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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과 미쓰비시가 드디어 한국에 터를 잡았다. 혼다가 수성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킬 만한 경쟁자들의 입성이다.<br><br>[2008년 11월호]

UpdatedOn October 21, 2008

Editor 성범수

로그 엔진 및 가격
형식 2500cc 4기통 DOHC 최고 출력 170hp/6000rpm 최대 토크 237Nm/4400rpm 가격 미발표

무라노 엔진 및 가격
형식 3500cc V6 DOHC 최고 출력 265hp/6000rpm 최대 토크 336Nm/4400rpm 가격 미발표

NISSAN

닛산의 입성을 손꼽아 기다린 건 사실 GT-R 때문이었다. 물론 무라노 같은 차를 무심한 눈으로 바라보는 건 절대 아니다. 단지 압도적인 GT-R의 면모를 몸소 체험해보고 싶었을 뿐이다. 닛산이 한국 시장을 두드리는 선봉장으로 점찍은 차는 로그와 무라노다. 로그는 2007년 북미 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다.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의 시즌2에서 치어리더 클레어가 아빠에게 선물받은 차가 바로 로그다. 로그는 닛산 특유의 T-자형 프런트 그릴을 담고서, 부드러움과 볼륨감이 조화로운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해냈다. 실내엔 큰 사이즈의 글러브박스, 컵홀더, 메모, 펜 홀더, 코인 홀더, 휴대전화 홀더, 선글라스 홀더와 같은 다종다양한 수납공간이 가득하다. 듣기만 해도 로그의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느껴지지 않나. 반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으로 불리며 첨단 기술을 겸비한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자동차로 인식되고 있다. T-자형의 프런트 그릴이 로그와 마찬가지로 적용됐고, 실내는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두고 작업했다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편안한 모양새다. 무라노는 265마력의 뛰어난 성능과 최적의 변속 패턴을 제공하는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의 근원은 차체 자세제어 시스템과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돼 있기 때문이다. 고급스런 기술을 담고 있는 묵직한 차가 무라노인 거다.


아웃랜더 엔진 및 가격
형식 2998cc V6 SOHC MIVEC 최고 출력 220ps/6250rpm 최대 토크 28.1kgm/4000rpm 가격 4천2백만원

랜서 에볼루션 엔진 및 가격
형식 1998cc DOHC MIVEC 트윈 스트롤 터보 최고 출력 295ps/6500rpm 최대 토크 41.5kg·m/4000rpm 가격 6천2백만원

MITSUBISHI MOTORS

미쓰비시는 브랜드의 상징 격인 랜서 에볼루션과 세련된 SUV 아웃랜더를 들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고성능 4륜 구동 스포츠 세단인 랜서 에볼루션은 1992년 출시 이후 진화를 걸쳐 10세대에 도달했다. 랜서 에볼루션은 공기역학적인 차체와 제트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프런트 페이스 등 보기만 해도 격정을 느낄 만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2000cc임에도 295마력이라는 ‘미션 임파서블’의 능력을 추출해내고, 드라이빙 성능을 완벽하게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도 세계 최고의 부품을 사용하는 세심한 배려가 도드라지는 차다. 더구나 연비도 8.1km/ℓ로 기대 이상이다.

아웃랜더는 SUV의 장점은 그대로 승계하면서도 세단의 주행 능력까지 함께 담보해내려 했던 것 같다. 상하로 열리는 플랩-폴드 타입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차량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은 SUV의 DNA에 충실한 것. 220마력 3.0 V6 MIVEC 엔진과 스포츠 모드가 탑재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것은 SUV이면서도 세단과 같은 경쾌한 드라이빙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 되겠다. 더구나 스티어링 휠에 마그네슘 재질 패들 시프트까지 장착해 SUV의 영역을 뛰어넘고 있다. 운전의 재미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아웃랜더의 의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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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성범수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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