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TECH MORE+

ZOOM IN

모르고 지나칠 뻔했던 남다른 디테일들을 들여다봤다. 더 크게, 더 가까이.

UpdatedOn April 23, 2019

/upload/arena/article/201904/thumb/41703-363658-sample.jpg

1 Dior Men
킴 존스가 남성을 위해 새롭게 탄생시킨 새들백에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디테일이 눈에 띈다. 알릭스의 롤러코스터 벨트에서 옮겨온 코브라 버클이 바로 그것. 킴 존스는 산업의 부속에서 하우스 브랜드의 일부로 발전한 이 기발한 버클 디테일을 컬렉션 곳곳에 활용했다.

오블리크 패브릭 소재 새들백 가격미정 디올 맨, 콤팩트한 크기에 고배율의 올인원 렌즈를 탑재한 RX100 VI 1백39만9천원 소니코리아 제품.

2 Valentino Garavani
발렌티노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시각적인 요소가 넘쳐났다. 그중에서도 코트와 가방에 장식된 코뿔소와 사자, 호랑이 등의 동물 마스크가 단연 눈에 띄었다. 동물 마스크 자수에 모래알처럼 작은 마이크로 비즈를 더해 영롱한 아름다움과 쿠튀르 정신이 입체적으로 드러난 디테일.

크로스 보디 백 가격미정 발렌티노 가라바니, 아이패드 프로 11형 99만원부터 애플 제품.

3 Gentle Monster
명찰처럼 반듯한 메탈 장식이 두 개의 렌즈를 연결해주는 브리지처럼 보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니다. 이 선글라스는 단일 렌즈 디자인으로 브리지가 필요하지 않은 셈이니까. 그럼에도 젠틀몬스터는 가로줄 하나를 추가해 디자인만으로 완전한 브리지를 완성했다.

프레임을 따라 주황색 라이닝을 넣은 투명한 선글라스·올 블랙 선글라스 각각 32만원 모두 젠틀몬스터, 아이폰 XR 99만원부터 애플 제품.

 

/upload/arena/article/201904/thumb/41703-363659-sample.jpg

4 Louis Vuitton
부츠 옆면에 ‘408’이라는 숫자가 써 있다. 창립자 루이 비통의 생일 8월 4일을 의미한다. 이 숫자 아래 한구석에는 브랜드의 기존 서체 대신 버질 아블로의 필기체 사인을 더한 점은 과연 그다운 재치다.

LV 트레이너 스니커 부츠 가격미정 루이 비통, 36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의 컨버터블 노트북 LG 그램 투인원 1백89만원부터 LG전자 제품.

5 Hermes
‘bojagi’. 영문이 낯설지만 발음해보면 정겨운 우리 보자기다. 에르메스는 한국 전통 시장에서 본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실크 스카프에 ‘L’Art Du Bojagi(보자기의 예술)’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한 귀퉁이에 손바느질한 것처럼 반듯하지 않게 적어 넣었다.

실크 스카프 가격미정 에르메스, 빔 프로젝터를 장착한 4K 핸디캠 FDR-AXP55 1백69만9천원 소니코리아 제품.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재용
ASSISTANT 송지원

2019년 04월호

MOST POPULAR

  • 1
    THE MAXIMUM
  • 2
    영화감독이 추천하는 웹툰 4선
  • 3
    김은희의 서스펜스와 휴머니즘
  • 4
    이미 떴어?
  • 5
    자동차들의 성난 얼굴

RELATED STORIES

  • TECH

    HOW COME?

    1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 TECH

    HOW COME?

    12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 TECH

    기대 이상

  • TECH

    HOW COME?

    11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 TECH

    테크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

    10월의 새로운 테크 제품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MORE FROM ARENA

  • WATCH

    늦어도 크리스마스까지는

    올해가 가기 전 꼭 갖고 싶은,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 FASHION

    봄을 기다리는 마음

    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오지 않았건만 벌써부터 구찌와 루이 비통은 봄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 FEATURE

    게임하는 작가들: 시인 문보영

    기술 발전과 가장 밀접한 매체는 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정교한 구조는 사람들을 게임에 깊이 몰입시킨다. 이제 게임은 사용자로 하여금 이야기를 직접 만들게끔 유도하고, 사용자는 오직 자신만의 서사를 갖게 된다. 비록 로그아웃하면 그만인 휘발성 강한 서사라 할지라도 사용자의 뇌리에 오래도록 남아 다른 형태로 표현된다. 시나 소설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설치미술로 눈앞에 등장하기도 한다. 미래에는 게임이 선도적인 매체가 되리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지금, 게임에서 영감을 받는 작가들을 만났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과 예술의 기묘한 연관 관계를 추적했다.

  • FASHION

    GENTLEMANS COAT

    대세 배우 이상이와 구자성이 선보인 이번 시즌 가장 멋진 코트 컬렉션 12.

  • FASHION

    THE MAXIMUM

    비로소 정점에 도달한 파워 숄더 실루엣.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