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LONG STAY HOLIDAY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무산되어 슬퍼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여, 그렇다고 휴가를 날릴 순 없는 노릇 아닌가. 호텔 룸에서 24시간, 혹은 그 이상 머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모았다.

UpdatedOn June 30, 2020

3 / 10
/upload/arena/article/202006/thumb/45356-417805-sample.jpg

 

르 메르디앙 호텔 ‘셰프 더 그릴’

아침은 조식 뷔페, 저녁은 그릴 다이닝으로 꽉 채웠다. 르 메르디앙 호텔 룸에 머물며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나왔다. 오전 10시 체크인해 다음 날 오후 4시 체크아웃하는 2박 같은 1박 스테이 상품이다. 저녁 식사로 제공되는 ‘셰프 더 그릴’은 야외 테라스에서 팀당 개인용 그릴을 제공한다. 비프&램 플래터 혹은 포크 플래터에 수제 소시지, 왕새우, 구이용 채소를 그릴에 구워 4가지 곁들임 소스와 내며, 아뮈즈부슈 및 특선 샐러드도 함께 제공하는 그릴 다이닝으로, 도심 속 캠핑 기분을 낼 수 있다. 지중해식 문어와 올리브 타파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곁들인 아루굴라 샐러드 등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입장 시 체온을 측정하고, 테이블 간 간격을 2m 유지한다. 조식은 셰프 팔레트에서 뷔페식으로 진행되며, 식사 공간과 음식이 진열된 뷔페 스테이션을 분리해 위생적인 식사가 가능하다. 호텔에 30시간 머물며 아침과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셰프 더 그릴’ 패키지는 7월 말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30만원부터. 문의 02-3451-8114

  •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스테이 앳 호텔 30’

    주중 오후 12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30시간 체류하는 프로모션이다. ‘스테이 앳 호텔 30’ 패키지에서는 온전한 ‘방콕’ 호캉스를 위해 프라이빗 인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프터눈 트리트’ 옵션으로 클럽 샌드위치와 브리치즈 파니니로 구성된 테이크아웃 런치 박스 2개를 제공받거나, ‘나이트 트리트’ 옵션으로 해물파전과 막걸리 2캔을 제공받을 수 있다. 채광이 좋은 인도어 풀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걸 추천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격은 25만원부터. 문의 02-317-0404

  • 파크로쉬 호텔 ‘아쿠아 피트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를 추천한다. 아쿠아 피트니스를 수강하고 오후 2시에 레이트 체크아웃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아쿠아 피트니스는 물의 부력, 점성, 저항력, 수압을 이용한 웰니스 프로그램. 가리왕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야외 스파, 메이어사운드 스피커로 음악 감상이 가능한 글라스 하우스도 즐길 거리다. 해당 프로모션 외에도 6만6천원을 추가 지불하면 저녁 6시까지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아쿠아 피트니스 이용 시 가격은 30만5천원부터. 문의 033-560-1111

  • 그랜드 하얏트 호텔 ‘얼티밋 스테이케이션’

    남산 자락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오후 1시 얼리 체크인,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하는 프로모션이다. 2인 조식을 제공하며,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야외 수영장을 이용 가능해 휴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스파 트리트먼트 20% 할인 혜택이 있으니, 한 번 이용해볼 것을 권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잔뜩 움츠린 몸을 풀 수 있는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격은 22만원부터. 문의 02-799-8888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예지

2020년 07월호

MOST POPULAR

  • 1
    이희준, "제가 연기하는 작품으로 사람들이 조금 더 살 만해졌으면 좋겠어요."
  • 2
    떡볶이 데이
  • 3
    봄을 일깨워 줄 감각적인 베딩 아이템 브랜드 5
  • 4
    발리로 떠나는 이유
  • 5
    브랜딩 이상의 브랜딩

RELATED STORIES

  • LIFE

    사카모토 류이치에게

    사카모토 류이치는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여전히 우리 곁에서 흐른다. 3월 28일. 사카모토 류이치의 1주기를 앞두고, 그를 보며 듣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질문을 건넸다. 오래된 서랍 속 편지 같은 이야기들이 돌아왔다.

  • LIFE

    만화책의 탄생

    <드래곤볼> <명탐정 코난> <몬스터> <꽃보다 남자> <주술회전>까지. ‘만화의 종가’ 서울미디어코믹스를 찾아가 만화책 한 권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듣고 왔다.

  • LIFE

    자연을 품은 스테이 4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과 안정을 찾고자 한다면.

  • LIFE

    당일치기 벚꽃 구경 어떠세요?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경기도 근교 벚꽃 명소 4

  • LIFE

    발리로 떠나는 이유

    떠날 수만 있다면 주저 없이 발리를 찾는 이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MORE FROM ARENA

  • REPORTS

    생각을 비우는 산책길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하던 일을 멈추고 걸어보자. 글을 쓰고, 디자인을 하고, 공간을 만드는 이들이 걸으면 걸을수록 생각이 가벼워지는 산책길을 직접 소개한다.

  • LIFE

    조용필 심포니

    ‘가왕’ 조용필은 여전히 현역이다. 조용필은 자신의 데뷔 55주년을 기념해 또 한 번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스무 번째 정규 앨범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쌓인 조용필의 디스코그래피는 그 자체로 하나의 교향곡이 되었다. 무엇이 조용필 심포니를 만들었고, 조용필 심포니는 무엇을 또 남겼을까? 젊은 현역 뮤지션과 평론가를 찾아가 질문을 건넸다.

  • LIFE

    HOW COME?

    4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 CAR

    시승 논객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대한 두 기자의 상반된 의견.

  • INTERVIEW

    소리의 영역

    때로는 음악이 공간의 정서를 완성한다. 특정 공간에 적합한 음악이란 무엇일까. 그런 음악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 네 명의 DJ들에게 물었다. 공간과 음악의 관계에 대해.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