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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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웃긴 사람이고 싶습니다만
아나운서 박신영이 원하는 건 오직 웃기는 사람이 되는 거다. ‘야구 여신’이나 ‘농구 여신’은 필요 없단다. MBC 정규직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든든한 자리를 박차고 나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그녀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신영은 주어진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법이 없다.
2019.01.22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