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INTERVIEW MORE+

1백만원의 사나이 오정세 미리보기

‘동백꽃’ 오정세, 멋이란 바로 이런 것

UpdatedOn November 21, 2019

3 / 10
흰색 빈티지 니트는 영오, 레이어드한 흰색 셔츠는 폴 스미스, 검은색 팬츠는 누마레, 슈즈는 펜디 제품.

흰색 빈티지 니트는 영오, 레이어드한 흰색 셔츠는 폴 스미스, 검은색 팬츠는 누마레, 슈즈는 펜디 제품.

  • 흰색 빈티지 니트는 영오, 레이어드한 흰색 셔츠는 폴 스미스, 검은색 팬츠는 누마레, 슈즈는 펜디 제품.흰색 빈티지 니트는 영오, 레이어드한 흰색 셔츠는 폴 스미스, 검은색 팬츠는 누마레, 슈즈는 펜디 제품.
  • 흰색 빈티지 니트는 영오, 레이어드한 흰색 셔츠는 폴 스미스 제품.흰색 빈티지 니트는 영오, 레이어드한 흰색 셔츠는 폴 스미스 제품.
  • 검은색 코트·슬리브리스·스팽글 팬츠·스카프는 모두 김서룡, 슈즈는 로스트가든 제품.검은색 코트·슬리브리스·스팽글 팬츠·스카프는 모두 김서룡, 슈즈는 로스트가든 제품.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의 노규태 역을 통해 ‘노큐티' ‘하찮규'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오정세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오정세는 올 굵은 화이트 스웨터와 블랙 와이드 팬츠, 흰 구두와 검은 가죽 코트 등이 믹스 매치된 의상을 입었다.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의상조차 그가 지닌 특유의 멋으로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동백꽃>의 노규태와는 사뭇 다른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모든 컷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정세는 “엄청나게 디테일한 <동백꽃> 대본… ‘왜 드리프트 타떠'도 대본에 있던 대사다" “이번 작품에서의 목표는 오로지 대본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라 말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좋은 연기를 위해 “규태의 OST, 용식이의 OST, 동백이의 OST 등을 자체적으로 만들기도 했다"고 덧붙여 ‘디테일의 귀재' 다운 면모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훌륭한 배우가 될 자신은 없지만, 오래 할 자신은 있었다. 내 호주머니 속에는 그것뿐”이라며 배우로 살아온 지난 시간을 요약하기도 했다.

배우 오정세의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경진
PHOTOGRAPHY 곽기곤
STYLIST 전진오
HAIR & MAKE-UP 이은혜
ASSISTANT 정소진

디지털 매거진

MOST POPULAR

  • 1
    서울의 나무
  • 2
    그녀의 음악은 우리 가슴을 녹일 뿐
  • 3
    SPRING, SPRING
  • 4
    BEFORE SUNSET
  • 5
    크기별로 알아보는 골프 에센셜 백 4

RELATED STORIES

  • INTERVIEW

    <아레나> 5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송중기

    단단한 눈빛이 돋보이는 송중기의 <아레나> 5월호 커버 공개!

  • INTERVIEW

    그녀의 음악은 우리 가슴을 녹일 뿐

    4개 국어 능력자, 싱어송라이터, 인스타 음악 강자… 스텔라장을 수식하는 말들은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녀의 음악은 우리 가슴을 녹인다는 사실이다.

  • INTERVIEW

    우리가 기다리던 소수빈

    데뷔 8년 차 소수빈은 지난해 <싱어게인3>으로 처음 TV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지금 보고 있는 사진 역시 그의 첫 번째 단독 화보다. 하지만 소수빈은 이미 우리가 기다리던 스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 INTERVIEW

    발렌시아가 사커시리즈, 설영우와 함께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공개

    설영우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아레나> 화보 미리보기

  • INTERVIEW

    나를 궁금해해줬으면 좋겠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돌아온 곽동연과 연기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내내 유쾌했고 기백이 있었다. 작품이 끝날 때마다 방명록 한 권을 완성하는 기분이라는, 2024년 곽동연의 첫 방명록.

MORE FROM ARENA

  • FASHION

    여행자의 새 시계

    ‘번쩍’ 섬광이 터지고 나면, 나는 다른 시간대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 FASHION

    STYLE BOOK

  • FASHION

    결정적 순간들

    2015 F/W 시즌을 함축하는 9개의 찰나. 그리고 그 속에 담긴 핵심 키워드.

  • AGENDA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영국에서 온 뮤지션이자 ‘긍정왕’ 칼럼 스콧은 행복 전도사였다.

  • LIFE

    안녕, 힐튼호텔

    서울시 중구 소월로 50. 1983년 12월 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주소다. 이곳은 여러모로 한국을 상징한다. 당시 한국 최첨단 건축의 상징, 당시 한국 경제구조의 상징. 이곳의 운명 역시 시대의 상징이다. 한국 경제구조 변화의 상징, 한국 건축 담론의 현재에 대한 상징. 이 거대한 상징물은 2022년 마지막 날에 영업을 마친 뒤 역사의 뒤로 사라질 예정이다. 서울 힐튼이 사라지기 전에 건물의 디테일을 남겨둔다. 이 건물을 바라보는 건축가들의 회고와 함께.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