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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 A-awards x henry

UpdatedOn December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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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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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DA

    11th A-AWARDS

    <아레나 옴므 플러스> 창간과 함께 시작됐던 올해의 남자 시상식 ‘A-Awards’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전대 수상자들에 맞먹는, 2016년을 찬란하게 보낸 7인을 꼽았다. ‘A-Awards’란 이름 아래 함께한 이들은 이 특별한 시상식의 권위가 해가 거듭될수록 수직 상승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존재들. 우리의 친우로서 함께해준 7인의 수상자들과 몽블랑 코리아에게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 FEATURE

    일본 대중문화는 왜 낡은 미래가 되었나

    일본의 것이 가장 힙하고 새로웠던 시절이 있었다. 1998년 한국에 일본 문화가 개방된 후 ‘일드’를 보며 일본어를 익히던 친구들이 있었고, 더 거슬러 가면 오스 야스지로를 비롯한 거장들이 걸출한 작품들로 영화제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다. 일본 대중문화는 왜 멈췄을까? 조악한 옷을 입은 아이돌들이 율동을 하는 가운데 K-팝 산업에서 공수받은 JYP의 ‘니쥬’가 최고 인기며, 간만에 대형 히트작의 공백을 메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완성도는 초라하다. 한국인이 지금도 좋아하는 일본 대중문화는 레트로 시티팝, 셀화 애니메이션으로 대변되는 20세기 버블 경제 시대의 산물일 따름이며 과거의 영광은 재현되지 못한다. 그 시절 꽃피운 <세일러문>과 <도쿄 바빌론>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최신 리메이크작을 찾아본다면, 그 결과가 얼마나 처참한지 이미지 한 장만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대중문화는 왜 그리운 느낌 때문에 들춰보게 되는 낡은 미래가 되어버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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