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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S & WONDERS 2020

코로나19로 취소된 워치스앤원더스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부활했다. 올해 공개된 신모델 중 유독 눈길을 끄는 제품 10개를 골랐다.

UpdatedOn June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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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PORTUGIESER PERPETUAL CALENDAR TOURBILLON

IWC는 2020년을 ‘포르투기저의 해’로 삼아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칼리버 82000 시리즈를 사용한 오토매틱 40과 퍼페추얼 캘린더 42, 스포티한 무드를 강화한 요트 클럽 크로노그래프와 문 앤 타이드,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다이얼 변화를 꾀한 새로운 오토매틱 모델 등이 포르투기저 컬렉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물론 브랜드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컴플리케이션 워치도 잊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모델은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투르비용. 3시와 6시, 9시 방향에 각각 날짜, 월과 문페이즈, 요일창을 배치하고, 12시 방향에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라잉 미닛 투르비용을 얹었다. 이 시계에 탑재한 무브먼트는 IWC가 자체 제작한 오토매틱 칼리버 51950으로 18K 골드 로터를 사용해 장장 7일에 달하는 긴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문페이즈 또한 5백77.5년 동안 단 한 번 조정하면 될 정도로 정확성이 높다. 18K 아머 골드 케이스 & 블루 다이얼, 플래티넘 케이스 & 실버 도금 다이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며, 산토니사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우아함까지 배가했다. 각각 5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PANERAI
LUMINOR MARINA FIBRATECH™ 44MM

올해는 파네라이가 루미노르(트리튬 기반의 발광 물질)를 도입한 지 딱 70주년이 되는 해. 파네라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루미노르 컬렉션에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였다. 여기 루미노르 마리나 피브라테크™ 44도 그중 하나다. 일단 케이스는 혁신적인 신소재 ‘피브라테크™’로 만들었다. 미네랄 파이버를 고분자 폴리머와 결합한 다음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응축시킨 덕분에, 스틸보다 60퍼센트 정도 가볍고 단단하며 산에도 부식되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이 시계를 특별하게 만드는 세부는 또 있다. 바로 시계 곳곳에 활용한 야광 디테일이다. 인덱스와 핸즈는 물론 다이얼 주변부와 크라운 가드, 레버 측면까지 X1 등급의 슈퍼 루미노바를 채우고, 스트랩에도 야광 스티치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무려 70년의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는 점. 케이스백에도 ‘70 Years Warranty’라는 문구를 당당하게 새겼다. 방수는 수심 300m까지. 파네라이 부티크에서만 독점 판매하며 2백7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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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GER-LECOULTRE
MASTER GRANDE TRADITION GRANDE COMPLICATION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은 예거 르쿨트르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예술적 창조성을 응집한 최상위 컬렉션이다. 그리고 이들은 올해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에 그랑 컴플리케이션 모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1백50년 이상 축적해온 워치메이킹 분야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시계는 캐시드럴 크리스털 공이 장착된 미닛 리피터와 항성시를 나타내는 오비탈 플라잉 투르비용, 북반구의 별자리 지도로 장식한 셀레스티얼 돔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기계 공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트레뷔셰 해머와 무음 타종 거버너, 크리스털 공으로 완성된 미닛 리피터는 완벽에 가까운 음향을 들려주며, 다이얼 6시 방향에 위치한 투르비용은 60초에 한 바퀴 회전한다. 별자리 디스크 주변에 장식된 태양 모티브 포인터는 날짜와 월, 황동 12궁을 비롯해 다이얼 내부 플랜지에 표시된 24시간 눈금을 가리키고, 동심원을 이루는 두 개의 다이얼 링으로 표준시를 확인할 수 있다. 로즈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두 가지 버전을 각각 8피스 한정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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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HERON CONSTANTIN
LES CABINOTIERS ASTRONOMICAL STRIKING GRAND COMPLICATION – ODE TO MUSIC

창립 2백65주년을 맞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올해 노벨티 중 가장 또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델은 단연 ‘캐비노티에 아스트로노미컬 스트라이킹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오드 투 뮤직’이다. 스페셜 워치와 주문 제작 모델을 담당하는 특별 부서 캐비노티에에서 설계한 이 시계는 길고도 거창한 이름에 걸맞게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태양시, 항성시, 상용시를 포함해 무려 19개의 컴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파인 워치메이킹 미학과 최첨단 기술력을 결합한 궁극의 마스터피스인 셈. ‘음악에 대한 헌사’라는 부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차이밍 워치의 음향과 공명, 화음을 섬세하게 고려한 스트라이킹 시스템을 적용했고, 9시 방향의 슬라이드를 눌러 미닛 리피터를 작동할 수 있다. 날짜는 3시 방향의 스네일 카운터로, 요일, 월, 윤년은 12시와 2시 사이의 작은 창으로 표시하며, 다이얼 하부에는 일출 및 일몰 시간을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를, 4시 방향에는 황도대, 계절, 하지와 동지, 춘분과 추분을 나타내는 디스크를 배치했다. 게다가 시계 뒷면에선 두 개의 사파이어 디스크를 겹친 스카이 차트로 천체와 천문의 운행을 보여준다. 무브먼트는 매뉴팩처 칼리버 1731을 다시 설계한 1731 M820 칼리버. 거의 스무 개에 달하는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두께가 7.84mm에 불과하며,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ROGER DUBUIS
EXCALIBUR DIABOLUS IN MACHINA

올해 로저 드뷔는 엑스칼리버 디아볼루스 인 마키나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기계 장치의 악마’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미닛 리피터와 싱글 플라잉 투르비용을 결합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특기할 만한 점은 중세 종교 음악에서 악마의 화음이라고 불리던 도와 솔 플랫 3온음을 미닛 리피터에 적용했다는 것. 카미유 생상이 작곡한 ‘죽음의 무도’에도 등장한 이 불협화음은 차이밍 시스템과 함께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미닛 리피터를 위한 여러 부가 기능도 마련했다. 11시 방향에 위치한 차이밍 인디케이터엔 시와 쿼터, 분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미닛 리피터를 활성화하면 디스크가 돌아가며 시간 간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또 3시와 4시 사이의 기능 표시부는 현재 시계가 매뉴얼 와인딩(W) 상태인지, 시간 설정(S) 상태인지를 보여준다. 이는 미닛 리피터가 작동하는 도중 시간 조정 시 무브먼트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다. 45mm 케이스는 코발트 크롬 합금 신소재인 카테크 마이크로-멜트 바이오뒤어 CCMTM으로 만들어 무척 가볍고 견고한 데다 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무브먼트는 5백58개의 부품과 54개 주얼리로 제작한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RD0107. 오직 단 1점만 제작되는 유니크 피스이며, 가격은 무려 7억3천만원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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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GET
ALTIPLANO ULTIMATE CONCEPT

피아제는 울트라 신 워치를 얘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이들은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시계 900P를 발표해 초박형 시계 분야의 정점에 섰고, 마침내 2018년 브랜드의 울트라 신 기술력을 집대성한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콘셉트 워치를 선보였다. 시계의 전체 두께는 불과 2mm. 이는 신용카드 두 개를 겹친 정도의 두께이며, 인류가 지금까지 만든 기계식 손목시계 중 가장 얇다. 사람들은 과연 이 시계가 상용화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졌다. 그리고 올해 피아제는 당당히 “그렇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2년 동안 부단히 디자인을 조정하며 테스트를 거친 결과다. 시계엔 두께를 줄이기 위해 무브먼트와 결합한 케이스, 일체형 와인딩 크라운 등 혁신적인 설계와 마이크로 엔지니어링 기술을 담았다. 금보다 강도가 2.3배 높은 코발트계 합금 케이스와 두께를 80퍼센트 줄인 0.2mm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적용했으며, 텔레스코픽 시스템으로 특별 설계한 크라운, 슬라이딩 피니언 클러치와 크라운 휠을 대체하는 인피니트 스크루가 무브먼트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다이얼 컬러와 스트랩, 블랙 PVD 코팅으로 디자인을 달리한 세 가지 모델이 준비되었다.



MONTBLANC
MONTBLANC 1858 SPLIT SECOND CHRONOGRAPH LIMITED EDITION 100

올해 몽블랑은 1930년대의 미네르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를 재해석한 몽블랑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00을 선보였다. 다이얼 중앙의 달팽이 모양 태키미터(특정 구간의 평균속도를 계측하는 장치)와 플랜지의 텔레미터(빛과 소리가 발생한 지점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는 장치) 스케일 등 오리지널 모델의 세부는 그대로 계승하면서, 새틴 마감한 5등급 티타늄 케이스와 에나멜 다이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그러데이션 처리한 블루 그랑 푀 다이얼. 깊고 그윽한 에나멜의 푸른 빛은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거나 탁해지지 않으며, 태키미터와 텔레미터, 시곗바늘에 사용한 오렌지색 프린트나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무브먼트는 오리지널 미네르바 칼리버 17.29를 계승한 모노푸셔 타입의 수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MB M16.31을 탑재했다. 50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고, 더블 칼럼 휠과 수평 커플링을 갖춘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가 시간을 측정하는 동안 끊김 없이 중간 시간을 기록한다. 또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 내부 상단 부분을 자성 방지 처리해 크로노그래프의 정확성까지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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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IER
TANK ASYMETRIQUE

까르띠에는 2015년부터 브랜드의 방대한 아카이브에서 역사적인 시계를 선별해 ‘까르띠에 프리베’ 컬렉션으로 조명하고 있다. 올해 이들이 주목한 모델은 1936년 첫선을 보인 ‘탱크 아시메트리크’. 직사각형을 비틀어놓은 듯한 평행사변형 혹은 마름모꼴 케이스와 다이얼이 눈길을 끄는 시계다. 새로운 탱크 아시메트리크는 기존 모델의 핵심적인 디자인 DNA 위에 현대적인 감성을 덧씌운 것이 특징이다. 가로 26.2mm, 세로 47.15mm의 케이스는 얇은 6.38mm 두께이며, 케이스 형태에 맞게 스트랩 역시 새롭게 제작했다. 다이얼의 모든 디테일은 오른쪽으로 30도 기울어져 12시는 오른쪽 상단에, 6시는 왼쪽 하단에 자리하는데, 로마 숫자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까르띠에 시계와 달리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바 인덱스를 교차 사용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무브먼트는 38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핸드 와인딩 칼리버 1917MC를 탑재했다. 핑크 골드 케이스에는 짙은 회색 다이얼과 스트랩을, 옐로 골드 케이스엔 샴페인 컬러 다이얼과 갈색 악어가죽 스트랩을 조합하고, 플래티넘 버전엔 스틸 다이얼과 매트한 회색 악어가죽 스트랩, 루비 카보숑 크라운을 적용했다. 각 1백 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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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ARCEAU L’HEURE DE LA LUNE

작년, 아쏘 레흐 드 라 룬을 선보이며 문페이즈 워치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보여준 에르메스. 올해는 세 가지 베리에이션 모델을 추가해 이 컬렉션에 힘을 싣는 전략을 택했다. 이번 모델은 다이얼에 블랙 사하라(Black Sahara), 루나(Lunar), 마션(Martian)이라는 각기 다른 운석을 사용한 것이 특징. 사이즈는 43mm로 동일하지만, 케이스와 다이얼 소재, 서브 다이얼의 색깔과 질감을 다르게 조합해 다채로움을 살렸다. 시계는 북반구와 남반구의 달을 하나의 다이얼 안에서 보여주는데, 운석 다이얼 위에 자개로 세공한 두 개의 달, 무중력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부드럽게 회전하는 두 개의 카운터를 통해 서정적인 문페이즈를 드러낸다. 또 6시 방향의 달은 실제 달 표면을 그대로 묘사했으며, 12시 방향의 달에는 디미트리 리발첸코가 디자인한 페가수스를 그려 넣어 에르메스의 상징인 말을 표현했다. 여기에 사용한 무브먼트는 1백93개 부품으로 제작한 매뉴팩처 칼리버 H1837. 검은색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블랙 사하라 운석 다이얼 버전은 30피스, 갈색 스트랩의 루나 다이얼 버전은 36피스, 올리브색 가죽 스트랩의 마션 다이얼 버전은 오직 2피스만 한정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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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GE & SÖHNE
ZEITWERK MINUTE REPEATER

자이트베르크 미닛 리피터는 랑에 운트 죄네가 자랑하는 개성적인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점핑 숫자 디스플레이와 데시멀 미닛 리피터를 결합한 유일한 모델로, 무브먼트 조립에만 수개월이 걸릴 만큼 제작이 까다롭다. 올해 랑에 운트 죄네는 화이트 골드 버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해 시계 컬렉터의 수집욕에 불을 지폈다. 자이트베르크 미닛 리피터는 15분 간격으로 쿼터를 알리는 일반적인 미닛 리피터와 달리, 10분 간격의 스트라이킹 메커니즘을 적용한 것이 특징. 7시 52분에 미닛 리피터를 작동시키면 낮은 종소리가 7번 울려 시간을, 이중 톤이 다섯 번 울려 10분 단위를, 높은 종소리가 2번 울려 분을 알리는 식이다. 슬라이드 대신 푸시 버튼을 사용해 좀 더 크고 맑은 사운드를 구현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점. 무브먼트는 무려 7백71개의 부품으로 조립한 인하우스 매뉴팩처 칼리버 L043.5를 사용했다. 9시와 3시 방향에는 큼지막한 디지털 창을,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를, 12시 방향에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있으며, 케이스백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처리해 정교한 무브먼트를 뽐내듯이 드러냈다. 3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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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윤웅희

2020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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