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STYLE

사이즈 측정기

On March 28, 2012

뿔테만큼 인상을 쉽게 바꿔주는 액세서리도 없다. 사이즈가 작으면 노련해 보이고, 크면 과감해 보인다.



1 작고 둥근 디자인. 얇은 두께와 피부 톤에 가까운 밝은 노란색 덕분에 존재감이 꽤 크다. 가격미정 에르메네질도 제냐 by 세원ITC 제품. 2 컴퍼스를 한 바퀴 돌린 듯한 동그란 테에 형태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무광의 검은색. 클래식 수트를 잘 입은 남자에게 딱 어울리겠다. 37만원 블랙 아이웨어 by 주크 제품. 3 동양인에겐 역시 짙은 호피 무늬에 적당히 큼직한 테가 정답이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가격미정 그라츠 제품.
4 납작하고 가로 길이가 긴 디자인은 의외로 부담이 없다. 크기에 비해 어수룩한 느낌이 덜하다는 얘기다. 50만원대 알랭 미끌리 제품. 5 물감같이 꽉 찬 회색, 두꺼운 테, 유려한 곡면은 패션 소품 혹은 얼굴을 커버하기 위한 용도의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만족시킨다. 28만원 그라픽 플라스틱 제품.




1 미간 위를 가로지르는 길게 뻗은 안경다리가 복고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은은하게 초록빛이 도는 안경알도 그렇다. 38만원 수퍼선글라스 by 주크 제품. 2 날렵하게 끝이 올라간 웨어페러 디자인은 짙은 검은색이 정답이지만, 사이즈까지 조금 크면 더 완벽하다. 26만원 수퍼선글라스 by 주크 제품. 3 짙은 갈색 테에 매치된 푸른빛 알을 떼어내면 안경이 된다. 그 크기도, 디자인도 모두 ‘빈티지’스럽다. 22만원 칩먼데이 by bcd 코리아 제품. 4 이렇게 큰 선글라스라면 장정의 얼굴도 충분히 가리겠다. 윗선을 잇는 다리 장식 덕분에 크기가 더 배가된다. 48만원 크리스찬 로스 by bcd 코리아 제품. 5 지극히 평범한 크기와 모양에 소소한 디테일을 더했더니 이토록 특별해졌다. 가격미정 트루사루디 제품.




1 하늘색 뿔테와 금테의 은은한 조화가 꼭 화창한 4월 같다. 큼직한 사이즈도 디자인도 모두 복고풍. 가격미정 매튜 윌리엄스×린다 패로 제품. 2 볼펜으로 그려놓은 것처럼 깔끔한 테에 나무 소재 디테일이 꽤나 클래식하다.
49만원 라이 앤 라이 제품. 3 직사각형 안경테는 유독 지적인 인상을 준다. 그 느낌이 부각되려면 살짝 작은 듯한 사이즈가 좋다. 48만원 키오 야마토 제품. 4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납작한 원형, 살짝 올라간 양쪽 눈꼬리. 기본적이면서도 이상적인 금속 테와 뿔테의 조합이다. 17만9천원 알로×브라운 브레스 제품. 5 금속 테가 가늘다는 편견은 접자. 마치 금속판을 둥글게 오려놓은 것 같은 디자인은 알이 작은 뿔테와 비슷한 느낌이다.
49만8천원 안네 발렌틴 by 지오 제품.



뿔테만큼 인상을 쉽게 바꿔주는 액세서리도 없다. 사이즈가 작으면 노련해 보이고, 크면 과감해 보인다.

Credit Info

월간 아레나 구독신청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