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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낭만, 그리고 미래

신이 빚어낸 도시 피렌체의 시간은 언뜻 고요함 속에 잠긴 듯 보이지만, 피티 워모는 그곳에서 찬란하고 지속가능한 남성복의 미래를 꿈꾸는 중이다.

UpdatedOn July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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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의 주제인 ‘피티 아일랜드’가 곳곳에 장식된 포르테차 다 바소.

102회의 주제인 ‘피티 아일랜드’가 곳곳에 장식된 포르테차 다 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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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의 주제인 ‘피티 아일랜드’가 곳곳에 장식된 포르테차 다 바소.

102회의 주제인 ‘피티 아일랜드’가 곳곳에 장식된 포르테차 다 바소.

PITTI ISLAND

1년에 2회, 밀라노를 필두로 한 남성복 패션위크가 시작되기 직전,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중심 도시 피렌체에서는 전 세계의 브랜드, 바이어, 프레스가 모여 패션의 미래를 결정하는 피티 워모가 열린다. 이번에 102회째를 맞은 피티 워모는 매번 포르테차 다 바소(Fortezza da Basso)라는 14세기에 지어진 견고한 요새에서 개최되는데, 높이 솟은 성벽 입구에서부터 패션 피플들의 열기가 넘치듯 흐른다. 2년 반 만에 참석한 피티 워모 102는 황금빛 아르노강의 빠른 물줄기처럼 에너제틱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시즌 피티 워모의 주제는 ‘피티 아일랜드(Pitti Island)’로, 박람회 총책임자인 아고스티노 폴레토(Agostino Poletto)는 이를 ‘끊임없는 상호 교류의 과정을 통해 전 세계와 연결되는 상상의 섬’이라고 설명했다. 언뜻 추상적일 수 있는 ‘섬’이라는 개념은 패션업계 종사자들의 만남과 논쟁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되어준 행사장의 설계와 비주얼 요소에 충실히 표현됐다. 이로써 피렌체의 베일에 싸인 요새는 패션에 대한 국경 없는 아이디어 교환이 이루어지는 미지의 섬으로 다시 태어났다.

피티 워모는 최근까지 바이어와 디자이너가 뒤섞여 방출하는 남성복에 대한 전문 지식으로 유명했지만, 이번 에디션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신진 디자이너와 다양한 컬렉션을 밀도 있게 보여주었다. 매 시즌 끊임없이 제기되는 지속가능성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에서부터 주목해야 할 새로운 우크라이나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피티 워모는 두 팔 벌려 새로운 물결을 받아들였다. 이러한 변화는 참석한 이들의 모습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누군가의 카메라에 담기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장한 남자들이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모여 사진가를 향해 꼬리 깃털을 흔드는 모습은 피티 워모의 전형적인 미장센이었다. 이들이 ‘피티 공작새(Pitti Peacocks)’로 불린 이유지만 점점 지루하고 구식으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도 사실. 그런데 지난 몇 년에 걸쳐 새로운 세대가 박람회를 채웠고, 남다른 열정으로 차별화를 두면서 진화를 거듭했다. 올해는 조금 더 웨어러블한 프렙 스타일과 과감한 프린트, 이전보다 여유로워진 테일러링 등으로 한층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과거의 도시 피렌체에서 피티 워모는 이렇듯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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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es Bonner

Wales Bonner

Wales Bonner

Wales Bonner

Wales Bonner

Wales Bonner

Wales Bonner

2016 LVMH 프라이즈의 수상자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그레이스 웨일스 보너(Grace Wales Bonner)가 2년간의 공백을 깨고 2023 S/S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런던에서 여행을 떠나왔다. 웨일스 보너는 런던의 테일러링, 복잡한 인도식 마크라메, 부르키나파소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염색 직물과 진주 등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수공예 요소를 컬렉션 전반에 활용했다. 꾸준히 아디다스와 협업이 이루어지는 스니커즈는 이번 시즌 실버와 블랙 컬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쇼는 팔라초 리카르디 메디치(Palazzo Riccardi Medici)에서 열렸는데, 가나 예술가 이브라힘 마하마(Ibrahim Mahama)의 시그너처인 황마 천이 공간 전체에 설치됐다. 사실 이곳의 주인이었던 피렌체 공작, 알레산드로 데 메디치(Alessandro de Medici)는 어두운 피부색 때문에 아프리카계 하인에게서 태어났다는 설이 있고, 웨일스 보너 역시 영국인 아버지와 자메이카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흑인 문화에 대한 깊은 고심이 있는 디자이너. 그녀는 쇼가 끝난 후 가나의 아칸족에서 파생된 개념인 산코파(Sankofa)에서 영감을 얻었다면서 “나는 피렌체의 흑인 역사에 대해 고민했고, 시선은 뒤를 돌아본 상태에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것(산코파의 의미), 그것이 이번 컬렉션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Ann Demeulemeester

옷으로 한 시대를 정의한 안트베르펜 태생의 디자이너 앤 드뮐미스터가 메인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대되어 브랜드 아카이브 전시를 선보였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피렌체의 더위 속에서 동굴 같은 장소에 전시된 차갑디차가운 느낌의 의상들은 꽤나 반갑게 여겨졌다. 참석자들은 벨기에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웅장하고 산업적인 모습으로 개조된 레오폴다 기차역으로 향했다. 디자이너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아 직접 큐레이팅한 1992년부터 2013년까지의 의상 40점은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는 어두운 포스트펑크의 감성과 관능적인 디테일로 가득했다. 또 마치 시간이 무너져 내린 듯 하나의 컬렉션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디자인 연속성이 드러났다. 아이코닉한 룩이 일렬로 늘어선 퍼레이드는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역사의 차가움과 대면했고, 자욱한 안개가 드리워지며 흘러나온 사운드트랙은 시대를 초월해 현대적인 느낌을 선사했다. 확실한 사실은 앤 드뮐미스터의 작업들이 2022년의 분위기와도 잘 들어맞는다는 것. 그녀의 패션에 대한 반항적인 태도가 어떤 방식으로 매혹적인 테일러링을 통해 표현됐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회고전이었다.

Soulland

마지막 게스트 디자이너는 덴마크 레이블인 소울랜드였다. 이번 시즌은 특히 운동화로 유명한 퍼포먼스 러닝 레이블인 리닝(Li-Ning)과 손잡았다. 소울랜드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실라스 오다 아들레르(Silas Oda Adler)는 “나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다양한 실루엣을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한다. 리닝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고, 러닝에 국한되지 않은 더 넓은 범위의 아이템을 수용하려 노력했다. 이것은 두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밝혔다. 리닝은 런웨이 데뷔 무대였던 만큼 공들여 ‘윤 유 슬레이(Yun You Slay)’ 슬라이드, 두툼한 인체공학적 슬립온, 두툼한 ‘엑시드 인피니티(Exceed Infinity)’ 스니커즈 등 다양한 미래지향적 신발을 만들었다. 이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은 해가 질 무렵 피렌체 5월 음악제인 ‘마조 무지칼레 피오렌티노(Maggio Musicale Fioerntino)’가 열리는 야외 원형 극장에서 공개됐으며, 소울랜드는 올해 말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두 번째 런웨이 쇼를 통해 컬렉션 후반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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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시내의 새로운 브루넬로 쿠치넬리 스토어.

피렌체 시내의 새로운 브루넬로 쿠치넬리 스토어.

  • 피렌체 시내의 새로운 브루넬로 쿠치넬리 스토어.피렌체 시내의 새로운 브루넬로 쿠치넬리 스토어.
  •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주최한 세레 토리자니 정원에서의 디너 파티.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주최한 세레 토리자니 정원에서의 디너 파티.
  • 피티 워모 메인 박람회장의 브루넬로 쿠치넬리 부스.피티 워모 메인 박람회장의 브루넬로 쿠치넬리 부스.

True Italiano

피티 워모에서 가장 중요한 브랜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누구든 망설임 없이 브루넬로 쿠치넬리라고 답할 것이다. 지난 시즌 잠시 자리를 비웠지만 이내 이전과 마찬가지로 박람회장의 가장 큰 부스로 돌아왔다. 새롭게 문을 연 피렌체 스토어의 오프닝 파티는 이탈리아 남성 패션을 상징하는 이들로 넘쳤고, 남성복 패션위크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주최한 디너 행사는 지극히 토스카나적 요소가 가득한 세레 토리자니(Serre Torrigiani) 정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이 브랜드는 2023 S/S 시즌을 위해 기존의 고급스러운 제품은 물론, 클래식 테일러링을 캐주얼하게 해석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쿠치넬리만이 가진 노련함은 마치 공기로 만들어진 의상이 몸을 감싸고 흘러내리는 듯 유려한 실루엣에서부터 여실히 드러났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블랙 컬러의 가죽 바이커 재킷은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가지고 있는 소재의 특별함뿐만 아니라 컬러의 범위 역시 무한히 넓어질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믹솔로지 디렉터 조르조 바르자니.

믹솔로지 디렉터 조르조 바르자니.

믹솔로지 디렉터 조르조 바르자니.

컬렉터를 위한 구찌의 ‘엘리시르 델리크리소’.

컬렉터를 위한 구찌의 ‘엘리시르 델리크리소’.

컬렉터를 위한 구찌의 ‘엘리시르 델리크리소’.

Gucci And The Garden

피렌체의 유서 깊은 시뇨리아 광장에는 구찌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구찌 가든’이 자리하고 있다. 구찌는 이 상징적인 장소에 올데이 카페이자 칵테일 바인 ‘구찌 자르디노 25(Gucci Giardino 25)’를 새롭게 오픈하며 컬렉터를 위한 칵테일까지 출시했다. 세계 50대 베스트 바에 선정된 바 있는 런던 ‘더 코넛 바’의 믹솔로지 디렉터 조르조 바르자니(Giorgio Bargiani)와 협업해 불멸의 묘약을 뜻하는 ‘엘리시르 델리크리소(Elisir d’Elicriso)’를 선보인 것. 토스카나주 피사 출신인 바르자니는 구찌와 공유하는 지역의 헤리티지 및 ‘구찌 자르디노 25’에서 영감을 받아 지중해의 천연 허브, 베티베르, 약재 그리고 칵테일 이름에도 사용된 엘리크리소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균형 있는 허브 프로파일을 완성했다. 다른 음료나 주류와 섞을 필요 없는 프리믹스 칵테일로, 특별히 디자인된 보틀과 함께 전용 패키징으로 제공된다.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이 특별한 칵테일은 아쉽게도 이탈리아 지역 내에서만 배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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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yle

S|Style

Save The Duck

Save The Duck

Save The Duck

Save The Duck

Save The Duck

Save The Duck

Together For Sustainability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우리가 바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돛을 다르게 펼칠 수는 있다. 더 이상 심각한 자연 훼손과 환경오염이 진행되지 않도록 노력할 수 있다는 말이다. 푸른 물감 한 스푼 살포시 뿌린 것 같은 오묘한 색의 바다와 설명할 수 없는 빛을 내는 일몰이 이대로라면 영원하지 않다는 점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피티 워모는 매회 진행해온 특별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스타일(S|Style)’의 새 버전을 발표했다. 패션 저널리스트이자 프로젝트 큐레이터인 조르자 칸타리니(Giorgia Cantarini)가 새로운 10개 브랜드를 선택해 선보였다. 칸타리니는 이번 에디션에서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현재를 대표하는 슬로 패션에 초점을 맞췄다. 버려진 원사 및 사용되지 않은 재고 직물을 재발견하고, 디자이너는 이를 창의적인 표현의 도구로 사용하는 순환의 구체적인 예를 제시했다.

그리고 2012년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동물 학대를 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비건 브랜드 ‘세이브 더 덕(SAVE THE DUCK)’이 박람회장 입구의 커다란 공간에서 행사 내내 지속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여기에 아르노 강가에도 브랜드 로고인 오리 조형물을 띄워 더 많은 홍보 효과를 얻었다. 이들은 지난 수년간 동물의 권리, 환경과 관련된 국제기구 및 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어온 것은 물론,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만든 충전재 ‘리사이클드 플룸테크’ 등을 사용해 패션업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Herno

Herno

Herno

브루넬로 쿠치넬리와 더불어 진정한 이탈리아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에르노는 70여 년에 걸친 진화를 통해 시티 아우터웨어의 대명사가 됐다. 이들의 최신 프로젝트에서 눈여겨봐야 할 레이블은 친환경 컬렉션인 ‘에르노 글로브(Herno Globe)’. 지속가능성에 대한 에르노의 오랜 고민 속에서 탄생한 이 레이블은 환경문제에 대한 회사, 직원 및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프로세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탈리아 브랜드답게 재생 나일론, 재활용 울, 유기농 양모와 동물 친화적인 양모 등 혁신을 기반으로 소재에 차별점을 두고 기능과 미학을 결합해 제품을 만들고 있다. 한편 에르노는 2023 S/S 컬렉션을 ‘코어’, ‘럭셔리’, ‘패션’이라는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눴다. ‘코어’는 트렌치코트, 카 코트, 시그너처 패브릭 블레이저와 같이 브랜드의 중심이자 본질로 구성했고, ‘럭셔리’ 섹션은 가장 세련된 소재로 제작한 의상들로 채웠다. 마지막으로 ‘패션’에서는 생생한 컬러와 더블-H로 정의되는 현대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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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ian Fashion Now

피티 디스커버리 재단(Pitti Discovery Foundation)은 항상 패션계의 새로운 주역과 변화, 트렌드 및 요구를 기록하는 관측소 역할을 해왔다.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인해 포용성, 대화, 환대, 연대와 같은 가치의 필요성이 절실해진 지금, 피티 워모는 특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패션 디자이너 11명과 브랜드를 피렌체로 초대해 컬렉션을 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감을 생생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탐구해온 아티스트 듀오 ‘싱크로독스(Synchrodogs)’의 특별 사진 전시회도 마련했다. 전 세계적으로 50회 이상 그룹 전시회를 연 이 듀오는 예술과 패션 영역 모두에서 작업하며 각 분야의 경계를 넓히고 혁신을 이뤘으며, 지난해 루이 비통과 함께 책 <우크라이나(Ukraine)>를 출판하기도 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의 창의성과 미래를 위한 스페셜 프로젝트는 듀오 아티스트의 사진 전시회로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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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Editor 노현진
Cooperation 피티 이마지네 워모(PITTI IMMAGINE UOMO)

2022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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