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폭스바겐 아테온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아테온.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란 찬사를 받았다.

UpdatedOn January 04, 2019

3 / 10
/upload/arena/article/201901/thumb/40981-350430-sample.jpg

 

 2,840mm 
스포티한 외관과 달리 아테온은 널찍한 세단이다. 새로운 MQB 플랫폼을 사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를 만들었다. 길이는 2,840mm로 실내 공간이 무척 여유롭다.

 2017
아테온은 2017년 ‘동급 세단 중 가장 안전한 차’라는 상을 받았다. 전방추돌경고장치, 프런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등 내로라하는 안전 기능을 모두 기본 옵션으로 넣었다.

 1,016mm 
실내가 얼마나 여유롭냐고? 뒷좌석 레그룸이 1,016mm에 달한다. 성인 남성 세 명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수준. 헤드룸도 940mm로, 넓다 넓어.

 1,968cc 
1,968cc TDI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최대토크가 1,900rpm부터 3,300rpm까지 발휘된다. 일상에서 힘찬 가속을 느낄 수 있다.

 563L 
세단의 자랑은 정리하지 않아도 아무도 모르는 트렁크 공간이다. 아테온은 563L의 넓은 트렁크를 제공한다. 시트를 접으면 최대 1,557L로 넓어진다.

 7.7sec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7초다. 최고속도는 239km/h까지 발휘한다.

 12.3inch 
폭스바겐은 콕핏을 애정한다. 이번 아테온의 콕픽은 12.3인치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다. 보기 좋은 것은 물론 MIB 시스템을 탑재해 중앙의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부드럽게 연동된다.

 15km/L 
덩치 큰 아테온이지만 복합 공인 연비는 15km/L로 뛰어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로 기름 덜 먹고, 공기도 덜 오염시킨다.

 10% 
아테온은 강하다. 초고장력 강판 및 핫스탬핑 공법을 적용해 차체 강성이 동급 세단보다 10% 향상됐다. 단단한 차체가 코너에서 안전성을 발휘하는 법이다.

 52,168,000원 
아테온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의 가격이다. 이보다 높은 사양인 프레스티지는 5천7백11만1천원으로 약 5백만원 더 비싸다. 두 트림 모두 2.0 TDI 엔진과 7단 DSG가 적용됐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조진혁

2019년 01월호

MOST POPULAR

  • 1
    UNFAMILIAR SUIT
  • 2
    가구 보러 왔습니다
  • 3
    그래프로 보는 서울의 나무
  • 4
    예술과 기술의 경지
  • 5
    Greenery Days

RELATED STORIES

  • FASHION

    예술과 기술의 경지

    루이 비통은 지난 3월, 호화로운 태국 푸껫을 배경으로 새로운 하이 워치 & 하이 주얼리를 선보였다. 메종의 놀라운 공예 기술, 하이 워치메이킹의 정수가 깃든 혁신적인 패러다임에 대한 면밀한 기록.

  • FASHION

    클래식의 정수, 미니멀한 디자인의 수동 면도기 4

    면도를 일상의 작은 즐거움으로 만들어 줄 수동 면도기.

  • FASHION

    과감함과 귀여움

    튜더 펠라고스 FXD 알링기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포츠 시계의 매력.

  • FASHION

    SPRING, SPRING

    솟아오르는 스프링처럼 힘차게 생동하는 봄의 기운.

  • FASHION

    Thinner

    얇아서 우아한 시계들.

MORE FROM ARENA

  • FASHION

    젊고 경쾌한 타이들

    테이블 위에 휘감기듯 펼쳐진 타이 4

  • INTERVIEW

    라이카가 되는 법

    어떤 분야의 아이콘이 있다. 1등은 아니어도 자기만의 자리가 있고, 모두의 사랑을 받지는 않아도 소수의 열렬한 지지와 이해를 받아서, 개념적으로 불멸하는 물건들이 있다. 라이카 카메라도 그중 하나다. 모두가 더 빨리 더 싸게 만들어 대박을 내려는 세상에서 라이카는 무엇이 되려 할까? 그 이야기를 듣기 위해 독일까지 가서 마주 앉은 남자들에게 들은 이야기.

  • LIFE

    예술적인 삶

    보고 듣고 맛보고 마시며 예술적인 삶을 향유하는 방식.

  • LIFE

    TEXT TEXT TEXT

    철학부터 비평, 클래식 음악, 토속신앙까지. 대중의 관심과 가장 먼 곳에서 가장 흥미로운 출판물을 만드는 이들에게 푹 빠져있는 주제, 지면이라는 물성, 소소하지만 창대한 계획과 앞으로 굴러가는 힘까지 궁금했던 것들을 들쭉날쭉 물었다.

  • AGENDA

    에미넴의 '쇼미더머니'

    <8마일>과 <쇼미더머니> 사이에는 분명 재현과 실재의 간극이 발생한다. 이 사이를 봉합하는 건 관객의 몫이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