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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LIFE MOMENTS

UpdatedOn October 02, 2020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것. 그리고 혼자서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친구, 가족과 함께 시작해볼 것을 권한다. 함께 공유하는 일상의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고 즐거움은 배가된다고 말이다.

@amin_kwanghoo

저희랑 같이 즐기실 분 손 ##집콕만렙 ##광후아민부부 ##집콕 ##edm ##vibe ##foryou ##fyp ##추천

Satisfaction - DJ Tokeo

@amin_kwanghoo
함께하면서 교감이 활발해졌다고 했다. 동시에 남편은 직장도 바뀌었단다. 광후와 아민이라는 부부에게 틱톡이 가져다준 변화는 참 많다.

틱톡을 시작하면서 삶에 변화가 생겼나요?
광후 : 변화가 많았죠. 먼저 직장이 바뀌었어요. 원래 저는 안무가 출신입니다. 춤 교육, 아티스트 춤 제작 등의 프로듀싱을 했고, 다른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어요. 계속 댄스 중심으로 관련 일을 했어요. 그런데 작년쯤 아내와 함께 틱톡을 시작하게 되었고, 직원도 점차 늘면서 현재는 ‘우쥬록스(Uzurocks)’라는 회사에서 ‘틱톡팀’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아민 : ‘내 인생에 자연스레 틱톡이 들어왔다’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모든 상황에서 틱톡 콘텐츠를 생각하고, 팬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도, 집 강아지가 웃긴 자세로 자고 있어도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노래 타이틀처럼 ‘틱톡으로의 초대’가 자연스럽게 일어났다고 생각해요.

광후아민부부만의 틱톡 콘텐츠 제작 노하우가 있을까요?
아민 : 일단 노래가 마음에 들어야 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고, 보여주고자 하는 이미지와 잘 맞으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스타일이에요.
광후 : 틱톡에는 볼 게 너무 많아요. 매일 밤 보다가 ‘이거 재미있겠다’ 싶으면 아민과 대화를 나누죠. 저희에게 맞는 콘텐츠를 찾거나 ‘우리에게 맞게 이렇게 바꿔보자’고 제안하는 편이죠. 촬영 타이밍은 즉흥적인 편이고요.

광후아민부부의 콘텐츠 소재는 어디에서 찾나요? 혹시 특별히 영감을 받는 모티브가 있나요?
아민 : ‘모든 것으로부터(Inspiration from Everything)!’ 맛난 음식을 먹고, 좋은 노래를 듣고, 좋은 곳에 가고, 심지어 평소 산책하면서도 틱톡을 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 계정은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둘만의 역사 혹은 추억 저장소라고 생각해요. 과거 콘텐츠를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니까요. 주변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dew_sisters

영주언니 너무 착하다 She let me win. Dia mengizinkan saya untuk menang.@dewsisters ##dewsisters ##듀자매 ##foryou

그대여 기억하나요 - 듀자매

@dew_sisters
백지장도 맞들면 가벼워진다고 했다. 자매 둘이 함께 틱톡 콘텐츠를 만드니 ‘케미’도 좋다. 영주와 정주, 두 자매는 이제 틱톡을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려 한다.

틱톡으로 인생이 변했다고 생각하나요?
틱톡을 통해 제가 원하는 것을 전부 얻은 듯해요. 일단 유명해졌고, 돈도 많이 벌게 되었죠. 이전에 아이돌과 배우 활동을 열심히 했으나 얻지 못한 것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틱톡을 통해 누리게 되었습니다. 틱톡에서 유명해지면서 활동 반경이 넓어졌어요. 먼저 3대 MCN 기업 중 하나인 ‘트레져헌터’의 틱톡 TFT 리더로 합류해 함께 일을 하게 됐어요.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고, 특히 최근에는 라이브 커머스 업계에서 인정받아 많은 기업의 러브콜을 받으며 매주 방송도 해요. 틱톡을 주제로 강연도 꽤 하고요.

듀자매의 경험을 기반으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해외에서 좋아요를 100만 이상 기록한 콘텐츠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시청자의 취향을 공부하면서 영상을 만들어요. 나만 공감하는 영상이 아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또 진심으로 즐기려고 해요. 꾸미기보다 자연스럽게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에 사람들이 더 뜨겁게 반응하니까요. 시청자가 댓글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주는 것도 ‘꿀팁’이에요. 가령 ‘어떤 옷이 가장 예쁜가요?’ ‘어떤 요일이 좋아요?’ ‘영주 vs 정주, 어떤 이름이 더 잘 어울리나요?’ 등 즉각적이고 쉽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고 소통하는 것. 틱톡 채널을 키우는 방법 중 하나일 겁니다.

‘듀자매’가 틱톡 크리에이터로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틱톡 플랫폼의 BTS가 되고 싶어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거죠. 또 하나의 목표는 저희가 처음으로 작곡과 노래를 시작했는데 틱톡을 통해 곡을 유명하게 만들고 싶은 꿈이 있어요. 우리가 작곡, 작사한 곡이 틱톡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가수로 성장한다면 무척 행복할 것 같아요.

@flory.__

감자 놀리는 재미로 사는중 ##수져미로그 ##반려동물 ##tlog

♬ 오리지널 사운드 - 수져미

@flory.__
그는 말한다. 틱톡은 결코 어려운 플랫폼이 아니라고. 춤을 잘 춰야 하는 것도 아니고, 연기를 끝내주게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지극히 소소한 일상일지라도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그런 ‘수져미’와의 소소한 대화.

틱톡을 하면서 일상 속 변화가 생겼는지 궁금해요.
인스타그램에 사진 몇 장 올리는 게 제 인생의 소소한 재미였어요. 사진 찍는 게 즐거웠거든요. 동영상은, 음, 사실 그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도 않았어요. 생일 때 케이크 위의 초를 불어 끄는 영상을 남기는 정도로 활용했죠. 틱톡을 시작하면서 일상의 모든 순간을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기록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왜 진작 영상을 찍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짧은 영상이지만 사진과 완전히 다른 매력을 느낀 거죠.

내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고 있다는 노하우를 전해주겠어요?
저는 음원부터 고르는 편이에요. 음악을 듣다 보면 찍고 싶은 상황이나 분위기가 연상돼요. 그리고 틈틈이 찍어둬요. 계획한 영상보다는 그 순간을 기록하는 것에 더 집중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야만 편안한 영상이 완성되더라고요. 그러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드니, 개인적으로도 힘들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오랫동안 틱톡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수져미의 콘텐츠가 틱톡에서 사랑받는 이유 혹은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해요?
꾸준한 업데이트 아닐까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잖아요. 대단한 영상은 아니지만 소소하고 꾸준하게 눈에 띄어서 그런지 감사하게도 저를 많이 기억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영상 속에 웃는 얼굴이 많아 긍정적 에너지를 가진 계정으로도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 점이 저도 가장 좋고, 감사하는 부분이에요.

@3idiots.official

스마트폰으로 더 따뜻해진 세상 :) The world is warmer with smartphones!! ##틱톡코미디 ##comedy

♬ 오리지널 사운드 - 세얼간이(3idiots)

@3idiots.official
바보는 아니지만, 바보처럼 영상 찍는 것이 모토인 스차, 써니, 페리의 팀 ‘세얼간이’. 웃음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은은한 미소를 전한다.

세얼간이의 첫 만남이 궁금합니다. 어떤 계기로 모이게 됐나요?
‘윗유’라는 틱톡 MCN을 설립하면서 형, 그리고 형의 친구인 써니, 셋이 함께 밥을 먹다가 사람들에게 진짜 웃음을 줘보자는 뜻을 모아 바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틱톡에 올린 영상이 운 좋게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더 애착을 가지고 팀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재미있게 봐주시니 힘을 얻어 꾸준하게 영상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틱톡 콘텐츠 잘 만드는 노하우를 좀 알려주세요.
초기에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하루 8시간 이상씩 국내외 틱톡 영상을 모니터링했어요. 또 책이나 기타 많은 영상을 봤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틱톡 노하우가 쌓였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잖아요. 고민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찍어보면 됩니다.

세얼간이가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도전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나요?
코로나19가 끝나고 전 세계 여행을 하면서 각 도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세얼간이를 촬영하고 싶습니다. 그 장소에서만 할 수 있는 내용이 무궁무진할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팬분들과 댓글로 소통하는 것이 늘 신기했는데 실제로 그 나라에 가서 영상을 찍으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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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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