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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방패다. 일단 살고 보자.
쓰나미가 덮치면 옷이 튜브로 변하고 한파가 밀어닥치면 옷은 자체 발열할 것이다. 패션이 창과 방패가 되는 세상은 곧 오고야 말것이다. 라고 쓰고 나니 참 씁쓸하구먼.
UpdatedOn May 03, 2011
옷이 방패다. 일단 살고 보자.
쓰나미가 덮치면 옷이 튜브로 변하고 한파가 밀어닥치면 옷은 자체 발열할 것이다. 패션이 창과 방패가 되는 세상은 곧 오고야 말것이다. 라고 쓰고 나니 참 씁쓸하구먼.
UpdatedOn May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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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ISSUE
2022년의 2등을 위해 #2
2022년은 특별한 해다. 2가 반복된다. 그리고 이건 12월호다. 2가 반복되는 해의 마지막 달이라 2등만을 기념하련다. 올해 각 분야의 2위들을 재조명한다.
ISSUE
2022년의 2등을 위해 #1
2022년은 특별한 해다. 2가 반복된다. 그리고 이건 12월호다. 2가 반복되는 해의 마지막 달이라 2등만을 기념하련다. 올해 각 분야의 2위들을 재조명한다.
ISSUE
이란, 세 소녀
히잡 시위를 계기로 이란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혼란기를 겪고 있다. 혁명의 주체는 시민이고 시위대를 이끄는 이들은 히잡을 벗어던진 10대, 20대 여성이다. 세상은 혼란할지라도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란의 10대, 20대 여성과 인스타그램 DM으로 짧은 대화를 나눴다. 혁명 속을 살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옮긴다.
ISSUE
보이지 않는 공로
영화 한 편엔 수없이 많은 제작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기지만 관객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제작자들의 공로를 ‘제12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가 기린다.
ISSUE
2022 Weekly Issue #2
돌아보면 2022년 대한민국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오미크론 확산부터 대선 이슈, 전쟁과 경제 이슈 등 매일이 격동의 나날이었다. 우리는 주 단위로 2022년을 돌아본다. 2022년 1월 첫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 우리의 눈과 귀를 번뜩이게 한 국내외 이슈들을 짚는다.
FASHION
冬眠 동면
초저녁부터 잠이 온다. 침잠한 마음으로 보내는 한 해의 끝.
REPORTS
FASHION REPORTS 14
F/W 시즌 패션 트렌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그리고 이후 판도에 기반이 될 14가지 화두를 꼽았다. 여기에 <아레나> 패션팀과 업계 전문가들의 코멘트도 더했다. 지금부터 소개할 리포트는 현재의 패션 산업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PEOPLE
위험한 존재
크로캅이 말했다. 한국 팬들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자신이 여전히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FASHION
아디다스 시대
전에 없이 흥미로워진 아디다스가 런웨이를 누빈다.
REPORTS
성탄 특선
2016년 12월에 만난 가장 아름다운 몸. 요가, 피트니스 등 긴 수련을 통해 만든 세 여자의 선을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