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반짝이는 밤2
10번째 에이어워즈를 진행했다. 동대문 DDP에서 2015년을 빛낸 남자들과 함께 10년의 업적을 축하했다.
UpdatedOn January 13, 2016
<에스엠라운지>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FEATURE
'SNOW CAMPERS' 로버트 톰슨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FEATURE
공공미술이라는 착각
공공미술이란 무엇인가? 건물 로비에 그림을, 바닷가에 조형물을 갖다 놓는 것을 가리켜 공공미술이라 부르는 것이 마땅한가? 미술은 공공 공간을 꾸미는 장식품에 지나지 않는 것인가? 건축물 완공 시 미술품을 설치해야만 준공검사가 가능한 건축물미술작품법은 폐지가 시급하고, 지자체는 지역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드는 데만 혈안이다. 현실은 ‘공공미술’의 올바른 의미는 퇴색되어 정확한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올바른 공공미술의 방향은 무엇일까?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
FEATURE
'SNOW CAMPERS' 드루 심스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FEATURE
'SNOW CAMPERS' 파블로 칼보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FEATURE
일본 대중문화는 왜 낡은 미래가 되었나
일본의 것이 가장 힙하고 새로웠던 시절이 있었다. 1998년 한국에 일본 문화가 개방된 후 ‘일드’를 보며 일본어를 익히던 친구들이 있었고, 더 거슬러 가면 오스 야스지로를 비롯한 거장들이 걸출한 작품들로 영화제를 휩쓸던 시절이 있었다. 일본 대중문화는 왜 멈췄을까? 조악한 옷을 입은 아이돌들이 율동을 하는 가운데 K-팝 산업에서 공수받은 JYP의 ‘니쥬’가 최고 인기며, 간만에 대형 히트작의 공백을 메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완성도는 초라하다. 한국인이 지금도 좋아하는 일본 대중문화는 레트로 시티팝, 셀화 애니메이션으로 대변되는 20세기 버블 경제 시대의 산물일 따름이며 과거의 영광은 재현되지 못한다. 그 시절 꽃피운 <세일러문>과 <도쿄 바빌론>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최신 리메이크작을 찾아본다면, 그 결과가 얼마나 처참한지 이미지 한 장만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대중문화는 왜 그리운 느낌 때문에 들춰보게 되는 낡은 미래가 되어버린 걸까?
INTERVIEW
지금 강다니엘
지난해 9월 이후 다시 강다니엘이 <아레나>의 카메라 앞에 섰다.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강다니엘은 두 가지 색을 더 보여주었고, 조금 더 여유가 생겼으며, 어조에선 성숙함이 묻어났다. 변한 건 많지만 머릿속을 새하얗게 만드는 미소는 여전했다.
VIDEO
2020 A-Awards #김은희
LIFE
어른의 팬시 용품
책상은 침대보다 오랜 시간 머무는 자리다. 그 위에 올린 팬시 용품은 그 사람의 취향과 안목을 그대로 보여준다.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운디드(Rounded)에서 당신의 취향을 돋보이게 할 팬시 용품들을 골랐다.
FEATURE
여행의 추억
바다 건너 다른 나라로 가지 못하는 연말, <아레나> 에디터들이 지금 당장 다시 가고 싶은 장소를 한 곳씩 꼽았다. 마음에 깊게 남은 풍경과 마주친 사람들, 향토 음식과 사소한 물건까지 타지의 그리움을 한데 모아.
FILM
'0개 국어설'에 대한 초아의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