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SPACE MORE+

숲 속의 작은 집

나무 위 오두막 Treetop Hotel

다시 숲으로, 흙으로 돌아갈 계절이다. 작은 텃밭을 일궈도 좋고, 산을 관망해도, 강물의 윤슬을 보기만 해도 좋은 곳. 그곳에 작은 쉼터를 꾸린다. 집은 아니지만 집보다 안락한 곳. 오두막이든 농막이든 그 무엇이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작고 단단한 집이면 된다. 전 세계 숲속에 자리 잡은 작은 집들을 찾았다.

UpdatedOn April 15, 2021

/upload/arena/article/202104/thumb/47778-449634-sample.jpg

Treetop Hotel
Sigurd Larsen


나무 위에 있는 오두막. 트리톱 호텔은 이름처럼 나무 위에 지어졌다. 정확히는 나무 중간 즈음에 걸쳐 있다. 나무가 오두막 중심을 통과한다. 트리톱 호텔은 아홉 개의 오두막으로 구성된 호텔이다. 덴마크의 아름다운 알스 오데 반도의 작고 진기한 숲에 있다. 이 숲은 낙엽수와 침엽수가 뒤섞여 자라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면에는 부드러운 이끼들이 자생해 푹신하고 안전한 느낌을 준다. 운이 좋다면 이 다정한 숲에 사는 사슴과 토끼, 꿩을 볼 수도 있다. 오두막은 작은 언덕 꼭대기의 높은 나무 중간에 위치해 숲을 관망하기 좋다. 오후에는 나뭇잎을 통과한 햇살들이 실내를 채운다. 실내 공간은 면적이 30㎡로 최대 네 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지붕 테라스에선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 크기는 20㎡다. 지붕 테라스로 올라가는 길은 마치 나무를 타고 오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GUEST EDITOR 정소진

2021년 04월호

MOST POPULAR

  • 1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
  • 2
    'BE POWERFUL' <강철부대> 김민준, 김상욱, 육준서, 정종현 화보 미리보기
  • 3
    커트 가이드 4
  • 4
    우직한 류승룡
  • 5
    수트 차려입는 방법

RELATED STORIES

  • SPACE

    하이브 건너편에 가면

    이 시대의 슈퍼스타 BTS를 품고 있는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이 신용산에 둥지를 틀었다. 그 동네에서 주목할 만한 커피 삼총사.

  • SPACE

    결정장애 타파, 단일메뉴 맛집 4

    오직 한 가지 메뉴로 식사부터 해장까지 해결한다. 맛은 이미 검증됐으니 가까운 곳부터 가보시길!

  • SPACE

    경주의 봄

    경주의 사계절 중 꼭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코 봄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들이하듯 방문하기 좋은 경주의 네 곳.

  • SPACE

    퇴근길 와인 한 병

    오늘은 집에서 마시고 싶다. 와인 테이크아웃을 도와줄 보틀 숍 넷.

  • SPACE

    기둥 하나에 의지해 떠 있는 오두막 Niliaitta

    다시 숲으로, 흙으로 돌아갈 계절이다. 작은 텃밭을 일궈도 좋고, 산을 관망해도, 강물의 윤슬을 보기만 해도 좋은 곳. 그곳에 작은 쉼터를 꾸린다. 집은 아니지만 집보다 안락한 곳. 오두막이든 농막이든 그 무엇이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작고 단단한 집이면 된다. 전 세계 숲속에 자리 잡은 작은 집들을 찾았다.

MORE FROM ARENA

  • FEATURE

    ‘주식’하고 있나요?

    요즘 어느 자리에 가도 ‘주식’ 이야기가 빠지질 않는다. 올해 막 주식 시장에 뛰어든 ‘주린이’로서 틱톡으로 ‘금융’ 분야의 노하우를 전하는 ‘금융팔로미’에게 조언을 구했다.

  • INTERVIEW

    그냥 조병규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쓴 <경이로운 소문>의 조병규가 있기까지. 수백 번의 오디션과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

  • SPACE

    자작나무 숲속 작은 호텔 Maidla Nature Villa

    다시 숲으로, 흙으로 돌아갈 계절이다. 작은 텃밭을 일궈도 좋고, 산을 관망해도, 강물의 윤슬을 보기만 해도 좋은 곳. 그곳에 작은 쉼터를 꾸린다. 집은 아니지만 집보다 안락한 곳. 오두막이든 농막이든 그 무엇이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작고 단단한 집이면 된다. 전 세계 숲속에 자리 잡은 작은 집들을 찾았다.

  • SPACE

    결정장애 타파, 단일메뉴 맛집 4

    오직 한 가지 메뉴로 식사부터 해장까지 해결한다. 맛은 이미 검증됐으니 가까운 곳부터 가보시길!

  • WATCH

    RISING

    2021 LVMH 워치 위크 중 수면 위로 떠오른 3개의 시계를 살펴봤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