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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자동차의 미래다

지금 가장 혁신적인 전기 콘셉트카 5대.

UpdatedOn January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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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4

길쭉한 콧구멍으로 화제를 모은 BMW i4는 BMW의 새 시대를 개막하는 콘셉트카다. 앞으로 BMW 전면 키드니 그릴은 i4처럼 세로형이 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순수 전기이며, 크기는 중형 세단이다. 4시리즈의 전기 모델이라고 보면 되겠다. 외형에는 날카로운 엣지 디자인이 강조되었고, 후면의 리얼 스포일러, L자형 리어 램프, 하단의 에어 덕트 모두 각진 형태다. 특이한 점은 사운드다. BMW 사운드 디자이너 렌조 비탈이 한스 짐머와 함께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라는 새로운 전자음을 만들어 차에 탑재했다. 차에서 한스 짐머의 비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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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비전 그란 투리스모 SV

믿기지 않겠지만 게임에서 튀어나왔다. 재규어 비전 GT SV는 실제 같은 자동차 레이스 게임 ‘그란 투리스모’용으로 개발됐다. 게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게이머들이 원하는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 디자인은 완벽한 공기역학을 구현했고, 레이스 우승 경력에 빛나는 파워트레인 기술을 탑재했다. 경량 복합 차체에는 전기 모터 4대가 탑재됐는데 최고 출력이 1,903마력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약 97km/h까지 단 1.65초 만에 도달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410km/h이다. ‘그란 투리스모’에서 재규어 비전 GT SV를 고른다면 절대 패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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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로페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차는 잇따라 EV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프로페시(Prophecy)’다. 잘 다듬어진 매끈한 유리공, 자갈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전면에서 후면까지 끊기지 않는 하나의 선으로 완성됐다. 물론 매우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이다. 동시에 속도감도 느껴진다. 리어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은 비행기 후미등을 연상시킨다. 실내는 전위적이다. 운전석에 운전대가 없다. 대신 조이스틱을 장착했다.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조이스틱으로 운전하라는 뜻이다. 나른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공기청정 기능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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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GT-R (X) 2050

<스타워즈> X윙의 누운 버전이라고 봐야 할까? 콘셉트카는 일반적인 자동차와 다른 모습이라고는 하지만 GT-R (X) 2050는 매우 독특하다. 위에서 보면 X자 모양이다. 자동차의 형태를 한 슈퍼 바이크처럼 보이기도 한다. 탑승 방식도 독특하다. 운전자는 차체 중앙에 엎드린다. 배트모빌을 탄 배트맨처럼 엎드려서 운전하니 바이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GT-R (X) 2050를 디자인한 최재범 디자이너는 ‘웨어러블 머신’이라 표현한 바 있는데, 탑승 보다 착용에 가까운 탈 것이라고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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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AVTR

AVTR이라 쓰고 아바타라 읽는다. 아바타는 지난 해 CES에서 공개된 콘셉트카다. 영화 <아바타>의 아버지 제임슨 카메룬과 협업한 것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내세웠다. 기계이면서도 유기체적인 면모가 느껴진다. 특히 루프에 설치된 33개의 플랩은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을 개폐가 이루어져 숨쉬는 듯한 인상을 주고, 부풀어 오른 모양의 바퀴들은 대각선 이동이 가능하다. 실내 살아있는 듯 느껴진다. 3인승으로 뒷좌석의 부풀어 오른 두 더듬이가 앞좌석의 헤드레스트가 된다. 시트에는 나이테와 같은 무늬가 새겨져있다. AVTR는 바퀴달린 토루크막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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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조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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