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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리즈물처럼 인기 있는 제품은 계속해서 2탄, 3탄을 쏟아낸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사는 지난달 아이팟 시리즈를 새롭게 내놓았고, 소니는 DSLR 시장에서 니콘과 캐논의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알파 700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신작이 전작만 못한 경우도 있다. 명민한 비판은 <아레나>의 테크 차트를 참고하라.<br><Br>[2007년 11월호]

UpdatedOn October 23, 2007

Words 고진우(얼리어답터 콘텐츠 팀장) 이상재(월간 <오토바이크> 기자), 원병철(월간 기자) Editor 이현상

니콘의 D300이 발표되면서 한 방 먹은 캐논 40D였지만, 가격 차를 생각한다면 그렇게까지 비극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두 달이나 앞당겨가며 한국에서 먼저 출시한 소니 α700의 등장으로, 40D는 물론 D300도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40D보다도 우수한 성능에 가격은 저렴하고, D300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는 부분이 없으니까. 이제 DSLR 카메라는 캐논과 니콘, 그리고 소니의 삼국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원병철

α 100으로 화려하게 DSLR 시장에 데뷔했던 소니가 그들의 두 번째 모델을 발표하며 가장 치열하다는 중급기 시장 정복에 다시 도전하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기능과 성능, 디자인 등 업그레이드된 보디는 훌륭해 보이며, 칼자이즈 렌즈 역시 믿음직스럽다. 다만 문제는 α 100 때도 훌륭해 보이긴 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신통치 않았다는 점이다. 캐논과 니콘이라는 양대 산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상재

제품 출시 전 제조사의 가장 큰 고민은 가격일 것이다. 특히 가격 파괴란 말조차 우스운 노트북 시장이라면 더욱 그렇다. 도시바는 12.1형 액정에 전대미문의 무게인 1.09kg, 침수 지연 키보드, 하드디스크 보호 시스템과 무려 12.5시간의 스펙에 2백40만원이란 가격이 적당하다 생각했나보다. 분명 멋진 제품이지만 저가형 노트북이 횡행하는 이 시대에 소비자의 간택을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어깨에 힘을 좀 빼면 좋으련만. 고진우

노트북 소비자들은 참으로 이기적이다. 성능은 뛰어나길 원하면서 크기는 작고, 두께는 얇으며, 무게는 가볍길 원한다. 이런 욕심을 모두 채워준 제품이 바로 도시바코리아의 포테제 R500이다. 이것이 바로 1백만원이 넘어가면 안 팔리는 노트북 시장에서 2백40만원짜리 포테제 R500이 선전하는 이유다.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힘들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제조사는 많지만 소비자의 입맛을 맞춰주는 제조사는 드물다. 이상재

P2는 출시 전 터치스크린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출시 후엔 소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Z5 이후 옙 시리즈의 음질은 정평이 나 있지만, DNSe 2.0 기술을 통해 소리가 한 단계 올라섰다는 것이 중론이다. 휴대폰 수준의 26만 컬러의 LCD 역시 누가 이야기해주기 전까지 눈치 채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 다만 깊숙한 내부 메뉴에서 놀다가 메인 메뉴까지 나오기가 힘들다. 아이팟 터치에 붙은 홈 버튼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고진우

이제는 MP3 플레이어도 와이드다. 아이팟에 이어 MS의 준까지 등장하면서 사면초가에 빠진 삼성전자의 선택은 3인치 와이드 LCD였다. 기존 해상도의 2배 이상의 화면을 보여주는 WQVGA 해상도는 물론 새로운 디지털 사운드 엔진으로 음향까지 업그레이드한 옙 YP-P2는 듣는 MP3 플레이어를 보는 MP3 플레이어로 격상시켰다. 원병철

어디까지나 면도기는 남자의 물건. 남자가 면도기에 바라는 것은 ‘잘 깎아줄 것’과 ‘자극이 없을 것’의 두 가지다. 필립스 아키텍은 두 가지 주문 중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열심히 면도 후 스킨을 바를 때 따갑지 않다. 사실 면도기 제조사들은 신차 개발비에 맞먹는 막대한 개발비를 쏟아 붓는다. 그래서 필립스 아키텍의 최상위 제품은 38만원이며, 전기면도기 디자인의 클리셰를 벗어난 날렵한 외관은 덤이다. 고진우

남성의 턱과 목이라는 중요한 거점을 정복하기 위해 현재 시장에서는 필립스와 브라운, 파나소닉이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승리를 위해 음파 기술을 맹수련한 브라운과 4중 날로 중무장한 파나소닉을 상대하기 위해 필립스는 면도날 헤드를 360도 전 방향으로 움직이는 획기적인 기술을 마스터했다. 과연 필립스는 승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그들의 치열한 전쟁은 남성 호르몬이 생성되는 한 매일 아침마다 계속된다. 이상재

애플 아이팟의 장점은 뭘까? 감성적인 디자인?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클릭 휠? 화려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가격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용량? 다 맞지만, 진정한 장점은 이런 장점들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있다는 거다. 아이튠스 뮤직스토어가 오픈하지 않아 반쪽짜리 서비스라는 소리를 들어도, 교환 위주의 AS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도 애플코리아가 당당할 수밖에 없는 거다. 이상재

BMW의 라디에이터 그릴, 두카티의 기하학적 프레임, 애플 아이팟의 클릭 휠. 이들의 공통점은 오랜 시간 숙성시켜온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이는 변하는 기술을 쫓다보면 미처 챙기기 힘든 것이지만, 아이덴티티에 기술을 더하는 작업은 언제나 사람들을 자극한다. 아이팟 나노 3세대와 클래식 역시 클릭 휠은 여전하지만 아이팟 나노는 비디오 머신이 되었으며, 80/160GB의 아이팟 클래식은 용량의 한계를 넘어섰다. 고진우

어떤 제품이든지 사용해보면 지원하는 기능이 정작 생색내기용으로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진짜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꼼꼼히 준비해 넣어놓은 것인지 쉽게 판가름이 난다. 그리고 이 같은 판단은 비단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 역시 금방 알아챌 수 있다. 맥시안 E900DIC에 넣은 사전은 결코 생색내기 기능이 아니다. 사용해보면 이게 PMP에 전자 사전 기능을 넣은 것인지, 전자 사전에 PMP 기능을 더한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을 정도다. 이상재

전자 사전 기능이 있다고 모두 교육용 제품은 아니다. 최근 PMP들 중에는 일반 제품에 비해 다소 부족한 성능의 제품을 은근슬쩍 교육용으로 둔갑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맥시안 E900DIC은 이런 경향에 쐐기를 박는다. 46권의 전자 사전과 함께 다빈치 칩, H.264 메인 프로파일을 지원해 거의 모든 동영상을 변환 없이 재생할 수 있으며 선명한 350칸델라의 LCD(800×480)는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바로 이런 제품이 교육용이다. 고진우

사진만으로는 어떤 물건인지 감조차 잡을 수 없는 이 물건은 리모컨이다. 뱅앤올룹슨의 존재 이유와도 같은 틀을 깨는 디자인은 여전하며 터치스크린으로 기기를 조작한다. 베오5는 AV 시스템은 물론 조명, 도어, 커튼 등 모든 것을 통제(사실 이 정도 제품을 설치할 집이라면 이 정도는 기본?) 할 수 있다. 24개의 구역을 지정해 방마다 따로 제어하는 내공과 함께 학습 기능도 갖췄다. 하지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가격의 틀에 꼭꼭 숨어 있는 제품. 고진우

리모컨이 풀 컬러 LCD 터치스크린을 지원해 사용하지 않는 버튼을 삭제하거나 왼손잡이용으로 버튼 위치를 바꾸는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치자. 그리고 AV 시스템과 조명, 도어, 커튼, 에어컨 난방 제품까지 하나의 리모컨으로 모두 통제할 수 있다고 치자. 아무리 그렇더라도 95만원의 가격이 말이 되느냐고 누군가와 불만을 터트린다면 이렇게 말해라. 어차피 그들에게는 소득 상위 1%만이 관심의 대상일 뿐이라고. 이상재

후지필름의 디카 라인업 중 Z 시리즈는 Z1, Z2, Z3 모두 화소의 증가를 빼면 거의 동일 모델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지겹고 재미없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번 신제품 Z10fd는 화소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디자인과 컬러, 기능과 성능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게다가 얼굴 인식 AF, 적외선 통신 등의 고급 기능들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착한 가격은 충동 구매를 불러일으킬 정도다. 이상재

지금껏 이렇게 화려한 디카는 없었다. 빠른 속도로 대중화된 디카였지만, 스타일만큼은 고전을 지키며 블랙이나 실버·화이트 등 심심한 컬러를 선보였다. 후지필름의 Z10fd는 블랙을 제외한 6가지 제품이 모두 화려한 컬러를 자랑한다. 특히 라이트 그린이나 오렌지 등 기존 디카에서는 볼 수 없는 컬러는 비슷비슷한 제품 중에서 한줄기 빛처럼 돋보인다. 물론 Z10fd를 사용하는 당신까지 돋보일 것이다. 원병철

길거리를 걷다가 혼자서 중얼거리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그런 사람을 보고 미쳤다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아직 블루투스의 진정한 매력을 모르는 미개인이다. 한 번에 2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소니에릭슨의 HBS-DS980은 MP3로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휴대폰으로 통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음만 제거해준다거나 통화 중 목소리를 선명하게 해주어 핸즈 프리로써의 기능도 훌륭하다. 원병철

소니에릭슨도 동참한 블루투스 헤드셋의 군웅할거. HBH-DS980은 외부 소음 제거, 동시 2개 기기를 연결하는 멀티 포인트, 에코 감소 기능과 통화음 자동 조절 기능으로 무장했다. 여기에 OLED 화면을 통해 재생되는 곡명과 발신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연속 6시간, 대기 300시간과 소니 치고는 합리적인 11만원대의 가격도 고맙다. 그런데 소문만 무성한 소니에릭슨 휴대폰은 언제 들어올는지? 고진우

초보자는 고민이 많다.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모드로 찍어야 하는지, 지금 내가 올바른 모드로 잘 찍고 있는지 촬영 내내 언제나 걱정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그럴 염려가 없다. 찍고자 하는 사물에 카메라를 갖다대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결정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끔은 어설픈 전문가가 조리개 값과 셔텨 스피드를 조절해서 찍은 것보다 더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상재

후지필름 Z10fd가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파나소닉 FX33은 다재다능한 성능으로 유저를 유혹한다. 28mm의 광각과 F2.8의 밝은 조리개, 광학식 손떨림 보정에 빠른 AF까지, FX33의 성능은 최근 평준화된 디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게다가 848×480의 동영상까지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라이카 렌즈의 축복까지 있으니 더는 무얼 바랄까? 원병철

에버라텍 2500은 여기저기 리뷰가 많이 보이는 제품이다. 이들 리뷰는 모두 상판의 페이즐리 문양만 칭송한다. 싸늘하게 이야기하면 사용자가 노트북 상판을 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그렇기에 상판에 다이아몬드가 가득하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제품에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본체에 마그네슘을 사용했지만 휴대성과 약간은 동떨어진 1.8kg의 무게와 여타 12형급 제품보다 뛰어난 사양이라는 점이다. 고진우

가격이 싸다고 해서 성능까지 나쁘란 법은 없다. 삼보의 에버라텍 2500은 AMD 튜리온 64×2를 사용해 성능은 높으면서 가격은 낮춘 제품이다. 게다가 DVD 슈퍼 멀티를 장착하고도 1.8KG의 무게를 실현했다. 물론 이 정도의 스펙은 아주 뛰어나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에버라텍 2500은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입혀놓았다. 뛰어난 성능에 저렴한 가격, 우수한 디자인까지, 팔방미인이란 이러한 제품을 말하는 거다. 원병철

노트북의 거품이 빠지는 중일까? 최근 출시되는 브랜드 제품들은 성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엑스노트로 이미 노트북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LG 역시 이러한 추세에 맞춰 12.1인치의 가벼운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였다. 특히 E200은 사이드에 무늬를 인쇄해 성능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게다가 LG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1백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원병철

100M급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면서도 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클레임을 거는 사람이 평범해 보일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스피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LG 엑스노트 E200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동급 나파 플랫폼 대비 20% 향상시켰고,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빠른 프로그램 구동과 부팅 속도도 지원한다. 이 정도라면 성질 급한 사람이라도 웃으면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상재

이 샤인은 김태희의 그 샤인이다. 제조사들은 컬러와 ‘소비자의 개성 표현’을 연결시키지만, 공장에서 찍혀 나오는 제품에서 개성을 찾는 것은 판화 작가의 작품을 소유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골드 컬러 대신 유럽에서만 판매되는 핑크 컬러를 들고 다니면 몇 안 되는 ‘샤인표 개성’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 물론 통화 방식이 달라 전화나 문자를 할 수는 없지만 음악은 들을 수 있다. 고진우

어떤 이는 이 모델을 보고 단순한 히트 모델의 우려먹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며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건 새로운 이 컬러들이 바로 국가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라는 것이다. 컬러와 디자인의 힘이 점점 더 막강해지는 감성의 시대에 이런 라인업의 확충은 더욱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다양한 컬러를 통한 LG전자의 세계시장 정복이 반드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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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Words 고진우(얼리어답터 콘텐츠 팀장), 이상재(월간 <오토바이크> 기자), 원병철(월간 기자)
Editor 이현상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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