 위험 요소에 각별히 주의하자.  

 

감기 예방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체온이 평소보다 0.3~0.6℃ 정도 올라가 체온 변화에 더욱 민감해진다. 임신 초기에는 감기약을 먹는 것 자체가 걱정되게 마련. 무엇보다 감기를 예방하는 데 신경쓰자.  

 

적절한 실내 온도 겨울철 실내 온도는 22~25℃,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실내외 온도차는 5~7℃ 정도가 적절. 실내가 지나치게 따뜻하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난방기로 체온을 조절하기보다 얇을 옷을 껴입고 무릎 담요를 덮는다.  

 

독감 예방접종 독감에 걸리면 자칫 합병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최근에는 주수에 상관없이 임신부도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데, 임신 14주 이후 독감 예방접종은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뜻한 차  감기에 걸렸을 때는 충분히 휴식만 취해도 증상이 나아진다. 하지만 워킹맘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 증상이 심할 때는 약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단,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사 먹는 종합감기약은 금물. 업무 중간에 생강차, 도라지차, 모과차 등 따뜻한 차를 챙겨 마시면 도움이 된다.  

 

 따뜻한 차 감기에 걸렸을 때는 충분히 휴식만 취해도 증상이 나아진다. 하지만 워킹맘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 증상이 심할 때는 약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단,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사 먹는 종합감기약은 금물. 업무 중간에 생강차, 도라지차, 모과차 등 따뜻한 차를 챙겨 마시면 도움이 된다.  

 

소형 전열기구 USB의 전원을 이용한 마우스패드나 발난로 등은 컴퓨터에 꽂아 간편하게 보온 효과를 낼 수 있어 사무실에서 특히 인기다. 단, 장시간 사용하는 만큼 저열 화상에 주의할 것. 책상 밑이나 의자 옆에 두는 개인용 소형 전열기구 역시 마찬가지. 

 

빙판길 조심

겨울철 길을 걸을 때는 빙판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천천히 걷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 것. 신발은 밑창이 미끄럽지 않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낮은 굽을 신는다. 혹시 넘어졌다면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바로 병원을 찾아 자궁과 태아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TIP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체중이 앞으로 쏠려 균형을 잡기 힘들어져 넘어지기 쉽다. 머리를 똑바로 들고 가슴을 펴고 걸을 것. 허리는 과도하게 젖히지 않도록 한다.  

 

 

2. 자꾸 졸린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수시로 졸음이 밀려온다. 겨울에는 난방기 사용으로 더욱 졸리게 마련. 이때는 업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면 도움이 된다.  

 

환기는 필수

난방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 역시 졸음을 부른다. 과도한 난방기 사용은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일반적으로 사무실은 밀폐되어 있고 한정된 공간 안에 여러 대의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설치해 공기 중에 미세 물질이 많이 섞여 있다. 사무실 안에서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내뱉는 일산화탄소 역시 공기 오염의 요인. 자주 환기하여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든다. 

 

빌딩 증후군 빌딩증후군은 빌딩으로 둘러싸인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로 인해 쉽게 짜증이 나고 피곤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산소 부족으로 두통이나 현기증을 쉽게 느끼고 집중력도 떨어지기 십상. 눈, 코, 목 등이 따갑고 건조한 것도 증상 중의 하나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 증상이 나아지므로 빌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

 

두통약 임신부라도 건조하고 탁한 공기로 두통이 심할 때는 참지 말고 진통제를 먹을 것을 권한다. 과한 용량이 아니라면 비아스피린성 진통제는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해로운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녹색 식물과 가습기 녹색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배출한다. 벤자민고무나무, 잉글리시아이비 등은 형광등 아래서도 잘 자라므로 실내에 놓아두기 좋다. 책상 위에 미니 가습기를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판 500㎖ 생수통을 꽂아 사용하는 미니 가습기는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을뿐더러 생수통만 바꿔주면 되므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피부가 건조하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와 태아가 자라면서 만들어내는 노폐물로 피부가 자주 가렵다. 겨울에는 특히 피부가 건조해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사무실의 난방기 역시 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 사무실에서 수시로 보습제를 발라준다. 샤워나 목욕 후에도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튼살 관리도 임신 초기부터 신경쓸 것.

 

환기는 필수

난방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 역시 졸음을 부른다. 과도한 난방기 사용은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일반적으로 사무실은 밀폐되어 있고 한정된 공간 안에 여러 대의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설치해 공기 중에 미세 물질이 많이 섞여 있다. 사무실 안에서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내뱉는 일산화탄소 역시 공기 오염의 요인. 자주 환기하여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든다. 

 

빌딩 증후군 빌딩증후군은 빌딩으로 둘러싸인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로 인해 쉽게 짜증이 나고 피곤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산소 부족으로 두통이나 현기증을 쉽게 느끼고 집중력도 떨어지기 십상. 눈, 코, 목 등이 따갑고 건조한 것도 증상 중의 하나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 증상이 나아지므로 빌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실내 환기가 중요하다. 

 

 

4. 입덧이 심하다

입덧은 임신 4주경 시작해 1~2개월 지속되다가 4~5개월쯤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이 보통. 입덧이 심하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공복

입덧은 빈속일 때 심해진다. 되도록 아침밥을 먹고 출근하고, 과일이나 크래커 등 업무 중간에 간식을 챙겨 먹도록 하자.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분비되는데, 이는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입덧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신맛이 나는 과일이나 토마토 등 수분이 많은 과일도 입덧에 효과적.

 

 

5. 배가 나온다

평균적으로 임신 14주 이후부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한다. 첫 임신인 경우나 임부의 키가 클 때, 체중이 많이 나갈 때는 배가 늦게 불러온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임신 17~20주 사이에 본격적으로 배가 불러온다. 

 

임부복 레깅스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면 품이 넉넉한 원피스나 티셔츠 등을 입게 되는데, 겨울에는 보온을 위해서 레깅스를 신는다. 그런데 두꺼운 레깅스는 임신부의 복부와 다리를 압박해 몸을 붓게 만들므로, 배를 조이지 않으면서 포근하게 덮어주는 임부용 레깅스를 착용할 것. 요즘에는 임부복 전용 쇼핑몰이 많아 기능적이면서도 디자인이 예쁜 옷을 구입할 수 있으니 업무 환경에 적당한 옷을 입도록 하자. 

 

 


6. 몸이 무거워진다

배가 불러올수록 몸이 무거지게 마련. 겨울에는 가뜩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드는데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워킹맘은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활동량이 더욱 줄어든다. 자칫 살이 찌기 쉬우므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신경쓴다. 

 

햇볕 쬐기

포근한 날 30분~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한다. 점심을 먹은 후에 가볍게 사무실 주변을 돌며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비타민 D를 생성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태아의 뼈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물질.   

 

운동하기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 워킹맘이라면 업무 중간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자. 장시간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고 허리에도 무리가 간다.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자세를 바꾸고 기지개를 켜는 등 스트레칭을 할 것.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늘어나면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한다. 

 

 

 


7. 다리가 잘 붓는다

얼굴이나 손이 붓기도 하지만 임신 후기에는 다리 부종이 가장 흔하다. 몸무게가 늘면서 체액이 몸 아래쪽으로 몰리기 때문인데, 웬만한 부종은 다리를 높은 곳에 두거나 마사지를 하면 나아진다. 단, 부종이 심할 때는 임신중독증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할 것. 

 

덧신, 족욕

발과 다리를 따뜻하게 하면 혈액순환도 잘되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사무실에서는 덧신을 신어 발을 따뜻하게 하고, 퇴근 후에는 족욕으로 부기를 가라앉힌다. 

 

책상 밑 의자

장시간 오래 앉아서 일하는 임신부라면 책상 밑에 발판을 놓고 다리를 올려두면 다리 부종은 물론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석, 쿠션 등을 활용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 몸의 피로를 줄일 것.

추운 날씨 탓에 바깥 활동을 자제하게 되고, 난방기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산후조리에는 겨울이 좋다. 그러나 임신부들에게 겨울은 조심해야 할 계절이다. 특히 워킹맘이라면 걱정은 배가 된다. 임신 주기별로 살펴보는 겨울철 건강 특강.

Credit Info

기획
남현욱 기자
일러스트
경소영
도움말
호정규(한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2014년 0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남현욱 기자
일러스트
경소영
도움말
호정규(한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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