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그 남자네 집: 포토그래퍼 이원재

유독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었던 올 한 해. 라이프스타일이 각기 다른 남자들에게 집에서 시간을 보낸 방법과 연말에 대한 구상을 물었다. 그리고 저마다 애착 가는 물건에 대해서도.

UpdatedOn December 02, 2020

/upload/arena/article/202012/thumb/46679-435545-sample.jpg

QUESTION
1 올해 어떻게 보냈나?
2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라이프스타일에 변화가 있었나?
3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4 당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소지품은?
5 특별히 아끼는 이유가 있나?
6 지금 당장 인테리어를 위해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7 연말 계획은?


이원재 포토그래퍼

1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한 거다. 자취 4년 차가 되니 더 넓은 공간이 필요했다. 지금 집은 스튜디오와 가까워 출퇴근도 편하다. 친구들도 아지트 삼아 자주 놀러 온다.
2 원룸에서 살다 넓은 집으로 이사하니 빈 공간이 허전했다. 평소 식물에 대해 흥미가 많아 공간에 화분을 들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빛이 잘 들어 식물 키우기 좋은 조건이었다. 주말이면 용인, 파주, 양재 등 화훼 단지를 찾아 식물을 사들였다. 드리프트 우드를 주우러 바다에 간 적도 있다.
3 식물을 위해 온실로 꾸민 방. 비닐을 이용해 온실 느낌을 냈고 가습기와 식물 전용 조명도 구비했다. 이곳에 있으면 실내에서 삼림욕하는 기분이랄까?
4 라이카 카메라.
5 갖고 있는 카메라 중에 가장 오래됐다. 그만큼 편하고 손이 자주 가 없으면 허전하다.
6 빈티지한 책장을 들이고 싶다. 요즘 식물 외에 사진집을 모으고 있는데 마땅한 수납공간이 없다. 집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책장을 물색 중이다.
7 아지트가 된 우리 집에서 친구들과 소소한 파티를 하지 않을까?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김성지
PHOTOGRAPHY 이우정

2020년 12월호

MOST POPULAR

  • 1
    靑春 청춘
  • 2
    아웃도어 쇼핑 리스트: 하이킹
  • 3
    '이승윤 이라는 이름' 이승윤 화보 미리보기
  • 4
    아재 느낌 유튜버 3
  • 5
    PS5와 함께한 적재의 하루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앰부시의 수장 윤안

    지금 가장 뜨거운 패션계의 이슈 메이커, 앰부시를 이끄는 윤안은 우주로 나아가고 있다.

  • INTERVIEW

    디에잇의 B컷

    봄이 주는 선물, 만개한 꽃 같은 디에잇의 B컷.

  • INTERVIEW

    이승윤이라는 이름

    ‘무명성 지구인’은 <싱어게인> ‘30호’로 나타나, ‘이승윤’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문을 두드렸다. 어둠 속 무명의 주파수로 지글대고 있던 그는 이제 소리 높여 외칠 준비가 됐다. 주류와 비주류,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그 자신으로서.

  • INTERVIEW

    찬혁이 하고 싶어서

    독립을 앞둔 찬혁은 자신만의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이라고 했다. 갖고 싶은 것보단 쓸모 있는 물건이 필요하단다. 그래서 손수 만들었고 브랜 드 ‘세 이 투 셰’를 론칭했다.

  • INTERVIEW

    靑春 청춘

    디에잇의 내면에는 여리고 순수하지만 강인한 소년이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낄 줄 아는 소년 디에잇은 꽃이 피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MORE FROM ARENA

  • LIFE

    당신을 위한 만년필 3

  • FEATURE

    구독의 함정

    구독 경제가 일상이 된 사회, 소비자들은 구독이라는 꿀과 구독이라는 늪 사이에서 종종 고민에 빠진다. 넷플릭스부터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프리미엄, 로켓배송, 책과 음식과 술과 글까지, 정기구독만 하면 전 세계 라이브러리를 돌 수 있고 문 앞에 생필품이며 각종 취향의 목록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문제는 나도 모르는 신용카드 대금이 1개월치, 6개월치, 1년치, 야금야금 선결제되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그 많은 구독 서비스들을 신청해놓고 제대로 이용은 하는 걸까? 구독이라는 편리와 함정 사이, 경계해야 할 것들을 짚어본다.

  • FEATURE

    명작을 찾아서

    지금 블리자드에겐 집 나간 유저들 마음 돌릴 회심의 한 방이 필요한 때. ‘오버워치 2’와 ‘디아블로 4’에게 필요한 것들을 짚었다.

  • FASHION

    GAME ON

    꿈보다 가깝고 현실보다 쾌활한 박진감이 넘치는 가상현실 속으로 빠져든 순간.

  • FASHION

    아웃도어 쇼핑 리스트: 마운틴 바이크

    생동하는 봄날, 본격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것들만 담은 쇼핑 가이드.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