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홍천의 보석, 세이지우드

강원도 홍천에 자리 잡은 프리미엄 호텔, ‘세이지우드’. 굳이 외국과 비교하지 않아도 자체 매력이 넘쳐나는 곳이다. 올여름 피서지 1순위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UpdatedOn July 16, 2020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7/thumb/45516-420095-sample.jpg

 

 

지난달 이즈음 티쏘와 배우 성훈의 화보 촬영에 앞서 장소 물색에 여념이 없었다. 조건은 이랬다. 서울과 그리 멀지 않아야 하고, 인피니티 풀과 실내 수영장을 갖춘 리조트 같은 호텔, 그러면서도 품격과 모던함은 유지한. 온갖 레이더를 동원해서 조건에 맞는 장소들을 선별했다. 그중 홍천에 위치한 세이지우드가 최종 선택의 영광을 얻었다. 이 보물 같은 호텔을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지면에 소개하려 한다. 사실 촬영팀이 원하는 조건이란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던 피서지일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의 발이 묶인 지금이라면 더욱.

세이지우드의 얼굴은 인피니티 풀이다. 인피니티 풀이란 물과 하늘이 이어지는 것처럼 설계된 야외 수영장을 뜻한다. 주로 호화 리조트나 고급 호텔의 최고층에 야외 수영장으로 마련된다. 서울에서 한두 시간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 도착하는 강원도 홍천, 그곳에 있는 세이지우드의 인피니티 풀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푸른 소뿔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이다. 빌딩숲이 아닌 진짜 숲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 풀이기 때문에 낮과 밤 모두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뒤편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는 로제 소스 바닷가재, 파스타,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같은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인다. 또 레스토랑 안에는 바가 자리하는데, 바텐더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칵테일을 만들어준다. 계단을 오르면 자연광이 그림처럼 드리우는 인도어 풀도 있다. 음료를 풀사이드에서 맛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운영한다. 휴식을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최소한의 동선으로 설계했다는 것도 이곳의 큰 장점.

그 외에 잭 니클라우스의 구상으로 설계된 27홀 규모의 세이지우드 홍천 골프 코스, 약 1천8백 권 규모의 북 카페, 사우나와 스파, 사색을 누릴 수 있는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산책로 등 수많은 매력들로 넘쳐나는 곳이다. 객실은, 88평형의 ‘프레스티지 스위트(Prestige Suite)’, 53평형의 ‘로열 스위트(Royal Suites)’, 23평형의 ‘주니어 스위트(Junior Suite)’, 16평형의 ‘주니어 딜럭스(Junior Deluxe)’ 중 선택할 수 있다. 짙은 녹음이 내쉬는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물속에서 노니는 경험, 올여름엔 세이지우드로 잊지 못할 치유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3 / 10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CONTRIBUTING EDITOR 이광훈

2020년 07월호

MOST POPULAR

  • 1
    언더아머, 언택트 러닝 챌린지 ‘맵마이레이스 2021’
  • 2
    이건희 기증관이 있어야 할 곳
  • 3
    아틀리에 에르메스 개인전 - 작가 현남이 그린 형형색색 도시 전경
  • 4
    아도이의 귀환
  • 5
    좋은 이웃과 더 나은 디자인

RELATED STORIES

  • LIFE

    This Month Issue

  • LIFE

    논 알코올 맥주 4

    최근 거센 속도로 인기몰이 중인 논 알코올 맥주. 그중 4종만 골랐다.

  • LIFE

    DAILY OIL LOTION

    건조한 피부와 무거운 사용감 사이의 고민을 단박에 해결한 바이오-오일 바디로션의 새로운 포뮬러.

  • LIFE

    EVERYWHERE I GO

    내가 가는 곳이 곧 스케이트파크가 된다. 순간을 포착한 사진가들과 포착당한 보더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스케이팅 사진을 보내왔다.

  • LIFE

    이 여름이 가기 전, 신상 숙소 4

    언제나 아쉬운 여름을 마지막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 오픈한 숙소를 모아봤다.

MORE FROM ARENA

  • REPORTS

    Shocking Suit

    어디에도 없던, 2016년식 수트.

  • FASHION

    ORDINARY DAY

    얇은 아우터 하나, 가볍게 걷고 숨 쉬는, 꿈에 그리는 보통의 날.

  • ARTICLE

    BAD AND BOUJEE

    방탕한 차브 스타일에 대한 재해석.

  • ARTICLE

    2018 F/W TREND REPORTS

    스타일부터 헤어까지 눈에 띄는 키워드들로 되짚어본 가을, 겨울 시즌의 경향.

  • LIFE

    SUMMER TUNE I: TO READ

    <아레나> 에디터들이 고른, 무상한 여름을 채우는 읽을거리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