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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태닝의 계절. 세세하게 정리한 태닝에 대한 모든 것.

UpdatedOn July 15, 2015



Point 1. 기계 태닝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 양이 다르다. 똑같이 태닝을 해도 색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다. 태닝 전문 숍에선 전문가와 상담 후 다양한 강도와 종류로 구성된 태닝 크림과 차별화된 기계를 통해 원하는 피부색을 연출할 수 있다. 유독 흑빛으로 태닝이 되는 피부이거나, 잘 타지 않는 유난히 흰 피부도 전문가들의 손을 빌린다면 구릿빛 피부가 가능하다. 또 전문가들은 여가나 휴식이 목적이 아니라면 가급적 기계 태닝을 권한다. 구릿빛 색감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건 피부 건강. 자외선 형광등이 맞닿는 기계 태닝이 피부에 자극을 줄 거라는 건 태닝에 대한 가장 큰 오류 중 하나다. 자연광의 자외선은 UV A·B·C를 모두 지니고 있으며 기계 태닝에 비해 약 1천 배 이상 강하다. 오존층 파괴로 인한 발암 물질도 더러 섞여 있다. 특히 UV C는 피부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자외선이다. 기계 태닝의 자외선엔 소량의 UV A·B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자극과 손상을 최소화한다. 태닝 숍을 선택할 때엔 반드시 내부 시설을 잘 체크할 것. 노후된 기계는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도 있다.

이비자 태닝 압구정점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태닝 전문 숍. 아시아 최초로 태닝과 보습이 동시에 가능한 Z태닝 머신, 태닝과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Z 샤워 태닝 머신을 도입한 곳이기도 하다. 매장 내에 DJ가 상주하며 실시간으로 음악을 틀기 때문에 ‘힙’한 느낌으로 태닝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54길 26 유진빌딩 3층
문의 02-542-8471 www.ibizast.com



Point 2. 야외 태닝
뜨거운 태양 아래 여유롭게 누워 있는 일광욕 그 자체만으로도 기계 태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낭만이 넘친다. 다만 감성에 도취해 무작정 드러누워 있는 건 피부를 다 태우는 것이나 다름없다. 전문 숍에서 도움을 받는 것과는 달리 스스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무엇보다 태닝 전후 피부 보습 관리에 신경 쓰고, 자외선이 너무 강한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는 피한다. 직사광선보다는 그늘진 곳이 안전하며, 적어도 30분에 한 번씩은 휴식을 취한다. 중간중간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오일을 닦아낸 뒤 수영장에 뛰어드는 것도 방법이다.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의 열을 식혀주는 셈이다. 야외용 태닝 오일은 특히 보습이 풍부한 것을 사용하고, 수시로 덧발라주며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야 얼룩 없이 건강한 피부 톤을 만들 수 있다.

왼쪽부터) 코코넛 오일은 흔히 천연 자외선 차단제라고 한다. 미국 농무부로부터 USDA 오가닉 인증을 받은 100% 오가닉 버진 코코넛 오일 415ml 2만3천원 닥터브로너스 제품.

부리치 오일, 석류 오일, 몽곤고 커넬 오일 성분이 영양을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고보습 오일로, 태닝 시 사용하기에도 탁월하다. 윌 시크레 드 보떼 95ml 8만8천원 레오놀그렐 제품.

호호바 오일이 함유되어 탁월한 보습 효과를 지녔다. 기본적으로 살짝 태닝한 피부에 사용하면 더 고급스러운 피부 톤을 만들어준다. 젤리 엑셀러레이터 태닝 로션 237ml 2만5천원 오스트레일리안 골드 by 탠하우스 제품.



Point 3. 페이크 태닝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셀프 태닝 제품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피부에 색을 덧입히는 방법. 제품을 구석구석 피부에 잘 펴 바르기만 해도 마치 여러 번 태닝한 것 같은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피부에 색을 물들이는 틴트와 같은 원리다. 기간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지만, 일시적으로나마 구릿빛 피부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태닝 전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아무래도 까만 피부가 흰 피부보다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 태닝 시 잘못된 자세로 허옇게 남은 팔이나 허벅지 안쪽, 희끗희끗한 얼룩, 못난 수영복 자국 등을 커버하는 데도 일조한다. 반드시 손가락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발라주고, 가급적이면 일회용 장갑을 착용해 손바닥만 유난히 검어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맨손이라면 사용 후 더 짙게 물들기 전에 손바닥을 깨끗이 씻어낸다. 또 전문 숍에서 기계를 이용해 태닝 스프레이를 뿌리는 방법도 있다. 스스로 하는 셀프 태닝보다 좀 더 균일하게 구릿빛 피부를 만들 수 있지만, 벗겨지기 시작하면 관리하기 쉽지 않다.

(왼쪽부터) 부드러운 미스트 타입으로 5분 뒤 완벽하게 마른 후엔 옷에 묻어나지 않고, 9~12시간 지난 후엔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텐 포 올 시즌 150ml 6만4천원 블리스 제품.

물기 없이 깨끗한 몸을 물티슈처럼 생긴 태닝 패드로 고루 닦아내듯 문지르기만 하면 된다. 2~4시간 후 피부가 점차 구릿빛으로 변한다. 서머빌360 바디 태닝 타월렛 15ml 8개입 7만6천원 케이트 서머빌 제품.

로션 타입의 제품을 뭉치지 않도록 고루 펴 바르고 흡수시키면 3~4시간 뒤 서서히 피부를 구릿빛으로 바꿔준다. 더블 트리트먼트 셀프 태닝 크림 200g 3만5천원 유핏 제품.

촉촉한 무스 타입의 거품을 온몸에 고루 바르면 즉각적으로 태닝한 듯한 피부가 완성된다. 탠미닛 셀프 태닝 무스 150ml 1만2천원 토니모리 제품.



Point 4. 선번 관리
야외 태닝 후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는 굉장히 예민한 상태. 즉각적으로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자극 없는 순한 제품으로 피부에 풍부한 보습을 부여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피부가 장시간 볕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지만, 야외 태닝 시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진정 효과가 높은 제품들을 구비해두는 게 좋다.

(왼쪽부터) 부드러운 미스트 타입으로 5분 뒤 완벽하게 마른 후엔 옷에 묻어나지 않고, 9~12시간 지난 후엔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텐 포 올 시즌 150ml 6만4천원 블리스 제품.

물기 없이 깨끗한 몸을 물티슈처럼 생긴 태닝 패드로 고루 닦아내듯 문지르기만 하면 된다. 2~4시간 후 피부가 점차 구릿빛으로 변한다. 서머빌360 바디 태닝 타월렛 15ml 8개입 7만6천원 케이트 서머빌 제품.

로션 타입의 제품을 뭉치지 않도록 고루 펴 바르고 흡수시키면 3~4시간 뒤 서서히 피부를 구릿빛으로 바꿔준다. 더블 트리트먼트 셀프 태닝 크림 200g 3만5천원 유핏 제품.

촉촉한 무스 타입의 거품을 온몸에 고루 바르면 즉각적으로 태닝한 듯한 피부가 완성된다. 탠미닛 셀프 태닝 무스 150ml 1만2천원 토니모리 제품.



Point 5. 꾸밈의 기술
이건 선택 사항이다. 아주 미세한 펄이나 자연스러운 구릿빛 피부 톤의 오일 또는 젤을 잘 활용하면 태닝한 피부가 더욱 윤기 있고 건강해 보인다. 푸석푸석하고 거뭇하게 그을린 피부 톤을 커버하기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쇼츠를 입었을 때, 훤히 드러나는 다리에 발라주면 더 탄탄해 보인다.

왼쪽부터) 유분감 없이 산뜻한 수분 젤 형태로,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 톤을 연출한다. 톰 포드 포 맨 브론징 젤 75ml 7만2천원 톰 포드 뷰티 제품.

6가지 식물성 성분의 오일에 담긴 아주 미세한 금색 펄이 피부를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 50ml 3만4천원 눅스 제품.

코코넛 오일에 진한 초콜릿 펄이 섞여 자연스럽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만든다. 120ml 8만6천원 나스 제품.

피부를 자연스럽게 정돈해주고, 피부 본연의 광택을 살려준다. 프렙+프라임 BB 뷰티 밤 SPF 50 PA+++ 40ml 4만8천원대 맥 제품.



Point 6. 보습 또 보습
태닝 시 선번만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게 피부 보습이다. 건조한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탁하게 그을린 피부색이 된다. 태닝 전엔 반드시 구석구석 각질 제거를 하고, 심하다 싶을 만큼 보습제를 아낌없이 사용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항상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해보자. 피부의 허연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건 태닝한 표피가 벗겨지는 거나 다름없다. 보습 관리만 잘해도 태닝한 피부를 윤기 나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왼쪽부터) 지치고 건조한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해주는 고보습 크림. 세라마이딘 크림 50ml 4만5천원 닥터자르트 제품.

천연 브라운 슈거와 오일이 혼합되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해주며 보습도 탁월하다. 브라운 슈거 바디 폴리쉬 400g 10만5천원 프레쉬 제품.

오렌지 껍질과 유기농 슈거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제스티 바디 스크럽 150ml 2만7천원 멜비타 제품.










전문가적 꿀팁
●기계 태닝 시엔 시력 보호를 위해 반드시 보안경을 쓸 것.
●화이트 태닝을 병행하면 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태닝할 수 있다. 화이트 태닝은 피부를 하얗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를 맑게 개선해주는 즉 ‘브라이트닝’ 태닝이다.
●얼룩진 곳엔 태닝 강도가 높은 크림을 바르고 기계 태닝을 해 전반적으로 톤을 맞춘다.
●팔꿈치, 무릎 등 살이 접히고, 유난히 검게 되는 곳엔 태닝 오일을 바르기 전 선크림이나 보디 로션을 발라둔다.
●태닝 크림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보통 개봉 후 1년이 지난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ADVICE: 이비자 태닝 압구정점 (02-542-8471)
PHOTOGRAPHY: 박원태
MODEL: 전도영
ASSISTANT: 강진기
EDITOR: 최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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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Advice 이비자 태닝 압구정점
Photography 박원태
Model 전도영
Assistant 강진기
Editor 최태경

2015년 0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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