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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DAYS
매일 이렇게 눈부신 그대와.
UpdatedOn January 08, 2021
SUNSHINE DAYS
매일 이렇게 눈부신 그대와.
UpdatedOn January 08, 2021
FASHION
MORNING WAVE
따스하고 부드러운 햇살이 깃든 배리의 아침.
FASHION
PETRICHOR RELIEVED HIM
조슈아가 배리와 만나 딛고 선 스코틀랜드의 초원. 바람은 속삭이고 코끝에는 흙 내음이 스치던 하루의 기록.
FASHION
Homeric Elegance
소설과 희곡을 넘나드는 소재의 여정으로 이끈 에트로 액트(Etro Act) 컬렉션.
FASHION
끝의 시작
마티유 블라지는 끝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발견했다. 강인하고 단단한 마음을 토대로 한 보테가 베네타의 우아한 회복에 관하여.
FASHION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안디아모’ 캔버스 백
여름 날의 휴양지를 그리게 하다.
FASHION
일거다득
가방 하나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올 시즌 키 백.
LIFE
구글 어스로 본 특별한 도시
사람은 도시를 닮고, 도시의 성격은 지형을 따른다. 구글어스로 기이한 형태의 도시들을 찾았다. 팬데믹 시대의 여행이다.
LIFE
메타버스, 욕망의 CtrlC-CtrlV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회사가 될 것이라 선언했다. 모바일의 용도가 소셜 미디어에서 메타버스로 옮겨간다는 주장이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에 관한 소설을 읽은 중학생 때부터 메타버스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럼 메타버스는 환상적인 곳인가? 그렇다. 가상현실은 환상을 충족시킨다. 누구나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권력에 대한 환상이 충족되는 곳이다. 그럼 메타버스는 유토피아인가? 권력욕을 비롯한 현실 욕망이 복제되는 곳이라는 점에서 디스토피아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에선 익명으로 권력을 가진 사용자들이 어떤 해악을 저지를 수 있을까? 상상만 해도 기대, 아니 걱정된다.
LIFE
바이닐의 재탄생
한국에 바이닐 공장이 생겼다. 무려 13년 만의 일이다. 바이닐 팩토리와 마장 스튜디오 두 곳을 갖춰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을 구축한 마장뮤직앤픽처스다.
FASHION
팬데믹 시대의 패션위크: Digital Presentation
2021 S/S 디지털 패션위크는 앞으로 패션 시장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어떻게 변하는지를 점쳐볼 수 있는 초석이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 런웨이를 생중계하는 것부터, 영상미가 돋보이는 패션 필름을 보여주거나, 새로운 형식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창의적인 패션위크를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