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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여줘

양보다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7개의 시계를 준비했다. 정성을 담은 시계 다이얼 속엔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 참고하시길.<br><br>

UpdatedOn April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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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박만현
PHOTOGRAPHY 박원태
FASHION ASSISTANT 이황호

201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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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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