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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액션캠의 홍수다. 잘 만들었다는 액션캠 5종을 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풍덩!

UpdatedOn Septembe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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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54만5천4백80원.

가격 54만5천4백80원.

가격 54만5천4백80원.

고프로 히어로4 실버

명실상부 액션캠의 선두 주자다. 고프로는 액션캠의 대명사라 할 정도로 가장 인기가 높다. 히어로4 실버는 고프로의 메인 모델이다. 4K 촬영은 물론이고 60fps도 지원한다. 제품 뒷면의 디스플레이는 터치도 가능하니 작동법은 별 다섯 개가 모자랄 정도로 쉽다. 동영상 모드 외에 초당 몇 컷을 찍을 것인지 고를 수 있는 버스트 모드도 지원한다.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큰 장점.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앱으로 제어할 수도 있고, 고프로 편집 앱인 ‘퀵’을 통해 끝장나게 멋진 영상으로 편집할 수도 있다. 게다가 무료다. 성능 자랑은 이 정도고, 고프로가 매력적인 가장 큰 이유는 액세서리에 있다. 자전거, 헬멧, 등, 가슴, 배, 팔목, 발목 등 신체 어느 부위에나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다.

우리는 사진 찍을 때 3way 마운트를 사용했다. 고프로 액세서리 중 가장 유명하고, 보편적인 장비다. 삼단으로 접히는 셀카봉과 삼각대를 섞어놓은 듯하다. 튼튼한 하우징은 김 서림 방지는 물론 방진·방수에 탁월하다. 아참, 하우징을 착용해도 물속에서 생생하게 녹음되는 것은 고프로만의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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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9만9천원.

가격 49만9천원.

가격 49만9천원.

소니 FDR-X1000V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종 봤을 것이다. 사람들이 머리에 착용하고 나오는 액션캠이 바로 이것이다. FDR-X1000V는 흔들림 방지 기능이 압도적이다. 웬만한 흔들림 정도는 부드럽게 보일 정도로 탁월하다. 물론 극심한 흔들림까지는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가벼운 액션 정도야 문제없다.

여러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MP4 방식을 사용하면 HD(720p 120fps)와 SD(480p 240fps) 슬로모션을 녹화하고. XAVC S 코덱을 사용하면 풀HD(1080p 120fps)와 HD(720p 240fps)를 촬영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작은 카메라로 풀HD 슬로모션을 촬영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정도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단점은 있다. 디스플레이가 없어 촬영 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그래서 라이브 뷰 리모트를 제공한다. 와이파이를 통해 본체와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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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2만9천원.

가격 42만9천원.

가격 42만9천원.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TG 트래커

상단의 레코드 버튼과 폴딩형 디스플레이까지. 생긴 건 완전히 캠코더다. 하지만 별도의 하우징 없이 물에 넣고, 바닥에 떨어뜨려도 되는 터프한 액션캠이다. 모든 틈을 밀폐 처리하고, 이중 구조를 적용해 수심 30m 수준의 방진·방수를 이루어냈다. 박수 받을 만한 업적이다. 디테일 많은 외모와 달리 조작은 매우 간단하다.

‘MENU’와 ‘OK’, 방향키로 다루면 된다. UX도 일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처럼 간단하다. 무엇보다 하우징이 없어 물속에서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니 더욱 편리하다.

하지만 스타일러스 TG 트래커의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렌즈다. 13.9mm의 초점거리, f2.0의 밝기에 화각이 무려 204도다. 어안렌즈에 가깝다. 그래서 세상을 더 넓게 담지만, 그만큼 왜곡도 심하다. 그래도 4K 해상도를 30fps로 촬영하니, 매우 깨끗하고 선명한 세상을 담는다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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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4만9천원.

가격 24만9천원.

가격 24만9천원.

파나소닉 HX-A1

이걸 액션캠으로 분류하는 게 맞는 걸까? 작은 플래시처럼 생겼고, 머리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형태의 카메라다. 하지만 수심 1m에서 방수가 가능한 IP68 등급의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354만 화소의 풀HD 촬영도 지원한다. 단지 디자인이 독특할 뿐이다.

디스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조작법이 은근히 어렵다. 동그란 버튼 3개만 있고,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이나 사진 그림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정도다. 처음에는 당혹스럽다. 몇 번 찍으면서 슬로모션 기능을 찾아냈고, 와이파이를 통해 촬영 중인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

또 웨어러블 액션캠인 만큼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0룩스 나이트 비전 모드는 빛이 거의 없는 야간 촬영용이다. 빛은 없지만 대신 적외선 라이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렌즈의 밝기는 f2.8이며 화각은 최대 150도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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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9만9천3백원.

가격 39만9천3백원.

가격 39만9천3백원.

LG전자 액션캠 LTE

LG전자는 그동안 자사 스마트폰을 통해 4K 카메라 성능을 강조해왔다. 이번 액션캠 LTE 또한 여느 액션캠 못지않은 4K UHD 성능을 갖췄다. 우선 4K UHD는 30fps를 지원하고, 풀HD는 60fps를 지원한다. 실시간 스트리밍도 HD 기준으로는 30fps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650프로세서를 탑재했다. 2GB의 메모리와 4GB의 내장 저장 공간, 마이크로 SD는 당연하고, USB-C 타입의 충전 포트를 갖췄다. 가장 큰 매력은 LTE. 보다 쾌적한 스트리밍을 위해 LTE를 지원하며, 전용 요금제도 갖췄다.

제품의 버튼은 단출하다. 전원과 녹화 버튼 둘뿐이다. 전원을 켜고 녹화만 누르면 되는데, 세부적인 조작은 스마트폰의 전용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액션캠의 기본 조건인 화각은 150도로 넓고, 99g의 초경량에 IP67 등급의 방진·방수도 기능도 겸비했다. 물론 바닷물에서 촬영할 때는 전용 하우징을 사용했다. 그게 더 안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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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photography 박원태
STYLIST 이잎새
MODEL 이여린
ASSISTANT 김민수
EDITOR 조진혁

2016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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