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CAR MORE+

명차와 만난 향기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가 포르쉐와 함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제품 론칭 행사를 가졌다. 궁극의 럭셔리를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UpdatedOn July 20, 2021

3 / 10
/upload/arena/article/202107/thumb/48602-460332-sample.jpg

아쿠아 디 파르마 차량용 디퓨저.

아쿠아 디 파르마 차량용 디퓨저.

아쿠아 디 파르마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 라 스푸냐뚜라.

아쿠아 디 파르마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 라 스푸냐뚜라.

아쿠아 디 파르마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 라 스푸냐뚜라.

아쿠아 디 파르마는 1916년 이탈리아의 카를로 먀나니가 설립한 니치 향수, 양초, 목욕 가운 및 가죽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아쿠아 디 파르마는 밀라노와 피렌체 사이의 작은 도시인 ‘파르마’ 지방의 물이라는 뜻으로, 고품질의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향수를 100% 수작업으로 만들기로 유명하다. 1916년 첫 번째 향수 ‘콜로니아(COLONIA)’를 론칭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은 뒤 향수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전 제품 ‘100% Made in Italy’를 고집하는 브랜드이며, 브랜드 이름답게 여름에 쓰기 좋은 블루 라인 향수로 잘 알려졌다. 아쿠아 디 파르마가 지난 5월 2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블루 메디떼라네오 라인의 신제품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 - 라 스푸냐뚜라’와 차량용 디퓨저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포르쉐 센터 용산과 함께 진행한 행사로 영빈관 가든에서 포르쉐 차량과 신제품 차량용 디퓨저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내부에는 블루 메디떼라네오 전 라인과 홈 컬렉션 라인의 디퓨저와 캔들로 꾸민 공간을 통해 클래식한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베르가모또 디 칼라브리아 - 라 스푸냐뚜라’는 고대부터 이어지는 추출 기술인 ‘La Spugnatura’로 추출해 장인의 손길에서 탄생한 최상급 포세린에 담았다. 이 제품은 면세점 중 신라 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차량용 디퓨저는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이 사용되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듀오 감 프라테시가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한다. 차량용 디퓨저는 국내 백화점 및 신라 면세점에서 선론칭으로 만날 수 있으며, 세 가지 컬러와 아홉 가지 향으로 구성되었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2107/thumb/48602-460334-sample.jpg

행사가 열린 신라호텔 영빈관.

행사가 열린 신라호텔 영빈관.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김선아

2021년 07월호

MOST POPULAR

  • 1
    New kids On The Block
  • 2
    배우 이영애가 들려주는 평소의 생각들(feat. 취미, 고민, 작품 그리고 돈까스)
  • 3
    Greenery Days
  • 4
    SPRING, SPRING
  • 5
    고급 시계 3라운드

RELATED STORIES

  • CAR

    괴짜 자동차

    저마다의 이유로 10년 뒤에는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를 자동차들을 타봤다. 이 차 한 대쯤은 지금 모습 그대로 남아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 CAR

    뒷자리에서

    럭셔리 세단의 진면목은 역시 뒤에 있다. 직접 뒤에 타보고, 오늘날의 젊은이를 뒤에 태우며 느낀 것.

  • CAR

    5와 E

    5시리즈와 E클래스는 외모도 성격도 다르지만 가격은 비슷하다. 그렇다면 두 차의 어떤 점이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할까? 5시리즈와 E클래스 차주들에게 들어본 독일 차 구매기.

  • CAR

    오늘의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차보다 심심하고 전기차보다는 유지비가 비싼 차. 혹은 내연기관차보다 경제적이고 전기차보다는 운용이 편한 차. 오늘날의 하이브리드는 어떤 모습일까? 네 대의 차로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살폈다.

  • CAR

    혹한기 운전

    겨울에 자동차로 호연지기를 키우는 방법. 지붕 열고 달리기, 전기차로 강원도 가기. 어땠을까. 두 가지 중 뭐가 더 고됐을까.

MORE FROM ARENA

  • INTERVIEW

    빌런에게 배우는 꼰대가 되지 않는 법

    92 지난 몇 년 동안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 굵직한 악역을 연기하며 진짜 미운 놈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의성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꼰대가 되지 않고 잘 늙을 수 있을까?

  • FASHION

    책상 위에

    손이 잘 닿는 책상 위에 수시로 사용하기 좋은 것들을 나란히 세워둔다. 시시때때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줄 능력 있는 것들로.

  • LIFE

    더 편하고, 더 빠르게

    KLM 네덜란드 항공과 메르세데스-AMG가 반가운 소식을 들고 찾아왔다. 공통점은 ‘이동 수단’. 하나는 편안함, 다른 하나는 속도에 초점을 맞췄다.

  • FASHION

    재택 근무 패션

    집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 LIFE

    33아파트먼트

    가구 디자이너가 만든 카페의 가구는 특별할까? 건축가가 사는 집은 화려할까? 최근 문을 연 디자이너들의 카페와 건축가의 집을 다녀왔다. 조각가 부부는 정과 망치를 내려놓고 커피를 만든다. 젊은 공간 디자이너는 자신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준 어린 시절 본 이미지를 공간으로 재현했고, 동네 친구 넷이 의기투합해 커피 마시는 행위로 채워지는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디자이너들의 공간에는 그들의 세계관이 농밀하게 담겨 있었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