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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의 시계

태그호이어가 글로벌 앰배서더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필름 <그레이 맨>과 협업한다. 그 배경에는 태그호이어의 아이코닉 컬렉션인 까레라 쓰리핸즈가 자리한다.

UpdatedOn July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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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대작 <그레이 맨>과 함께한 태그호이어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새로운 오리지널 필름 <그레이 맨>을 위해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라이언 고슬링은 태그호이어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태그호이어의 아이코닉 컬렉션인 까레라 쓰리핸즈를 대표하는 배우다.

라이언 고슬링은 <그레이 맨>에서 메인 캐릭터인 비밀 요원 ‘시에라 식스’ 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추격 스파이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Don’t Crack Under Pressure)’라는 태그호이어의 모토와도 잘 어울리는 배역이다. 그는 아무도 정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인물인데 CIA의 전문 요원으로 우연히 조직의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됨으로써 사이코패스인 전 동료(크리스 에번스)와 전 세계를 누비며 목 숨을 건 추격전을 펼치게 된다.

레이스트랙 위 초고속의 스피드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태그호이어 까레라 쓰리핸즈는 이렇듯 고조된 긴장감 속에서 전개될 엘리트 요원들의 추격전에 부합하는 워치라 할 수 있다. 수준 높은 요원들에게는 단 1초의 결정이 그들의 생사를 좌우한다. 특히 그림자 뒤에 숨어 은밀히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면 더욱 날렵하고도 미니멀한 디자인 역시 중요할 것이다.

<그레이 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연출하며 슈퍼스타들의 캐스팅 조합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액션을 완성, 그 명성을 알린 조 & 앤서니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다. 또 이번 파트너십의 캠페인에는 뉴욕 베이스의 스타 포토그래퍼 파리 두코비치가 참여해, 까레라 쓰리핸즈를 착용하고 시에라 식스로 분한 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을 담아냈다.

라이언 고슬링은 “크리스 에반스와 세계를 활보하며 벌이는 추격전은 루소 형제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큼이나 꿈을 이룬 것과 같았습니다. 대체 불가한 요원 시에라 식스 역할로 태그호이어 까레라 쓰리핸즈를 착용한 것 역시 그렇습니다. 대적할 수 없는 비밀 요원으로서 압박 속에서도 정확함과 냉철함을 유지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습격 속에서도 식스가 살아남을 수 있게 도운 것은 바로 시계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확고하게 이어진 탁월함을 향한 헌신은 시에라 식스의 캐릭터 자체와도 부합하며, 태그호이어가 누구보다 그레이 맨을 위한 워치메이커임을 증명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는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라이언 고슬링뿐만 아니라 크리스 에번스, 레게이장 페이지와 같은 명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는 대작, <그레이 맨>을 넷플릭스와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게다가 루소 형제의 연출작은 단연 2022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 할 수 있죠. 흔들림 없는 에이전트 식스에게 있어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정신을 지지하기 위해 탄생한 태그호이어 까레라야말로 무엇보다 적합한 워치일 것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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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의 아이코닉 워치, 까레라 쓰리핸즈

시대를 초월한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자랑하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쓰리핸즈는 라이언 고슬링의 에이전트 식스 역할을 위한 완벽한 워치다. 까레라 쓰리핸즈는 라이언의 에이전트 식스와 같이, 두려움 없는 용기와 우아함이 공존하는 태그호이어의 모터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아 선보인다. 미니멀한 디자인 덕에 가독성이 뛰어난 까레라 쓰리핸즈는 모터 레이싱 애호가들뿐 아니라 에이전트 식스에게서도 분명 높이 평가될 것이다.

지난 60여 년간 태그호이어 까레라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계를 밀어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당시의 CEO 잭 호이어가 까레라 크로노그래프를 처음 선보였던 1963년, 그의 목표는 세계 수준의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거대한 속도 경쟁의 압박 속에서도 한눈에 시간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고도 완벽히 조화로운, 이상적인 시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태그호이어가 가독성에 집착하게 된 건 1958년 잭 호이어가 레이서로 참여했던 스위스 경주에서 대시보드 타이머를 정확하게 읽지 못한 탓에 1위에서 3위로 떨어진 것이 발단이었다. 5년 후 출시된 호이어 까레라는 깨끗하고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반영하며 그간 호이어사에서 만들어온 여타 시계들과는 태생부터 다른 모습을 선보였으며, 비교할 수 없는 가독성을 이루었다.

컬렉션에 반영된 가시성과 명료성을 향한 전념은 흔들림 없이 지금껏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 공개한 새로운 라인은 그 근본을 유지하되 현대적인 룩과 스포티한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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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Guest Editor 김선아
Cooperation 태그호이어

2022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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