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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이 알려주는 잡다한 지식
UpdatedOn April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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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루이 비통 X 송중기
FILM
배우 이영애가 들려주는 평소의 생각들(feat. 취미, 고민, 작품 그리고 돈까스)
FILM
이 자리를 빌어 '싱어게인' 작가님들께 사과드립니다
FILM
구찌 X 제로베이스원
FILM
'미니특공대' 제작자분들은 이걸 보신다면 이희준 배우에게 바로 연락 주세요.(진지)
ARTICLE
Water Boys
물가에 내놓은 젊은 사내들.
INTERVIEW
치유하는 사람
3월 초, 한국에서 최초로 오버워치 리그가 열린다.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토비는 홈 팬들을 열광시키기 위해 예열 중이다.
LIFE
찍고 패고
장작 패고 싶은 날 꺼내 든 도끼 4종.
INTERVIEW
CAR WASH LOVER 반준호
세차를 하며 마음을 비우고 세상의 이치를 찾으며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 세차 좀 한다는 남자 네 명에게 물었다. 세차의 매력에 대해.
INTERVIEW
Craftsmanship Of Seoul #수리수리 협동조합
세상은 무정하게 변한다. 열심히 살면 무엇이 남나. 들어버린 나이와 늙은 음악과 촌스러운 영화들만 주변에서 반복된다. 그럼에도 살아 있으니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도한다. 세월에 무임승차해 지나간 풍경을 곱씹으며 인생이 고장 났던 순간만 복기할 따름이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는 일정하게 정차한다. 간이역에서 책임질 것을 찾아 두리번거리다 빈손으로 다시 열차에 오르길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다. 그때쯤 차창 풍경에도 무심해진다.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업력도 능력도 키워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는 사이 기회는 스무 살의 꿈처럼 구름 뒤로 사라지고 열차는 황혼에 들어선다. 이달 우리는 장인들을 만났다. 50년간 구두를 수리했거나, 60년간 시계를, 40년간 기타를, 60년간 오디오를 수리한 사람들 . 한 가지만을 고쳐온 장인들에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직할 수 있었던 힘에 대해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