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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수트의 정석
단정한 수트를 차려입고 오늘도 기다린다. 떠나간 것들의 흔적만이 엷게 드리운 곳에서.
UpdatedOn October 16, 2022
단정한 수트의 정석
단정한 수트를 차려입고 오늘도 기다린다. 떠나간 것들의 흔적만이 엷게 드리운 곳에서.
UpdatedOn October 16, 2022
FASHION
MORNING WAVE
따스하고 부드러운 햇살이 깃든 배리의 아침.
FASHION
PETRICHOR RELIEVED HIM
조슈아가 배리와 만나 딛고 선 스코틀랜드의 초원. 바람은 속삭이고 코끝에는 흙 내음이 스치던 하루의 기록.
FASHION
Homeric Elegance
소설과 희곡을 넘나드는 소재의 여정으로 이끈 에트로 액트(Etro Act) 컬렉션.
FASHION
끝의 시작
마티유 블라지는 끝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발견했다. 강인하고 단단한 마음을 토대로 한 보테가 베네타의 우아한 회복에 관하여.
FASHION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안디아모’ 캔버스 백
여름 날의 휴양지를 그리게 하다.
ARTICLE
[A-tv] Coffee and Cigarettes
FASHION
불멸의 시계
까르띠에 파샤 워치는 시간을 초월한 시계의 전설이다. 모든 세대의 성공을 명확하게 담아낸 파샤 워치의 강렬한 매력의 역사.
CAR
아침을 맞은 네 대의 SUV
차박 다음 날. 분홍빛으로 물든 아침 풍경과 SUV 넷.
CAR
한밤의 롤스로이스
우아함과 터프함. 롤스로이스 뉴 블랙 배지 고스트에서 발견한 것들.
DESIGN
수집의 맛
분단 시절 서독에서 만들어진 펭귄 인형, 2백 년은 족히 넘었을 일본산 대나무 화병, 유유자적한 백색 위로 질박한 푸른 줄무늬가 지나가는 작가 미상, 연대 미상의 물컵, 숫제 고래의 눈을 닮은 크고 깊은 돋보기… 유목(流木), 에메랄드, 참나무, 황동 등으로 만들었다는 빗자루, 인주, 필통, 사발, 연필깎이, 간장 종지 등등… 집요한 취향의 집적, 물건을 향한 날 선 몰두가 네 개의 책상 위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