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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성적표

On March 12, 2020

요즘 이게 대세라며? 문득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튜브가 궁금해졌다.

  • 꽁병지TV
    섬네일 어그로 ★★★★ | 편집 ★★★★ | 유머 ★★★ | 정보 ★★★★☆

    ➊ 축구 선수 김병지
    구독자 328,000명 | 조회수 76,559,130회
    그의 시그너처 꽁지머리를 따 이름도 ‘꽁병지TV’다. 구독자 32만8천 명을 보유한 그는 축구를 중심으로 하되 콘텐츠에 한정을 두지 않는다. 구독자와 축구 대결하는 ‘지구특꽁대’는 평균 조회수 백만을 넘는다. 직접 찾아가 대결하고 선물 주는 ‘런치어택’은 꽤나 신박하다. 깨알 재미와 진행 능력은 하프라인을 넘은 지 오래다. 시대를 앞서간 골키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 하승진 YOUTUBE
    섬네일 어그로 ★★★★★ | 편집 ★★★ | 유머 ★★★★☆ | 정보 ★★★

    ➋ 농구 선수 하승진
    구독자 149,000명 | 조회수 12,779,418회
    자기 이름을 간판으로 내걸었다. 심플하게 이름도 ‘하승진 YOUTUBE’다. 현역 시절 NBA 센터로 활약했던 그는 유튜브에서도 오펜스와 디펜스를 요리조리 넘나든다. 한국 농구의 실태를 뼈 있게 때리는가 하면 예능형 콘텐츠로 웃음을 선사한다. 입담 역시 국보급이다. 자칭 ‘하셀럽’으로 통하는 그는 방송에서 거침없다. 현재 구독자 수 14만9천 명. 예나 지금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 꽉잡아윤기
    섬네일 어그로 ★★★ | 편집 ★★☆ | 유머 ★★★☆ | 정보 ★★★☆

    ➌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구독자 33,200명 | 조회수 2,988,450회
    ‘깝윤기’라고 불리는 곽윤기는 끼로 뭉친 사내다. 국대 시절부터 쌓아 올린 내공은 유튜브에서 금빛 질주 중이다. 입이 풀리면 트랙 아홉 바퀴(1,000m)를 ‘빠꾸’ 없이 돈다. 스케이트를 모르는 사람도 선수 입장에서 말해주니 이해가 쉽다.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 것 같은 ‘썰’ 푸는 맛도 재미있다. 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역시 될 놈은 되는 세상. 유튜브에서도 곽윤기는 통하는 거 같다.
  • 이용대의 B-Connect
    섬네일 어그로 ★★ | 편집 ★★ | 유머 ★★☆ | 정보 ★★★★

    ➍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구독자 38,500명 | 조회수 2,447,899회
    이용대가 ‘비-코넥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현재 구독자 3만8천5백 명. 빈 공간을 노리듯 공략법도 꽤나 흥미롭다. 한국, 영어, 인도네시아 3개 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가 이 채널을 좋아할지 정확히 스매싱한다. 배드민턴 레전드를 찾아가는 코너는 기존 영상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 금메달리스트가 만든 유튜브 채널. 그것만으로도 이미 월클(월드클래스) 각이다.
  • 준규빌더
    섬네일 어그로 ★☆ | 편집 ★★ | 유머 ★★ | 정보 ★★★★☆

    ➎ 보디빌더 선수 이준규
    구독자 157,000명 | 조회수 19,855,273회
    헬린이(헬스 어린이)라면 봐야 할 유튜브 채널이 있다. 국가대표 보디빌더 이준규가 운영하는 ‘준규빌더’다. ‘한국인의 밥상’ 헬스 버전을 보는 느낌이다. ‘불멍(불을 보며 멍하게 있기)’ 때리기 좋은 콘텐츠다. 훈훈한 외모와 차분한 진행 말투는 수준급이다. 직접 대회에 참여해 선발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영상도 쏠쏠하다. 식단 조절부터 운동 방법까지 짜임새 있는 구성도 참고할 만하다.
  • 수영국가대표 백승호
    섬네일 어그로 ★★ | 편집 ★★★★☆ | 유머 ★★★ | 정보 ★★★★

    ➏ 수영 선수 백승호
    구독자 42,900명 | 조회수 6,350,759회
    수영 동호회 아이돌 백승호는 자유형 1,500m와 400m가 주무기다.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구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렇다고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영상만 고집하지 않는다. 광고면 광고, 일상이면 일상 뭐 하나 빠짐없이 물 흐르듯 담아낸다. 재미는 물론이고. 보다 보면 어느새 그에게 동요된다. 혀를 날름거리는 특유의 세리머니까지도.

요즘 이게 대세라며? 문득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튜브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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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차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