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EATURE MORE+

Z세대 아티스트 100 Part2

젠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젠지들의 가치관이다. 사진가이자 모델이자, 소설가이자, 래퍼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뿐더러, 경계를 나누고, 장르화하며, 정체성을 규정짓는 행위 또한 의미가 없다. 전 세계 젠지들 중 주목할 아티스트 100명을 모았다. 그들의 움직임이 지금이자 미래다.

UpdatedOn July 23, 2020

  • 021

    애리조나 제르바스(Arizona Zervas), 1995년생 @arizonazervas

    팝 음악이나 힙합에 관심이 없어도, 혹은 애리조나 제르바스는 몰라도 그의 2019년 타이틀 곡 ‘Roxanne’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들을 수밖에 없다. 틱톡에서 워낙 많이 재생됐으니까. 귀를 사로잡는 인트로와 따라 부르게 되는 후렴구, 중독성 강한 훅은 틱톡 배경음악으로 쓰기 좋다. 틱톡의 기세를 몰아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핫 100에서는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틱톡이 음악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은 애리조나 제르바스를 통해 증명됐다.

  • 022

    베니(Benee), 2000년생 @beneemusic

    베드룸 뮤직의 시대다. 젠지들은 침실에서 음악을 만들고, 유튜브에 올린 다음 스타가 되어 침실을 나간다. 뉴질랜드의 빌리 아이리시라고 불리는 베니는 고등학생 때부터 자신의 곡을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렸다. 불과 2년 전 일이다. 지난해에는 뉴질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싱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신인상, 베스트 팝 아티스트 상 등을 받았다. 말 그대로 뉴질랜드 팝을 휩쓸었다. 그녀의 대표곡은 ‘Soaked’다. 들어보면 그녀가 어떻게 침실에서 스타가 됐는지 알 수 있다.

  • 023

    제러미 주커(Jeremy Zucker), 1997년생 @jeremyzucker

    젠지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중에는 솔직함이 있다. ‘너 스스로가 되어라’라는 의미일 것이다.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돈이 많은지, 잘나가는지를 이야기하던 시대가 있었다. 지금도 유효하지만. 제러미 주커는 그 시대를 지나 자신이 얼마나 외롭고 유약한지를 고백하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궁극적인 주제는 회복과 치유다. 그의 느릿하고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꽤나 호소력이 있었나 보다. 그의 데뷔 싱글 ‘comethru’의 조회 수는 1억이 넘었다.

  • 024

    헤일리 스타인펠드(Hailee Steinfeld), 1996년생 @haileesteinfeld

    조금 과장하자면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 정도 될 거다. 시작은 배우였다. 13세 때는 영화 <더 브레이브>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에게는 <지랄발광 17세>와 <범블비>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졌다. 이미 하이틴 영화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고 권위 있는 시상식에 이름도 올린 유명인을 주목할 젠지로 꼽은 것은, 그녀의 음악 활동 때문이다. 춤과 가창력, 논란이 되는 가사와 음악은 그녀의 행보를 궁금하게 만든다.

  • 025

    시그리드(Sigrid), 1996년생 @thisissigrid

    화장기 없는 투명한 피부, 긴 생머리. 북유럽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노르웨이 소녀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녀는 영국에서 활동한다. 당연히 영어로 노래하고. 싱글 ‘Don’t Kill My Vibe’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조니 미첼의 호소력이 느껴지고, 고음을 처리할 때는 케이트 부시가 오버랩된다. 퍼포먼스는 이 세상의 율동이 아니다. 현란한 안무나 비트를 타는 그루브 따위는 없다. 그녀의 진심, 음률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전위적이다. 아니 그녀의 바이브라고 표현하는 게 맞겠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수록곡 ‘Everybody Knows’도 불렀다. 영화는 묻혔지만, 그녀의 음악만은 살아남았다.

  • 026

    하비(HRVY), 1999년생 @hrvy

    하비는 영국 팝계의 새로운 아이돌이다. 15세부터 BBC 청소년 방송에서 진행을 맡았고, 유튜브 채널에서는 연기력을 펼치며 영국 10대의 스타로 떠올랐다. 18세에는 EP 앨범을 발표했다. 영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5위에 오르며 평범한 소셜 미디어 스타가 아님을 증명했다. 음악은 주로 팝과 R&B이며, 주목할 점은 퍼포먼스다. 음악에 맞춰 잘 짠 안무와 표정 연기, 몸짓을 선보인다. 흡사 케이팝 아이돌처럼 보이기도 한다. 현재 영국 팝계에서 한국식 아이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젠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 027

    키아나 르데(Kiana Ledé), 1997년생 @kianalede

    키아나는 차세대 R&B 디바다. 전남친과의 이야기를 풀어낸 ‘EX’로 주목받았다. 성량이 뛰어나고 피아노와 기타 연주도 수준급이다. 그녀를 싱어송라이터로 소개하고 있지만, 젠지인 그녀를 하나의 직업으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11년부터 소셜 미디어에 영상을 게시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이어 MTV 드라마 <Scream>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음악에 집중하는 것은 최근의 일이다.

  • 028

    에담(Etham), 1997년생 @etham

    젠지 가수들이 유튜브로 데뷔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에담은 14세부터 유튜브에 각종 커버 영상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데뷔 연도를 따지자면 2013년이다. 그러니까 그의 나이 16세, 유튜브 3년 차 때다. 솔직 담백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커버 가수가 아닌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히트곡은 ‘12:45’다. 우리에게는 ‘귀르가즘’ 곡으로 유명하다.

029

아쿠아리아(Aquaria), 1996년생 @ageofaquaria

드래그 퀸이다. 2018년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시즌 10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유명해졌다. 단순히 예쁜 여장 수준이 아니다. 시대나 문화를 상징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묘사한다. 만화 속 캐릭터를 표현하기도 하고,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물론 일상적인 모습도 자주 공개한다. 짧은 머리에 평범한 청년인 모습과 강렬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모습은 전혀 동일 인물처럼 보이지 않는다. 매번 새로운 방식의 메이크업과 강렬한 색감 사용, 드라마틱한 변신을 선보인다. 코즈메틱 브랜드들의 캠페인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upload/arena/article/202007/thumb/45421-418640-sample.jpg

030

롤 모델(Role Model), 1999년생 @heyrolemodel

젠지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자신의 방은 음악 하기 쉬운 환경이라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롤 모델은 의자와 책상, 인터넷에 연결된 노트북, 마이크 정도면 된다며, 음악 작업을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한다. 방구석 책상머리에 앉아 만든 그의 곡은 비망록에나 쓸 법한 우울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일기 같은 음악이고, 이 일기에 열광하는 이들이 많다. 간결한 기타 리프에 비트를 얹은 멜로디, 우울한 자기 고백의 이야기는 역으로 우울함을 극복하는 힘을 준다.

  • 031

    조르디 코알리틱(Jordi Koalitic), 1995년생 @jordi.koalitic

    포토그래퍼 조르디는 초현실적인 순간을 포착한다. 그의 사진은 대단한 합성 기술이 녹아 있는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합성이 아닌 실제 상황이다. 일상에서 접하는 평범한 물건들을 활용해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물에 젖은 테니스 공을 테니스 라켓에 튕기면 공에서 뿜어져 나온 물방울들이 나선형의 기하학적인 형태를 이루어낸다. 그 순간을 사진으로 담는다. 관점을 달리하면 보이는 초현실적인 순간을 다루는 것은 조르디 사진만의 특징이며, 사진 문화의 특이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 032

    한재범, 2000년생 @toooooomuchblank

    한재범은 2019년, 만 19세의 나이에 ‘저수지의 목록’ 외 네 편으로 창작과 비평 신인시인문학상을 수상한 젊은 시인이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에 문단의 화제가 됐다. 이제 시 몇 편을 발표했을 뿐이지만, ‘친구는 수련회에 다녀온 후로 말수가 줄었다 뾰족한 것이 무서워졌다고 했다 주위에 아무도 없이 홀로 튀어나온 게’(시 ‘홈’ 중에서) 같은 빛나는 구절이 눈길을 끈다.

/upload/arena/article/202007/thumb/45421-418643-sample.jpg

033

조니 올랜도(Johnny Orlando), 2003년생 @johnnyorlando

캐나다 출신, 8세의 어린 나이에 가수 데뷔. 금발이며 아직 17세에 불과하다. 경력만 보자면 저스틴 비버가 연상된다. 조니 올랜도가 저스틴 비버 커버 곡을 유튜브에 올리며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저스틴 비버와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어려서는 커버 곡만 했다면 어엿한 하이틴 스타가 된 지금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노래를 만드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소셜 미디어 스타이자 팝스타이며, 모델과 배우도 겸하고 있다.

  • 034

    로렌 그레이(Loren Gray), 2002년생 @loren

    미국에서 쇼트폼 플랫폼의 영향력은 매우 강력하다. 특히 젠지들 사이에서는 틱톡이 대세다. 따라서 틱톡 스타가 존재한다.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로렌 그레이다. 그녀는 2016년부터 영상 플랫폼에 립싱크 영상을 게시하며 인기를 얻었다. 립싱크 외에도 뷰티나 댄스, 상황극, 코믹 영상들을 연출하며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틱톡의 인기에 힘입어 그녀는 2018년에 가수로 데뷔하기에 이른다. 틱톡 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영향력을 유지해오고 있다.

  • 035

    배드 베이비(Bhad Bhabie), 2003년생 @bhadbhabie

    이름에서 느껴지듯 악동 콘셉트의 미국 래퍼이자 소셜 미디어 스타다. 13세에 TV 쇼에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문제아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예상 불가능한 악행을 쏟아냈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더 인기가 높아갔다. 그녀는 유명세를 발판으로 14세에는 싱글 앨범을 발표했고, 곧 빌보드 핫100에 오른 최연소 여성 래퍼가 됐다. 범죄만 저지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랩 실력이 뛰어났다. 그녀의 악행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와 별개로 그녀의 음악은 기대할 가치가 있다.

036

서프 메사(Surf Mesa), 2000년생 @surfmesa

시티 팝이 젠지에게 끼친 영향은 서프 메사에게서 엿볼 수 있다. 서프 메사는 20세의 미국 DJ다. 지난해 첫 EP <Bedroom>을 발표하며 스포티파이에 등장했다. 대표곡은 ‘ily’로 ‘can’t take my eyes off you’의 후렴구를 샘플링하여 만든 노래다. 트로피컬 감성을 더했으며, 경쾌하고 나른한 보컬을 이용해 가벼운 휴양지 음악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무리 들어도 시작과 끝이 느껴지지 않는 반복적인 멜로디는 역설적으로 질리지 않는다.

/upload/arena/article/202007/thumb/45421-418647-sample.jpg

037

마사이 마틴(Marsai Martin), 2004년생 @marsaimartin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자 명함을 가진 배우들을 보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유명 배우들 중에서 제작을 겸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9세에 데뷔한 아역 배우 마사이 마틴의 사례는 특별하다. 그녀는 지난해, 그러니까 15세에 영화 <리틀>을 제작했다. 자신이 제작한 영화의 주연 배우로도 연기했다. 배우와 제작을 동시에 한 가장 어린 배우다. 작품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다. 그녀의 다음 연기, 아니 제작할 다음 작품이 궁금해진다.

/upload/arena/article/202007/thumb/45421-418648-sample.jpg

038

로미(Romy), 1999년생 @deathbyromy

고스 룩을 입고 목엔 징 박힌 가죽 초커를 한 로미는 일렉트로닉 팝을 구사한다. 반쯤 풀린 눈가 주변은 손톱으로 긁은 듯 까맣게 고스펑크 콘셉트로 화장을 했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다. 스타일만 그런 게 아니라 뮤직비디오, 그래픽, 음악 모두 100% 고스족이다. 그녀가 태어날 당시 일부에게서만 유행한 ‘고스’에 빠진 젠지 소녀는 생경한 느낌을 준다. LA에서 줄곧 살아온 그녀의 영혼은 무척 자유로운 편. 내면의 어둠을 곡 속에 신비롭게 담아내는데, 그녀의 감성에 공감하는 고스족이 여전히 많은가 보다. 그녀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 039

    파우푸(Powfu), 1999년생 @pow.fu

    밴쿠버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다. 지난해 발표한 ‘Death Bed’는 감각적인 비트와 우울한 가사, 그와 대비되는 해맑은 피처링이 조화를 이룬다. 파우푸의 감성은 동세대에게 제대로 통했다. 스포티파이에서 3억 회 이상 재생되었고, 유튜브 조회 수는 4백만 회 이상, 틱톡에서도 인기를 모았으며, 빌보드 핫100에도 26위까지 오르는 등 소셜 미디어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파우푸의 성공은 훌륭하다는 평가로 이어지겠지만, 그보다 젠지에게 로파이 음악이 영향력을 갖는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 040

    그레이슨 챈스(Greyson Chance), 1997년생 @greysonchance

    2010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학예회에서 레이디 가가의 ‘Paparazzi’ 피아노 연주 모습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면서 일약 스타가 됐다. <엘런 쇼>에도 출연할 정도였다. 그 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과 함께 성장해왔다. 그의 색이 뚜렷해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Dancing Next To Me’ 같은 일렉트로닉 댄스 팝에 감미로운 가성을 더해 자신만의 색을 완성했다.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이예지, 김성지
GUEST EDITOR 정소진
ASSISTANT 김인혜

2020년 07월호

MOST POPULAR

  • 1
    찬바람이 분다. 바(Bar)가 좋다
  • 2
    T1 테디, 칸나, 커즈 '라인 앞으로' 미리보기
  • 3
    화성 스마트시티
  • 4
    정경호 'IN THE ROOM' 미리보기
  • 5
    제주도 감성 숙소 베스트 4

RELATED STORIES

  • FEATURE

    Z세대 아티스트 100 Part1

    젠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젠지들의 가치관이다. 사진가이자 모델이자, 소설가이자, 래퍼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뿐더러, 경계를 나누고, 장르화하며, 정체성을 규정짓는 행위 또한 의미가 없다. 전 세계 젠지들 중 주목할 아티스트 100명을 모았다. 그들의 움직임이 지금이자 미래다.

  • FEATURE

    Z세대 아티스트 100 Part3

    젠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젠지들의 가치관이다. 사진가이자 모델이자, 소설가이자, 래퍼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뿐더러, 경계를 나누고, 장르화하며, 정체성을 규정짓는 행위 또한 의미가 없다. 전 세계 젠지들 중 주목할 아티스트 100명을 모았다. 그들의 움직임이 지금이자 미래다.

  • FEATURE

    Z세대 아티스트 100 Part4

    젠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젠지들의 가치관이다. 사진가이자 모델이자, 소설가이자, 래퍼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뿐더러, 경계를 나누고, 장르화하며, 정체성을 규정짓는 행위 또한 의미가 없다. 전 세계 젠지들 중 주목할 아티스트 100명을 모았다. 그들의 움직임이 지금이자 미래다.

  • FEATURE

    Z세대 아티스트 100 Part5

    젠지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지 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뜻하는 젠지들의 가치관이다. 사진가이자 모델이자, 소설가이자, 래퍼가 되는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 아닐뿐더러, 경계를 나누고, 장르화하며, 정체성을 규정짓는 행위 또한 의미가 없다. 전 세계 젠지들 중 주목할 아티스트 100명을 모았다. 그들의 움직임이 지금이자 미래다.

  • FEATURE

    지옥에서 누가 살아남을까?

    전 세계에 전염병이 퍼지고, 시위가 발생해도 공은 굴러간다. 안 열릴 것만 같았던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다. 32강 조 추첨은 마무리됐고, 죽음의 조가 두 개나 나왔다. 그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H조에는 황희찬의 소속팀 RB 라이프치히가 속해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죽음의 구렁텅이인 D조도 흥미로운 대진이다. H조와 D조에서 살아남을 팀은 누구인가.

MORE FROM ARENA

  • FASHION

    GENTLEMAN'S MOMENT

    세련된 도시 남성을 대변하는 배우 성훈 그리고 스타일을 위한 완벽한 동반자, 티쏘 젠틀맨 컬렉션.

  • FEATURE

    큐브

    자고 일어나면 값이 오르는 서울 아파트.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전세라도 괜찮지만 그마저도 사라진 지금. 서울 아파트는 계층 상승을 위한 동아줄 같은 걸까. 아파트를 갖지 못한다면 우리는 밀려나고 추락하게 될까. 그런 것 말고. 고향이고 삶의 터전인데, 평생의 기억이 담긴 곳을 떠나야만 성공하는 걸까. 나에게 서울 아파트란 무엇인가. 서울 아파트에 적을 둔 다섯 사람이 답했다.

  • LIFE

    갓성비 샴페인

    착한 가격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파클링 와인들.

  • ISSUE

    폴스미스 x 강다니엘

  • FEATURE

    영감을 찾아서: 시인 김승일

    영화 한 편, 소설 한 권은 벽돌 하나에 불과하다. 그것들이 쌓이며 성을 이룬다. 작가의 세계는 그렇다. 때로는 인상적인 작품이 성을 떠받치는 기둥이 되고, 벽돌의 배치에 따라 기발한 아이디어가 발견되기도 한다. 우리는 작가와 함께 그의 성을 투어하며, 작품의 토대가 된 벽돌들을 하나씩 뽑아 들었다. 지금 각 분야에서 가장 유별난, 돋보이는 작가들의 영감 지도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