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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메르세데스-AMG와 미디어 아트 신을 선도하는 디스트릭트. 지금 가장 진보적인 자동차와 아트의 만남.

UpdatedOn Decembe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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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검정 SUV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 흰색 쿠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파도 이미지는 디스트릭트의 웨이브(Wave).

(왼쪽부터) 검정 SUV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 흰색 쿠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파도 이미지는 디스트릭트의 웨이브(Wave).

관객을 집어삼킬 듯 거세게 몰아치는 푸른 파도. 화면에 부딪히며 불규칙하게 파괴되는 파도의 역동성은 달리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아르떼뮤지엄의 ‘웨이브(Wave)’는 우아함과 모던함 그리고 강력함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메르세데스-AMG와 공통분모를 갖는다.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는 굽이진 산길도 재빠르게 통과하는 정밀한 핸들링과 높은 접지력을 갖췄다. 동시에 정통 쿠페의 실루엣을 SUV 형상으로 재해석한 간결한 디자인은 우아함을 더한다. 실내는 미래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MBUX 기술이 적용됐으며, 은은하게 실내를 밝히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안락한 실내에 탑재된 첨단 기능들을 강조한다. 한편, 도로 위의 레이싱 머신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일렁이는 마음을 잠재우는 스포츠카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의 배기 사운드는 거대한 파도의 철썩거림처럼 온몸의 감각을 일깨우고, 지면을 쥐어잡고 빠르게 코너를 빠져나가는 성능은 디스트릭트의 ‘웨이브(Wave)’처럼 경이롭다. 메르세데스-AMG와 디스트릭트가 보여온 진보적인 기술과 아이디어 그리고 거침없는 행보는 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와 미디어아트 신을 선도할 수 있는 비결이다.

아레나옴므플러스 2021년 1월 호 메르세데스-벤츠 광고 지면에 기재된 메르세데스-벤츠 제품명 및 제원에 표기 오류가 있어, 아래와 같이 정정합니다.

ㆍ제품명 : Mercedes-AMG GLA 4MATIC → Mercedes-AMG GLA 45 4MATIC+
제원 ‘자동 9단’ → 표기 오류

ㆍ제품명 : Mercedes-AMG GLB 4MATIC → Mercedes-AMG GLB 35 4MATIC
제원 ‘자동 9단’ → 표기오류

ㆍ제품명 : Mercedes-AMG GLE 4MATIC Coupé → Mercedes-AMG GLE 53 4MATIC+ Coupé
제원 ‘자동 9단’ → 표기오류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PHOTOGRAPHY 박원태

2021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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