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On

White Pants
어떤 상의와도 궁합 좋은 흰색 팬츠를 입은 마르틴 카이머 따라잡기.

마르틴 카이머 (Martin Kaymer)
보스 그린의 아이콘, 마르틴 카이머가 흰 팬츠를 입고 벙커샷을 날리고 있다. 잘생긴 외모가 전부가 아닌 천재 골퍼라 불렸던 마르틴 카이머는 2011년 세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화려하진 않지만, 기복 없는 스윙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상처럼 생각하는 꿈같은 골퍼다. 그의 꾸준한 플레이는 5월 12일 최고의 상금이 걸린, 제5의 메이저 대회라고 불리는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상금이 무려 약 18억이다.

1. 감색 집업 저지 58만원·이너로 입은 피케 셔츠 35만원·흰색 면바지 43만원·흰색 가죽 골프화 58만원 모두 보스 그린 제품.
2. 흰색과 감색 줄무늬 피케 셔츠 35만원·흰색 면바지 43만원·흰색과 검은색 라인의 가죽 벨트 23만원·흰색 가죽 골프화 58만원 모두 보스 그린 제품.
3. 감색 니트 조끼 42만원·옆 허리 부분이 메시 소재로 된 칼라 티셔츠 35만원·흰색 면바지 43만원·흰색 가죽 골프화 58만원 모두 보스 그린 제품.
4. 세 가지 색상의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피케 셔츠 35만원·흰색 면바지 43만원·흰색과 검은색 라인의 가죽 벨트 23만원·흰색 가죽 골프화 58만원 모두 보스 그린 제품.

Dark Pants
과감하게 아니면 차분하게, 안정감 돋는 짙은색 팬츠를 입은 골퍼 제이슨 데이 따라잡기.

제이슨 데이 (Jason Day)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2014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이슨 데이는 아디다스 골프와 함께하는 투어 프로다. 올 78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선 우승을 거머쥐진 못했지만, 이 젊은 골퍼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그의 급성장은 세계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애덤 스콧과 함께 호주 골퍼들의 강세를 납득케 하는 증거가 된다.

1. 감색 삼선 무늬 칼라 티셔츠 10만5천원·감색 바지 13만5천원·흰색 가죽 벨트 9만9천원·검은색 아디제로Ⅰ 골프화 24만원 모두 아디다스 골프 제품.
2. 다홍색 칼라 티셔츠 8만5천원·감색 바지 13만5천원·검은색 가죽 벨트 9만9천원·다홍색 크로스플렉스 골프화 14만원 모두 아디다스 골프 제품.
3. 민트색 칼라 티셔츠 12만8천원·감색 바지 15만8천원·푸른색의 아디제로 스포츠Ⅱ 골프화 16만원 모두 아디다스 골프 제품.
4. 가벼운 회색 윈드브레이커 18만8천원·감색 바지 15만8천원·검은색 아디제로Ⅰ 골프화 24만원 모두 아디다스 골프 제품.

Check Pants
컬러에 대한 경쾌한 집중이 돋보이는 골퍼 리키 파울러의 체크 팬츠 따라잡기.

리키 파울러 (Rickie Fowler)
오렌지색 헤드를 지닌 드라이버를 갖고 싶었던 건 순전히 리키 파울러 때문이다. 화려한 컬러의 옷들과 체크 팬츠 그리고 플랫 캡이 트레이드마크인 리키 파울러는 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16초 만에 샷을 마무리하는 플레이는 그의 스타일만큼이나 호쾌하다. PGA 투어의 흥행 카드이긴 하지만, 2012년 이후 우승이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 톱10에 꾸준히 진입하는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를 여전히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1. 가슴 부위의 경쾌한 줄무늬가 돋보이는 집업 니트 13만9천원·체크무늬 바지 13만9천원·파란색 포인트의 흰색 골프화 21만9천원 모두 푸마 골프 제품.
2. 칼라 부분에 줄무늬 포인트가 들어간 흰색 피케 셔츠 16만9천원·체크무늬 바지 13만9천원·흰색 가죽 벨트 7만9천원·파란색 포인트의 흰색 골프화 21만9천원 모두 푸마 골프 제품.
3. 푸른색 무늬의 신축성 있는 티셔츠 8만9천원·체크무늬 바지 13만9천원·파란 로고 패치의 스냅백 3만6천원·흰색 가죽 벨트 7만9천원·파란색 포인트의 흰색 골프화 21만9천원 모두 푸마 골프 제품.
4. 와펜 장식이 돋보이는 형광색 피케 셔츠 8만9천원·체크무늬 바지 13만9천원·흰색 가죽 벨트 7만9천원·형광 컬러 포인트의 흰색 골프화 21만9천원 모두 푸마 골프 제품.

photography: 이상엽
MODEL: 김태환
HAIR&MAKE-UP: 재황
ASSISTANT: 김재경
EDITOR: 성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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