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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논하고자 하는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을 고작 몇몇 단어로 정의한다는 게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이렇게 그들의 포트레이트와 생각을 통해 보여주려 한다. 지극히 <아레나>다운 기준으로 탐색했다. 현시대가 가장 집중하는 소셜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고 주체적인 존재들, 패션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타깃으로 삼고 있는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아마도 이런 인물들.

UpdatedOn September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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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4 No.1’, 캔버스에 아크릴, 91×116.8cm

아트 상품 등 좀 더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보는 중이다. 얼마 전 만든 휴대폰 케이스. www.kimyoungjin-store.com에서 판매한다.

아트 상품 등 좀 더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보는 중이다. 얼마 전 만든 휴대폰 케이스. www.kimyoungjin-store.com에서 판매한다.

아트 상품 등 좀 더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보는 중이다. 얼마 전 만든 휴대폰 케이스. www.kimyoungjin-store.com에서 판매한다.

@atyj

당신은 뭐하는 사람? 김영진. 화가이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주로 작업과 관련된 것들을 올린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미술과 관련된 걸 많이 본다. 소비성 이미지는 별로 안 좋아하고, 브랜드 계정도 자주 본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나? 평면적인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물리적인 거리나 공간의 제약이 없는 초평면적인 세상.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팔로잉하고 있는 계정이 있나? 외국의 미술관 계정들을 즐겨 본다. 테이트나 모마 같은. 우리나라 미술은 아직 흐름을 좇는 단계인데 그들은 예술이 어떻게 사회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 같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의 상징적인 인물은? 사전적 의미의 밀레니얼 제너레이션 세대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뱅크시를 꼽고 싶다. 예술 분야에서 미디어를 가장 진보적으로 사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는 존재가 우선이 아니라 내가 행하는 것이 곧 ‘나’라는 개념을 가장 잘 나타내지 않았을까.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현장.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현장.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현장.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현장.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현장.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던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현장.

@carthegarden

당신은 뭐하는 사람? 카더가든. 가수!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소식이나 일상들. 맛있는 걸 먹으면 자랑하기도 하고, 하루하루 일기도 쓰고. 기본적으로는 게시판처럼 공연 소식과 사진을 올리는 용도로 활용한다.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사실 심심하면 늘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다.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인의 소식을 SNS에서 가장 먼저 접하기도. 그곳에서 안부를 주고받기도 하면서 메신저처럼 활용한다. 현실의 삶과 SNS에서 차이가 있나? 거의 똑같다.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좋아하는 뮤지션들. 해외, 국내 뮤지션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본다. 아니면 웃긴 계정들. 김존스(@gimjones) 라는 계정을 추천한다. SNS에서 진지함을 찾지는 않는다.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유튜브 다음 인스타그램.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무언가를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세대.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가 생기고, 그 덕에 다시 돌아온 아날로그도 누릴 수 있다. 모두 누릴 수 있는, 그런 의미에서 복 받은 세대.
 

 

@teriyakipapi

당신은 뭐하는 사람? 모델 일과 동시에 음악 활동을 게으르게 하고 있는 박성진이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나는 사실 SNS를 잘 활용하지 않는 편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아예 계정을 없앤 지 5년 정도 된 것 같다. 포스팅 주기도 굉장히 긴 편이고 좋아요나 해시태그도 하지 않는다. 그냥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올리고 있다.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 진정한 삶의 의미는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는 순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보통 격투기 관련 계정에 들어가서 뉴스나 경기 일정을 본다. 선수 건강이 악화됐다든지, 이러한 사소한 뉴스를 보면 남들이 모르는 사실을 하나 더 알게 됐다는 기분이 든다.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유튜브의 승리. 인스타그램의 멈춰 있는 사진 몇 장과 1분 미만의 동영상으로는 유튜브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이길 수 없다. 갑자기 모든 인터넷 통신망이 단절된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될까? 더 풍요로워지고 모험가가 될 것 같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정보들을 확인하기 위해 어디든 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세상은 인터넷으로 인해서 너무 자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나는 그 자극들이 버겁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나? 타인이 상상하고 생각해낸 것.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으로 나를 지목한 이유를 나 자신이 모르는 것처럼 정작 한번도 그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는 것 같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의 상징적인 인물은? 디자이너 시키 임. 몇 년 전부터 자신만의 양식으로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데 당시 나에게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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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할 때 영감을 주는 애니메이션과 과거 사진들.

디자인할 때 영감을 주는 애니메이션과 과거 사진들.

@digda880

당신은 뭐하는 사람? 김현우. 브랜드 ‘기준’을 만든 사람이자 디자이너. SNS가 당신의 삶에 차지하는 비중은? 25%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좋아요’를 누르나? 오래된 패션 사진 그리고 귀여운 라쿤 동영상.

 

진혁

진혁

진혁

지호

지호

지호

원빈

원빈

원빈

지훈

지훈

지훈

@bandwetter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 원빈 록 밴드 하는 현대인. 지훈 록 음악 좋아하는 현대인. 지호 기타 치고, 강아지 3마리 키우는 남자. 진혁 웨터의 북쟁이(드러머).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원빈 심심할 때. 항상 심심한데. 지훈 스트레스 풀기, 다분히 일상적인 것, 팬들과 소통하기. 지호 기록하거나 심심할 때 하는 편. 진혁 남들에게 알릴 때, 보여주고 싶을 때.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원빈 30% 지훈 99% 지호 5% 진혁 30% 현실과 SNS의 차이는? 원빈 SNS에선 삶의 질이 좋아 보이는 듯. 지훈 사진이 잘 안 나옴. 지호 차이는 없다. 다만 SNS에서는 현실의 삶을 속이는 것 같아서 깊게 화려하지 않음.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원빈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지훈 유튜브, 넷플릭스. 지호 유튜브. 진혁 유튜브.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나? 원빈 역사상 가장 등 따뜻하고 배부르고 배운 것도 많지만 자칫 자신의 취향과 자아가 없는 세상. 지훈 수많은 정보와 시간의 한계 안에서 계속 부딪히는 세상. 지호 사람들 모두 생각은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모든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적응하고 성장하지만 그 속도만큼 놓치고 지나치는 게 많은 시대 같다. 진혁 앉은자리에서 모든 것들을 만날 수 있는 세상.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팔로잉하고 있는 계정이 있나? 원빈 김태리 팬페이지. 지훈 @phsooe. 지금 당신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은? 요즘 당신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원빈 앨범 작업. 지훈 하나의 앨범으로 세상을 바꾸고 움직이려는 일. 지호 내가 하는 일이 불만족스럽지 않게 하루하루를 사는 것. 진혁 시간과 시간의 효율성.
 

@pierrekaczmarek

당신은 뭐하는 사람? ‘AFTERHOMEWORKPARIS’ 창립자이자 디자이너 피에르 가츠마렉(Pierre Kaczmarek)이다. 지금은 여자친구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2019 S/S 시즌에 어떤 옷을 선보일 예정인가? 우리는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아마도 이번에는 특별한 주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창의적인 생각을 담은 실험적인 시도를 할 것은 분명하다!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SNS가 도움이 되는가? 물론. SNS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세대가 SNS로 소통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디지털 시대다. SNS는 소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어떤 사람들이 ‘AFTERHOMEWORKPARIS’의 공식 계정과 당신의 개인 계정을 팔로잉하나? 셀러, 고객들, 프레스 등 우리 브랜드를 눈여겨보고 있는 사람들! 나의 개인 계정은 사적인 용도이지만, 내 브랜드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주로 어떤 계정에 관심을 갖나? 친구들, 내가 사랑하는 사진가, 음식과 축구 관련 계정. 또 내가 여행을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여행에 관한 기록이 많은 사람들의 계정을 특히 사랑한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바로 나의 세대라고 할 수 있지. 이 자체가 나에게 영감이다. 내가 이 세대에 속해 있고, 여기에 속한 많은 이들을 관찰하며, 사랑하며 창의적인 일을 만들어내니까.
 

@jooyoung

당신은 뭐하는 사람? 음악 하는 사람. 주영.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내가 올리고 싶을 때 올리고 싶은 걸 올린다.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심심할 때 하는 정도. 현실과 SNS에 차이가 있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그냥 보고 맘에 들면 누르는 편!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것? 요즘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보면 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에 자주 안 보려고 한다. 갑자기 모든 인터넷 통신망이 단절된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될까? 넷플릭스를 못 본다는 생각을 지금 잠깐 해봤는데 끔찍하다.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 너무 편하지만 잔인하다. 

 

지금 한창 유럽의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2018 F/W 엠포리오 아르마니 캠페인.

지금 한창 유럽의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2018 F/W 엠포리오 아르마니 캠페인.

지금 한창 유럽의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2018 F/W 엠포리오 아르마니 캠페인.

@b_taeeun

당신은 뭐하는 사람? 모델 방태은. 한 여자의 남편이자 곧 아빠.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당연히 패션. 여러 가지 스타일들의 옷과 신발! 그 외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멋진 여행지, 와이프 사진. 유투브 vs 인스타? or 다른 무엇? 아직 인스타. 하지만 요즘 부쩍 유튜브에 관심이 많이 가는 중이다. 나도 나중에 채널을 만들어 보고 싶다.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스스로 빛을 내야 하는 시대.
 

나이키 가방을 해체해 새로운 형태의 아노락을 만들었다. 보통 주문제작으로 진행한다.

나이키 가방을 해체해 새로운 형태의 아노락을 만들었다. 보통 주문제작으로 진행한다.

나이키 가방을 해체해 새로운 형태의 아노락을 만들었다. 보통 주문제작으로 진행한다.

@boysofsummer_kd

당신은 뭐하는 사람? 윤덕경. 디자이너, 003ARCHIVE라는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사람. 둘 중 하나. SNS에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마치 ‘먹방’을 보듯 요리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아무 의미 없이 본다. 보고 있자면 요리 과정이 디자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아직은 인스타그램. 하지만 유튜브의 활용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밀레니얼 세대는 오히려 고립된 세대이지 않을까 싶다. 주변을 많이 의식하고 자신의 삶을 편집해 보여주 려는 경향이 강하니까.
 

  • @vjborrelli

    당신은 뭐하는 사람? 빈첸초 보렐리(Vincenzo Borrelli). 스타일리스트 겸 패션 컨설턴트다. 가끔 DJ도 한다. 나뿐만 아니라 우린 모두 훌륭한 옷장과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당신의 SNS 팔로어 수는 왜 이렇게 많은가? 내가 세상에서 팔로어 수가 가장 많지는 않지만, 나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꽤 충성심이 있지. 내 스타일링이나 라이프스타일을 포스팅하는 것을 즐길 뿐이다. 평소 어떤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길래? 내 스타일은 엄청 다양하지만, 오버사이즈 톱, 크롭트 톱, 와이드 팬츠, 트레이닝 세트 등을 입고 청키하고 두툼한 러닝화를 주로 신는다. 보통 백화점에서 쇼핑한다. 온라인 쇼핑도 하지만, 반품이 너무 귀찮거든. 적어도 제품을 입어보고 구매하려고 노력하는 편. 셀피 혹은 OOTD를 찍을 때 노하우가 있다면? 하하하하. 내가 좋아하는 각도가 있다. 내 여자친구와 친구들은 새로운 각도로 찍어주기도 하는데, 어찌 됐든 사진 찍는 건 즐겁다.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SNS상의 정보는 뉴스, 영감 그리고 지식을 얻기에 최고다. 새로운 형태의 독서라고도 할 수 있지. 하지만 가끔은 소셜 미디어로부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는 오늘 아침 아마 페이스북에서 아기 코끼리가 나오는 영상을 봤지?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켜니 @tinygentleasians 계정의 귀여운 사진들이 뜨더군. 하하! 평소에는 옷, 옷, 옷. 옷과 관련된 것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앞으로 SNS를 어떻게 활용할 예정인가? <아레나>와 같이 멋진 잡지에 나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하하하!

  • @madeindhl

    당신은 뭐하는 사람? DHL, 이덕형, 그래픽 아티스트.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작업물을 올리거나, 사진을 올리거나, 내 생활에 대한 것을 올리거나.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내 삶이라기보다 현 사회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라 적극 사용하고 소통하려 한다.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그림, 음식, 여자, 동물 등 그냥 좋으면? 갑자기 모든 인터넷 통신망이 단절된다면? 행복해질 것 같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모든 영역과 다리가 놓인 세상? 당신이 생각하기에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의 상징적인 인물은? DJ 킹맥, 오혁, AOMG, IAB STUDIO, 옥승철, SAMBYPEN 등등 너무 많다.

 

리암 헴스워스와 타투 작업을 하고 이를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리암 헴스워스와 타투 작업을 하고 이를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리암 헴스워스와 타투 작업을 하고 이를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mr.k_tattoo

당신은 뭐하는 사람? 뉴욕에 위치한 ‘뱅 뱅 타투 스튜디오(Bang Bang Tattoo Studio)’에 소속된 타투 아티스트 Mr. K. 한국 이름은 고상혁.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내가 일하는 곳은 뉴욕이지만, ‘진짜’ 일하는 곳은 SNS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을 SNS에서 보여준다.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 정도. 사실 더 되는 것 같기도 하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타투, 아트, 패션, 힙합, 강아지, 음식, 영화.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인스타그램.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지금은 자기 홍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세상인 거 같다. 그 가장 큰 무대가 SNS다.
 

@louisrubi

당신은 뭐하는 사람? 루이스 루비. 나는 스페인 사람이고,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브랜드 이미지 컨설턴트 & 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패션과 옷에 굉장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것을 운 좋게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 디자인, 비주얼 머천다이징, 소셜 미디어 관리, 캠페인 등 브랜드와 함께 모든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다. 당신의 SNS 팔로어 수는 왜 이렇게 많은가? 아마 나의 옷 입는 방식과 내가 올리는 느낌 있는 사진들 때문에? 모르겠다! 나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솔직하게 답변해주려고 노력한다. 평소 어떤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길래? 나는 작기 때문에 오버사이즈나 긴 옷으로 신체 비율을 좋게 보이려고 노력한다. 하하. 마음에 드는 디자이너의 옷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는데 오랜 시간을 쓰는 편이며, 90%는 온라인으로 쇼핑을 한다. 또 여행하면서 주로 쇼핑한다. 셀피 혹은 OOTD를 찍을 때 노하우가 있다면? 조명이 가장 중요하다! 저물녘이나 해가 뜰 때를 기다렸다가 찍으면 더 온화하게 나온다. 주로 아침에 OOTD를 촬영한다. 오늘 아침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른 콘텐츠는 무엇? 아마 내가 팔로잉하고 있는 계정인 @c_l_o의 집 앞마당 사진일 것이다. 

 

@millicmillic

당신은 뭐하는 사람? 음악을 만드는 밀릭이라고 한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웃긴 계정들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고, 비밀 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진, 영상, 브랜드, 아티스트에 ‘좋아요’를 누른다. 사실 두 번째로 언급한 게 SNS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유튜브.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나? 밀레니얼 세대의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나는 1960~80년대 혹은 그전 시대를 겪어보지 못했다. 자료들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할 뿐인데 그래서 더 궁금하고 멋있어 보인다. 각 시대별로 많은 부분이 다르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미래 세대 사람들도 나처럼 밀레니얼 세대를 동경하며 멋있게 생각하고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 싶다.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건? 앞으로 나올 나의 음악 작품과 관련한 모든 부분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꾸준히 내 관심을 끄는 주제 중 하나는 옷이다. 당장 생각나는 브랜드는 69us, 양리, 크리스토퍼 섀넌, 나시르 마자르, 웨일스 보너, 그리고 강혁.

 

외국 친구와 DM으로 이야기하다 작업한 우스만 뎀벨레.

외국 친구와 DM으로 이야기하다 작업한 우스만 뎀벨레.

외국 친구와 DM으로 이야기하다 작업한 우스만 뎀벨레.

사심으로 작업한 스티브 아오키 아트워크.

사심으로 작업한 스티브 아오키 아트워크.

사심으로 작업한 스티브 아오키 아트워크.

@jeonhan1

당신은 뭐하는 사람? 전영한이라고 한다. 작업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보여준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SNS는 친구, 지인, 브랜드 등의 소식을 접하는 용도로 활용하거나 작업을 공유하고 홍보하는 정도로 활용한다.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현실과 SNS의 차이는? 별다른 차이는 없지만 온라인에서는 좀 더 행복해 보이려고 노력한다.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좋아요’를 누르나? 훈훈하고 따뜻한 친구들의 소식, 감탄이 나오는 멋진 게시물들, 귀여운 동물들.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인스타그램과 아트스테이션(Artstation).

 

 

‘<아레나>를 적어주세요’라는 부탁에 탄생한 작품.

‘<아레나>를 적어주세요’라는 부탁에 탄생한 작품.

‘<아레나>를 적어주세요’라는 부탁에 탄생한 작품.

‘미래’라는 주제로 펜디와 함께 작업했던 영상.

‘미래’라는 주제로 펜디와 함께 작업했던 영상.

‘미래’라는 주제로 펜디와 함께 작업했던 영상.

@jodae

당신은 뭐하는 사람? 서울을 기반으로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대라고 한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작품 공유와 둘러보기.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심심풀이 땅콩. 현실과 SNS의 차이는? 소셜 네트워크 픽션.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 가장 평화로운 세상에 사는 사람들.

 

  • @chrt_cokejazz

    당신은 뭐하는 사람? 음악 하는 콕 재즈.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좋아하는 것들, 친구들 구경.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바나나 우유의 바나나 함량만큼. 현실과 SNS에 차이가 있나? 결과와 그 뒤에 숨은 수많은 시행착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무그, 카이리 어빙, 보스턴 셀틱스, 래브라도 리트리버.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유튜브! 21세기의 제일 ‘쩌는’ 것들 중 하나. 갑자기 모든 인터넷 통신망이 단절된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될까? 맥주를 좀 더 자주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 캠핑을 자주 갈 것 같다. 개도 키울 것 같다. 여전히 책 읽는 건 4분의 1 정도에서 포기한다.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나? 더 많은 상상력과 그 아웃풋이 존재하는 세상.

  • @dontcallmeadog

    당신은 뭐하는 사람? 타투이스트 한승재. 간간이 모델 일도 한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나 자신의 기록물로 활용하고 있다. 건망증이 심한 편인데 게시물을 돌아보며 그때그때 추억을 살리는 용도가 크다. 현실과 SNS의 차이? 모델로 촬영하거나 브랜드의 홍보 목적으로 포스팅할 때가 좀 다른데, 평소보다는 좀 더 바른 자세로 사진을 찍는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좋아요를 누르나? 타투와 옷,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작업물. 한 번 봤을 때 정말 좋았던 것만 ‘좋아요’를 누른다.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인스타그램. 유행에 둔감한 편이라 다른 플랫폼은 잘 모른다.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가장 치열하지만 가장 눈에 띄기 힘든 세대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파이팅.

 

@taetaeboyx

당신은 뭐하는 사람? 윈도우 00의 디자이너인 정태양.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사적인 보드 정도. 하지만 나의 일 또는 무언가를 모두에게 ‘공개’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주변 사람들과 패션, 내가 좋아하는 취미나 이미지들. 갑자기 모든 인터넷 통신망이 단절된다면? 순간 세상이 로맨틱해질 것 같다. 하하.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 너무 쉽게 보이는 세상.

@sonyabi

당신은 뭐하는 사람? 나는 손야비다. 패션 분야의 여러 일을 하고 있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매뉴얼이 딱히 없다. 잘 알지도 못하고, 보고 싶은 것들만 딱 찾아본다. 나에게 모든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은 온라인이다.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온라인에 접속하고 있는 시간은 길지만 SNS를 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내가 올리고 싶은 사진을 공유만 한다. 정보가 과하다 못해 공해 수준이다.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당연 유튜브다. 고급 문화나 정형화된 매체는 점차 입지가 줄 것 같다.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는 이 시대에 적합한 플랫폼이다.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신드롬 세대. 무엇인가 멋지다고, ‘쿨’하다고 생각되면 다 같이 그것을 보고 따라 하지 않나.

 

서준영과 함께 준비한 <쓰고 쓰고 쓰고 쓰자> 전시. 5백 개의 알루미늄 캔을 녹여 만든 의자. 7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파라다이스 ZIP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서준영과 함께 준비한 <쓰고 쓰고 쓰고 쓰자> 전시. 5백 개의 알루미늄 캔을 녹여 만든 의자. 7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파라다이스 ZIP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서준영과 함께 준비한 <쓰고 쓰고 쓰고 쓰자> 전시. 5백 개의 알루미늄 캔을 녹여 만든 의자. 7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파라다이스 ZIP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mun_seungji

당신은 뭐하는 사람? 서준영을 비롯한 친한 지인들과 ‘팀바이럴스’라는 아티스트 집단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가구를 만드는 문승지.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작업물과 일상의 공유, 좀 더 편한 포트폴리오 페이지.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의식중에 SNS를 확인할 정도로 일상 깊숙이 스며든 것 같다. 사람을 만날 때도 명함보다는 SNS를 공유하게 된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나? 가구, #집스타그램, 버질 아블로.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당연히 인스타그램. 그리고 사운드 클라우드. 눈여겨보고 있는 계정? @danielarsham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 @clair_o 유튜브 영상을 보고 팬이 됐다.

 

취미로 그리는 여러 스케치 중 하나.

취미로 그리는 여러 스케치 중 하나.

취미로 그리는 여러 스케치 중 하나.

 비 오는 어느 날 거리를 그린 일러스트.

비 오는 어느 날 거리를 그린 일러스트.

비 오는 어느 날 거리를 그린 일러스트.

@eunsang6

당신은 뭐하는 사람? 일본에서 살며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유은상.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를 찾아보거나 흥미를 끄는 이들의 관심사를 확인해보곤 한다.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글쎄, 지나가다 옷가게의 디스플레이를 보고 잠시 걸음을 멈추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는 정도의 비중. 현실과 SNS의 차이? 온라인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 즉 내가 정해놓은 공간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현실에서는 타인과 나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지는 이미지가 더 부각되는 것 같다.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그들만의 사고와 시선에서 오는 울림이 있을 때 ‘좋아요’를 누른다.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유튜브.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 결국 먼 미래가 되었을 때, 우리가 굉장히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메신저를 주고받고, 영상 통화를 하고, 지금은 없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했던 세대라고 기억하게 될 세상.
 

 

@onmetvetements

당신은 뭐하는 사람? 25세 양준형. 인물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이고 모델 일도 하며 지낸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주로 재미있는 자료들을 찾아보고, 내 생각에 재미있는 자료나 내가 찍은 사진들을 게시해 사람들과 공유한다. SNS가 당신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꽤 많이 차지한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새 앨범 발매 소식도 이젠 SNS를 통해서 공개되니까 항상 보게 된다. 현실과 SNS의 차이? 음. 큰 차이가 없는 거 같다. SNS에 있는 내 모습이 오프라인의 내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된다.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해서 관련 영상들을 많이 찾아본다. 또 좋아하는 사진작가나 다른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보고, 해외 유명인들의 데일리 룩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인스타그램보다 유튜브. 무료 동영상 플랫폼인 데다 특정 바운더리가 없는 거의 모든 장르의 동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자주 보게 된다. 또한 어떤 영상을 보면 그와 관련된 영상들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계속 보게 된다. 결론적으로,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특별한 세대로 기억될 거 같진 않고. SNS 중독자들의 세대?
 

 

한창 전시 중인 <쓰고 쓰고 쓰고 쓰자> 전의 작업 현장. 옆의 문승지와 함께다.

한창 전시 중인 <쓰고 쓰고 쓰고 쓰자> 전의 작업 현장. 옆의 문승지와 함께다.

한창 전시 중인 <쓰고 쓰고 쓰고 쓰자> 전의 작업 현장. 옆의 문승지와 함께다.

@joondk

당신은 뭐하는 사람? 문승지와 함께하는 팀바이럴스 가구 디자이너 서준영.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나? 미래의 ‘나’보다는 현재의 ‘나’에게 충실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개성적이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용감하다.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계정? @love.watts 그리고 @ifyouhigh.
 

@lastnameseo

당신은 뭐하는 사람? 서사무엘. 나는 음악을 만들면서 삶을 즐기는 사람이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간간이 나오는 음악 홍보 그리고 내가 보는 세상을 공유하는 정도. 주로 어떤 것에 관심을 갖나?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상들이 좋다. 쥐가 야채 먹는 영상을 주로 좋아한다.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인스타그램.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나?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공존하는 세대라고 생각한다.
 

 

몸이 흐르는 대로 움직이고 표현했다.

몸이 흐르는 대로 움직이고 표현했다.

몸이 흐르는 대로 움직이고 표현했다.

@ydaeris

당신은 뭐하는 사람? 윤대륜. ‘움직임’이란 걸 하는데 특정 장르로 한정 지을 수 없다. 정의할 수 있는 명확한 단어는 없고 그냥 언어가 되고 싶다. SNS를 어떻게 활용하나? SNS는 새로운 것들을 알리기 좋은 수단인 것 같다. 마치 나만의 앨범 같기도 하고. SNS를 통해서 주로 어떤 것에 관심 갖나? 좋다고 느끼면 ‘좋아요’를 누른다. 주로 강아지 동영상이나 사진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유튜브 vs 인스타그램? or 다른 무엇?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유튜브가 더 좋다. 이제 곧 유튜브도 시작할 거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어떤 세상이라고 생각하나? 좀 더 쉽게 자기 세상을 공유할 수 있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춤이 아닌 춤을 통해 내 얘기를 하고 싶다. 춤이 영화나 연극, 음악처럼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나만의 작업을 보여줄 자리가 많지 않은데 SNS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서로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나를 보여줄 기회가 많아진 것이다.
 

 

@jerryhahaa

당신은 뭐하는 사람? 나는 홍콩에 살고 있는 제리. 사람들은 나를 제리하하로 알고 있다. DJ, 포토그래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타일리스트….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당신의 SNS를 팔로잉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매우 창조적인 일들을 한다. 그래서 서로 협력하면서 지내기에 더없이 좋다. SNS에 주로 어떤 것들을 올리나? 나의 작업들. 내가 그때그때 흥미를 느끼는 것들. 머지않아 전시를 열기 위해 티셔츠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오늘 아침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른 콘텐츠는 무엇? 어떤 짤방 같은 것이었는데…. 당신이 생각하기에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이란? 에너지와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지.
 

시리즈 기사

시리즈 기사

 

POWER OF MILLENN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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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최태경, 노지영, 김장군, 이상
PHOTOGRAPHY 레스, 김선익, 이우정

2018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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