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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上添花 금상첨화

On April 04, 2019

럭셔리 워치와 스포츠카의 만남. 남자들이 열광하는 두 가지가 여기에 다 있다.

  • ROGER DUBUIS × LAMBORGHINI

    람보르기니 우라칸 V10 엔진에서 모티브를 딴 스트럿바 디자인의 브리지와 루버 공기흡입구처럼 생긴 반육각형 오픈워크 다이얼이 특징. 최첨단 C-SMC 카본과 블랙 DLC 티타늄으로 만든 케이스,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협업해 개발한 두 번째 독점 무브먼트 RD630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트윈 배럴을 사용해 최대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지원하는 것은 덤. 오직 88개만 만들어 더욱 애를 태운다.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 7천2백50만원 로저 드뷔 제품.

  • PARMIGIANI × BUGATTI

    파르미지아니가 1935년 탄생한 전설적인 스포츠카 에어로라이트에 헌정하는 시계. 킬로미터와 마일 두 가지 단위로 표시한 태키미터는 부가티의 시그너처 컬러인 빨간색과 하늘색으로 처리하고, 챕터링엔 부가티 퍼포먼스라는 모델명을 새겼다. 가볍고 견고한 티타늄 케이스와 인체공학적인 러그, 자동차 그릴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입체감을 살린 계단식 카운터, 6시 방향의 날짜창 역시 놓칠 수 없는 세부다. 부가티 에어로라이트 퍼포먼스 3천만원 파르미지아니 제품.

  • HUBLOT × FERRARI

    위블로와 페라리가 손잡으면 어떤 디자인이 나올까? 그 결과는 이 시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끈한 45mm 티타늄 케이스와 스포티한 다이얼, 자동차 속도계를 닮은 미닛 카운터. 게다가 스피드 다이얼을 본떠 만든 노란색 날짜창과 6시 방향의 말 모형, 스트랩의 새빨간 스티치에서도 페라리의 DNA를 발견할 수 있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지원하는 무브먼트 HUB1241은 무려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원한다. 빅뱅 페라리 티타늄 3천3백만원대 위블로 제품.

  • TAG HEUER × ASTON MARTIN

    태그호이어가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모델. 애스턴 마틴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은 육각형 패턴의 스켈레톤 다이얼이 호이어 01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자랑스레 드러낸다. 레이싱 트랙처럼 보이는 케이스 옆면의 라인과 태키미터 스케일을 새긴 블랙 세라믹 베젤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베젤과 9시 방향 스몰 세컨드에 애스턴 마틴 로고를 얹어 특별함까지 더했다. 까레라 호이어 01 애스턴 마틴 스페셜 에디션 8백만원대 태그호이어 제품.

  • RICHARD MILLE × MCLAREN

    이젠 맥라렌을 시계로도 만날 수 있다. 리차드 밀이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협업해 아주 특별한 타임피스를 만들었기 때문. 푸시버튼은 720S의 헤드램프를, 크라운은 휠을, 베젤 하단의 장식은 환기구를 본떠 제작하고, 카본 케이스에는 주황색 레진을 섞어 맥라렌의 고유한 색깔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오직 5백 점만 생산하며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를 구입한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판매한다. RM11-03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맥라렌 에디션 가격미정 리차드 밀 제품.

  • IWC × MERCEDES-AMG

    IWC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메르세데스-AMG. 이들의 돈독한 우정을 증명이라도 하듯 IWC는 AMG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계를 만들었다. 깨끗한 화이트 다이얼과 5분 단위의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12시 방향의 토털라이저가 눈여겨볼 만한 세부. 게다가 케이스백에는 50주년 기념 문구와 메르세데스-AMG의 슬로건을 함께 각인했다. 2백5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스포츠 메르세데스-AMG 50주년 에디션 1천5백20만원 IWC 제품.

럭셔리 워치와 스포츠카의 만남. 남자들이 열광하는 두 가지가 여기에 다 있다.

Credit Info

EDITOR
윤웅희

201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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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