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EATURE MORE+

Mr. SHINE

도전하는 모습이 빛나는 배우, 변요한과 함께한 시간.

UpdatedOn August 06, 2018

3 / 10
/upload/arena/article/201808/thumb/39536-325981-sample.jpg

글렌 체크무늬 수트 재킷·안에 입은 흰색 셔츠·감색 타이 모두 맨온더분, 블루 다이얼과 검은색 악어가죽 스트랩, 지름 43mm의 케이스 등이 특징이며, 브라이틀링 자사 무브먼트를 탑재해 70시간 이상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내비타이머 8 B01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글렌 체크무늬 수트 재킷·안에 입은 흰색 셔츠·감색 타이 모두 맨온더분, 블루 다이얼과 검은색 악어가죽 스트랩, 지름 43mm의 케이스 등이 특징이며, 브라이틀링 자사 무브먼트를 탑재해 70시간 이상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내비타이머 8 B01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많이 망가지고, 많이 깨지면서 한 껍데기씩 벗겨내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려 한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1808/thumb/39536-325982-sample.jpg

감색 줄무늬 베스트·팬츠·하늘색 줄무늬 셔츠 모두 맨온더분, 지름 41mm의 부담 없는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내비타이머 8 오토매틱 41’ 브라이틀링 제품.

감색 줄무늬 베스트·팬츠·하늘색 줄무늬 셔츠 모두 맨온더분, 지름 41mm의 부담 없는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내비타이머 8 오토매틱 41’ 브라이틀링 제품.

벽돌색 재킷·안에 입은 하늘색 셔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항공 시계의 전통을 계승하는 디자인과 골드 케이스, 브라운 다이얼 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한 ‘내비타이머 8 B01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벽돌색 재킷·안에 입은 하늘색 셔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항공 시계의 전통을 계승하는 디자인과 골드 케이스, 브라운 다이얼 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한 ‘내비타이머 8 B01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벽돌색 재킷·안에 입은 하늘색 셔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항공 시계의 전통을 계승하는 디자인과 골드 케이스, 브라운 다이얼 등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한 ‘내비타이머 8 B01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꽤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2년 정도 휴식기를 가졌다. 지치기도 했고, 연기자로서 너무 빠르게 달리고 싶진 않았거든. 정말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지냈다. 영화도 많이 보고, 영웅처럼 생각하는 배우들의 피규어도 만들었다. 그동안 소원했던 사람들도 만나면서 보냈다.

그러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한 계기는 무엇인가?
대본에서 울림이 느껴졌다.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나는 캐릭터보단 메시지를 중심으로 작품을 고르는 편이다. <미스터 선샤인>은 ‘신미양요’라는 역사를 다루는데, 그 주축을 이루는 인물들은 무명의 의병들이다. 역사적으로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인 점이 가장 끌렸고, 한번쯤 진지하게 되돌아봐야 할 메시지라고 생각했다.

매번 전작과 다른 느낌의 장르나 소재를 차기작으로 고르는 것 같다. 일부러 비슷한 역할을 피하는 것인가?
의도한 건 아니다. 다만 여러 가지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 멋있는 척만 하는 연기는 딱 질색이거든. 많이 망가지고, 많이 깨지면서 한 껍데기씩 벗겨내고 싶다. 오래 하고 싶어도 오래 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게 연기이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려 한다. ‘너무 이미지 생각 안 하는 거 아니냐?’는 충고도 나에게는 ‘도전’이다.

독립 영화로 다져온 ‘내공’이 느껴진다. 독립 영화를 할 때의 변요한과 지금의 변요한을 비교해보면 어떤가?
그때는 많이 서툴고 투박했다. 하지만 순수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종종 예전에 출연했던 독립 영화들을 보는데, ‘왜 저렇게 연기했지?’ 하면서도, 더 감동적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의외다. 다른 배우들은 오그라들어서 과거 모습은 잘 못 본다고 하던데.
나도 당시에는 오그라들어서 잘 못 본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야 볼 수 있다. 주로 연기가 막힌다거나 안 풀릴 때다. 과거 작품들을 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거든. ‘아, 내가 그 당시 이런 것들을 지키면서 연기하려고 했구나. 그렇기 때문에 막힘이 없구나. 지금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불현듯 ‘답’을 찾는 순간이 있다. 내가 답답할 때마다 숨통을 트이게 해준다.

어느 인터뷰에서 ‘연기가 재밌어서 연기자가 됐다’고 했더라. 여전히 연기가 재미있나?
너무 어려운데, 너무 재미있다. 요즘처럼 촬영 스케줄이 많을 땐, 힘들어 죽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촬영장에만 도착하면 ‘반짝’ 하는 순간이 온다. 이를테면 울지 말아야 할 신인데, 역할에 몰입해 울컥할 때라든지. 그러면 또 온몸에 전율이 일어난다. 조금 전까지 힘들었던 게 싹 잊힌다. 아직도 연기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너무 재밌다는 사실이다. 

체크무늬 재킷·안에 입은 겨자색 니트·회색 팬츠 모두 폴 스미스, 블랙 다이얼과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화로 정장 차림은 물론 캐주얼 룩과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내비타이머 8 B01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체크무늬 재킷·안에 입은 겨자색 니트·회색 팬츠 모두 폴 스미스, 블랙 다이얼과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화로 정장 차림은 물론 캐주얼 룩과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내비타이머 8 B01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체크무늬 재킷·안에 입은 겨자색 니트·회색 팬츠 모두 폴 스미스, 블랙 다이얼과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화로 정장 차림은 물론 캐주얼 룩과도 멋스럽게 어울리는 ‘내비타이머 8 B01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연기 외에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음…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서 빈둥대는 것도 좋아하고. 맛집이나 패션에도 관심이 많다.

그러고 보니 배우 변요한은 ‘연기파’라는 이미지도 갖고 있지만 동시에 ‘패셔니스타’의 이미지도 있다.
패셔니스타라기보단 그냥 옷을 좋아한다. 진짜 패셔니스타들은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입어보고 저렇게도 입어본다. 이런저런 옷에 도전하는 걸 즐긴다고 할까. 어제는 클래식한 수트를 입었는데, 오늘은 힙합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한다. 안경이나 시계 같은 액세서리도 좋아하고.

오늘 화보 촬영 때 착용한 브라이틀링 시계는 어땠나?
평소 브라이틀링에 대한 이미지는, 항공 시계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고급스러우면서도 단단해 보인다고 생각했다. 반면 오늘 착용한 시계들은 클래식한 멋이 있다. 심플하고 우직하면서도 적당한 무게감이나 감기는 느낌이 참 든든하더라.

스스로 생각하기에 변요한의 매력은 무엇인 것 같나?
단정 짓고 싶지는 않다. 앞으로 다양한 연기에 도전할 거고, 그 도전에 따라 매력은 계속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하는 건, 그렇게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근데 그거 아나? 우리 오늘 ‘도전’이란 말을 정말 많이 했다.
하하. 계속 도전하고 싶으니까. 만약 연기보다 더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생긴다면, 그땐 과감하게 연기자를 그만둘 거다. 물론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 가지만 말이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1808/thumb/39536-325985-sample.jpg

체크무늬 재킷·안에 입은 데님 셔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블랙 다이얼에 블랙 가죽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며 3시 방향의 날짜창과 6시, 9시, 12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가 남성적인 매력을 더하는 ‘내비타이머 8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체크무늬 재킷·안에 입은 데님 셔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블랙 다이얼에 블랙 가죽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며 3시 방향의 날짜창과 6시, 9시, 12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가 남성적인 매력을 더하는 ‘내비타이머 8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3 / 10
/upload/arena/article/201808/thumb/39536-325986-sample.jpg

줄무늬 재킷·안에 입은 셔츠·타이·코듀로이 팬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42시간 이상 파워 리저브와 100m 방수 성능을 갖췄으며 존재감이 확실한 케이스 지름 43mm의 ‘내비타이머 8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줄무늬 재킷·안에 입은 셔츠·타이·코듀로이 팬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42시간 이상 파워 리저브와 100m 방수 성능을 갖췄으며 존재감이 확실한 케이스 지름 43mm의 ‘내비타이머 8 크로노그래프 43’ 브라이틀링 제품.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이승률
PHOTOGRAPHY 김린용
ASSISTANT 김현욱
STYLIST 박초롱
HAIR 수철(순수)
MAKE-UP 정안(순수)
COOPERATION 브라이틀링

2018년 08월호

MOST POPULAR

  • 1
    산들 산들
  • 2
    山水景石 산수경석
  • 3
    여섯 가지 데님 팬츠
  • 4
    이준기라는 장르
  • 5
    그냥 초아야

RELATED STORIES

  • FEATURE

    사진은 영원하고

    칸디다 회퍼는 공간을 찍는다. 주로 아무도 없는 공공장소를 찍는다. 인간이 만들어낸, 그러나 인간이 없는 장소. 인위적인 조명도 과장된 구도도 없는 그의 사진은 고요하고 평등하다. 관람객의 시선은 천천히 머물며 그 속에 부재하는 인간을, 공간에 새겨진 잠재의식 같은 역사를 읽는다. 회퍼는 사진을 “보는 이의 시선에 시간을 부여하는 정지된 매체”이자 “더 많은 것을 들여다보게 하기 위해 시선을 늦추는 예술”이라고 말한다.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 오래도록 셔터를 누를 때, 그가 찍는 것은 공간이 아닌 시간일지도 모르겠다. 국제갤러리 부산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인 칸디다 회퍼에게 공간과 시간, 부재와 현존, 그리고 사진이라는 예술이 무엇인가에 대해 편지를 보냈고, 그에 대한 회신은 다음과 같다.

  • FEATURE

    이경미 월드의 이상한 여자들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은 시작부터 화제였다. 과감하고 아름다운 소설들을 써내는 정세랑 작가와 괴상하고 기이한 에너지로 질주하는 이경미 감독의 만남이라니! 뚜껑을 열자, 정세랑의 상냥한 세계는 이경미의 이상한 세계로 덧입혀져 있었다. 안은영, 아라, 완수, 혜민, 래디라는, 이상한 매력으로 들끓는 여자들. 여기엔 계보가 있다. 영화평론가 듀나가 이경미 월드의 이상한 여자들을 낱낱이 파헤쳤다.

  • FEATURE

    지옥에서 누가 살아남을까?

    전 세계에 전염병이 퍼지고, 시위가 발생해도 공은 굴러간다. 안 열릴 것만 같았던 챔피언스리그가 시작된다. 32강 조 추첨은 마무리됐고, 죽음의 조가 두 개나 나왔다. 그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H조에는 황희찬의 소속팀 RB 라이프치히가 속해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죽음의 구렁텅이인 D조도 흥미로운 대진이다. H조와 D조에서 살아남을 팀은 누구인가.

  • FEATURE

    키카와 댄의 요트 라이프

    목적지가 어딘지는 중요하지 않다. 목적은 여행 그 자체다. 바람에 의지해 세계를 항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람이 요트를 어디로 이끌지, 무엇을 발견하게 될진 아무도 모르지만 그런 것도 중요치 않다. 눈부신 밤하늘의 별들을 만나고, 망망대해에서 서로만의 존재를 느끼고, 투명한 바다에 뛰어들거나, 돌고래와 유영하며 살아가는 삶. 요트를 집 삼아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자유에 대해 말한다.

  • FEATURE

    루이지 베를렌디스의 요트 라이프

    목적지가 어딘지는 중요하지 않다. 목적은 여행 그 자체다. 바람에 의지해 세계를 항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람이 요트를 어디로 이끌지, 무엇을 발견하게 될진 아무도 모르지만 그런 것도 중요치 않다. 눈부신 밤하늘의 별들을 만나고, 망망대해에서 서로만의 존재를 느끼고, 투명한 바다에 뛰어들거나, 돌고래와 유영하며 살아가는 삶. 요트를 집 삼아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자유에 대해 말한다.

MORE FROM ARENA

  • INTERVIEW

    지금 강다니엘

    지난해 9월 이후 다시 강다니엘이 <아레나>의 카메라 앞에 섰다.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강다니엘은 두 가지 색을 더 보여주었고, 조금 더 여유가 생겼으며, 어조에선 성숙함이 묻어났다. 변한 건 많지만 머릿속을 새하얗게 만드는 미소는 여전했다.

  • FEATURE

    그래도 아파트를 샀어야 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값이 오르는 서울 아파트.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전세라도 괜찮지만 그마저도 사라진 지금. 서울 아파트는 계층 상승을 위한 동아줄 같은 걸까. 아파트를 갖지 못한다면 우리는 밀려나고 추락하게 될까. 그런 것 말고. 고향이고 삶의 터전인데, 평생의 기억이 담긴 곳을 떠나야만 성공하는 걸까. 나에게 서울 아파트란 무엇인가. 서울 아파트에 적을 둔 다섯 사람이 답했다.

  • FEATURE

    아무튼 방탄소년단이 좋다는 글

    월드와이드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이토록 성장한 사실은 전 과정을 지켜본 우리 ‘아미’는 물론이겠고, 전 세계인이 알 테다. 하지만 팬덤인 아미가 아니라면 몰랐을 방탄소년단의 매력들을 다시 한 번 짚고 싶다.

  • FASHION

    가죽 옷을 위한 밤

    형형한 가죽을 위한 밤.

  • INTERVIEW

    T1 테디, 칸나, 커즈 '라인 앞으로' 미리보기

    T1 테디, 칸나, 커즈의 첫 패션 화보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